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시황. 4월에 딱 하루 빼고 모두 하락한 다우
◎ 해외 증시
국채 금리 상승과 일제히 하락한 빅테크 영향으로 약세
다우지수는 6일 연속 하락, 4월 들어 딱 하루만 상승
나스닥은 작년 11월 이 후 처음 50일선 이탈
지표 호조에 10년물 4.6% 넘기면서 부담으로 작용
3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7% 증가. 예상 0.3% 상회
온라인 2.7%, 주유소 2.1% 늘어난 것이 주요 요인
인플레, 소비는 강해 금리인하 늦춰질 것 분석
테슬라는 전세계에서 인력 -10% 줄인다는 보도
실적 부진 영향으로 해석되며 -5% 이상 하락
애플은 1분기 글로벌 점유율 2위로 내렸다는 보도에 -2%
IDC 발표 삼성 20.8%, 애플 17.3%, 샤오미 14.1% 등
이란, 이스라엘 긴장감도 아직은 남아있는 모습
일단 장초반에는 확전 가능성 낮다는 분석 우세
미국 측이 이란에 대한 반격시 지원 안 하겠다고 전달
이스라엘의 즉각 반격없고 이란 역시 추가 대응없다는 입장
이스라엘 측의 피해가 미미하다는 점 지속 보도 중
일단 군사적 충돌 보다 외교적 단계로 가고 있다는 분석
티모시 그라프, 증시는 사상 최고치에서 별 차이없는 위치
이미 지정학적 리스크는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
그러나 이스라엘측이 전면전 피하되 고통스런 보복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방식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불확실성 남았다는 우려
일단 언론들은 체면치레 수준의 맞대응 이상은 아닐 것으로 분석
기업들 실적은 대체로 예상 상회
골드만삭스, 매출 142.1억달러로 예상 129억달러 상회
주당순이익 11.58달러, 예상 8.56달러 상회
찰스 슈왑도 예상 소폭 상회하는 실적 발표
삼성전자의 반도체 보조금 지원도 주요 뉴스로
64억달러로 TSMC 66억달러와 비슷
투자금 대비 보조금 비율은 16%로 TSMC 10.2% 보다 위
Inside Edge, 엔비디아 조정으로 투자들 매수 준비 중
최근 하락은 랠리 재개 위한 과정으로 봐야
과거 사례. 엘리엇 파동 등으로 볼 때 1,150달러 상승 가능
씨티도 수요 증가 감안시 주가 더 오를 수 있다고
씨티는 메타도 광고 지표 호조 근거로 525달러→590달러 상향
실적 발표 앞두고 광고 사업 자신감이 투자 심리에 영향 줄 것
제프리스, 구리 가격 테이터센터 수요 영향으로 상승할 것
호실적에 금융주 상승, 인텔, 나이키, 스타벅스 등도 상승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6.23 (+0.18%)
국제유가 85.41달러 (-0.29%)
변동성지수 19.23 (+11.09%)
10년물 금리 4.614%
MSCI 한국지수 +2.48%
야간선물 +0.27%
◎ 전망과 전략
전일 증시는 악재성 재료 겹치며 약세
중동 문제는 물론 금리, 경기 우려가 더해짐
이스라엘, 이란 문제 자체는 소강 상태
양측 모두 확전은 원하지 않는다는 보도
미국측은 방어 이상의 도움은 어렵다는 입장
다만 군사 충돌 특성상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점도
특히 중동 지역 문제라 유가 상승, 수입 비용 증가 우려
더딘 미국 금리인하 전망과 맞물려 환율 자극함
연고점 넘긴 환율이 외국인 선물 매도 자극하며 지수 약세
다만 재료 대비 과도하게 반영된 측면도
이란, 이스라엘 추가적 군사 충돌은 일단 나타나지 않음
현재까지 기업들의 실적 역시 증액으로 평가
반도체 중심이긴 하나 이익 전망은 상향
관건은 환율이 안정되는지 여부. 1,388원까지 오른 상태
외국인 단기로 4만 계약 이상 선물 매도 누적
추가 매도 여력도 있으나 그만큼 매수할 여유도 생긴 것
전일 고점에서 밀린 환율이 안정되는지 중요
코스닥은 14일 중 12일 하락 종목수가 더 많았음
이미 종목들이 재료 이상 반영된 상태라는 의미
실적 개선 뚜렷한 업종들은 기회로 살아 볼만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