출처 : 여성시대 취향따라 여행지 추천해주는 여시
권기옥 (1901~1988)평양 숭의여학교를 다니던 1919년(만18살), 3.1운동에 참가하였다가 체포되어 3주 동안 구류되었다. 그 후 대한민국 임정의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6개월간 복역하였다.출옥 후, 평양청년회 여자전도단을 조직하였고여자전도대장으로서 전국을 순회하며 애국동지들과 접선하였다. 그러나 비밀 공작 전개를 죄목으로 일본 제국 경찰에 발각되었고 상하이로 망명하게 된다. 상하이에서 안창호 등을 만나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하였다.1923년 임정의 추천을 받아윈난 육군항공학교 *제 1기생*으로 입학하고1925년 비행자격을 취득하면서 중국군 휘하 공군에서한국 최초의 여자 비행사로 복무하였다.이후 10년간 항일군으로 복무하며 일본 경찰에 끌려가 고초를 겪기도 하였다.남경에 머무르면서 권기옥은 김원봉을 비롯하여 의열단과 관련을 맺었고, 조선민족혁명당원들과 교류하였다. 일제 첩보 자료에 따르면 권기옥은 “남경 국민정부 항공서 비행사이자 의열단 여자부 연락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러나 1936년 하반기 권기옥은 ‘일본 밀정’이라는 모함을 받아 체포·수감되었고, 8개월 간 옥고를 치른 뒤 출옥하였다. 이리하여 권기옥의 13년 비행 경력은 끝이 났다.1937년에는 충칭 국민정부 육군참모학교의 교관으로 임명되었다. 1943년, 충칭 임시정부 산하 대한민국 애국부인회를 조직하여 독립을 위해 노력하였다.1949년 귀국하였으나 함께 독립운동을 하던 남편과는 사별한 뒤였다. (남편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유명한 이상화 시인의 형이었다)이 후 6.25전쟁 국회 국방위 전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77년 건국 훈장 독립장이 수여되었다.권기옥은 전 재산을 서울대, 한국항공대 등 장학 사업을 위해 기부하고 장충동2가의 낡은 목조 건물에서 여생을 보내다가, 1988년 4월 19일에 8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한국 최초 여성 비행사이자최전방에서 일본과 싸워온 군인이었던 권기옥.“꿈을 가져야 한다. 꿈이 없으면 죽은 자와 다를 것이 없다. 내가 지금 열댓 살이라면 우주비행사를 꿈꿀 것이다.어느 나라든 젊은이들이 꿈이 있고 패기가 있으면 그 나라는 희망이 있다. 감히 다른 나라가 넘볼 수 없다.”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지않은 위대한 여성...심지어 비교적 최근까지 살아계셨는데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을거야지금이라도 우리가 알고 기억한다면 !우리 동생들은 더 많은걸 보고 배우지 않을까?참고 : http://kkum.prkorea.com/kwonkiok/https://namu.wiki/w/%EA%B6%8C%EA%B8%B0%EC%98%A5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06852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취향따라 여행지 추천해주는 여시
첫댓글 개멋있어...... ㅠ
최초의 여성비행사 권기옥님!!!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기사본 적 있는거같아... 전재산기부까지 찐멋지시다ㅠㅠ
진짜 멋지다 명언이다
와 멋있으시다....
진짜 멋있다... 꿈을 가져야한다 꿈이 없으면 죽은 자와 다를 것이 없다 이 말 정말 맘에들어여성 위인들 왜 지우냐 진짜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쳐 어이없음
22 지우기 오져 강호동갗은 새끼들
와... 진짜 멋지다
너무 멋있으셔...ㅠㅠ
정말 멋지다... 존경스러워
우와...
첫댓글 개멋있어...... ㅠ
최초의 여성비행사 권기옥님!!!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기사본 적 있는거같아... 전재산기부까지 찐멋지시다ㅠㅠ
진짜 멋지다 명언이다
와 멋있으시다....
진짜 멋있다... 꿈을 가져야한다 꿈이 없으면 죽은 자와 다를 것이 없다 이 말 정말 맘에들어
여성 위인들 왜 지우냐 진짜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쳐 어이없음
22 지우기 오져 강호동갗은 새끼들
와... 진짜 멋지다
너무 멋있으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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