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내셔널, 독보적 실적 모멘텀 지속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1위 고객사로 등극한 브랜드 매출이 올해 1분기에도 급증하면서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씨앤씨인터내셔널은 1분기 신규 임대공장을 마련했고 4월부터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규 고객사 유입도 지속되고 있다. 오랜 기간 제품 논의를 진행해온 글로벌 고가 브랜드, 중동 브랜드, 미국 대형 저가 브랜드 등 다수의 신규 브랜드 수주가 1분기에 발생했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700억원, 영업이익은 76% 늘어난 105억원을 나타내면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600억원을 상회한 데 이어 1분기에는 매출이 처음으로 700억원에 도달하면서 다시 한번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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