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3년 3월 9일[토요일]
산행시간 : 08:45~16:58[8시간13분] 이동[5시간46분] 정지[2시간27분]
산소재지 : 경남 산청군 산청읍,삼장면
산행날씨 : 맑음 가스조금 6도~15도정도 바람조금
산 행 자 : 나홀로
산행거리 : 16.14km[GPS] 이동평균속도[2.8km/h]
고 도 : 최소[158m] 최고[1,099m]
산행코스 : 밤머리재~대장갈림삼거리~선녀탕갈림삼거리~웅석봉정상~달떠기능선~
큰등날봉~백운계곡갈림길~딱바실삼거리~딱바실계곡~사방댐~동촌마을
지리산 산문이 2월16일부터 4월30일까지 닫혀서 변방인 웅석봉과 달떠기능선을 걷고싶어
밤머리재에서 시작을한다. 웅석봉은 지리산의 일부지만 국립공원구역에 벗어나있고 또
상봉이 잘조망되는곳이다. 산청군의 군립공원이다.
밤머리재에서 대장갈림길까지는 제법 된비알로 초반에 힘을뺀다.
밤머리재 들머리
뒤돌아보니 상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대장마을 갈림삼거리
상봉에서 동부능선이 한눈에
왕산과 필봉산
합천 황매산과 뒤로 오도산도 보인다.
날머리인 동촌마을과 서촌마을
선녀탕 삼거리 선녀탕지나서면 내리마을이다.
이상하게 자랐네 ㅎㅎ
내리마을과 경호강
정상아래 헬기장
정상석의 그림이 이색적이고 정겹다.
기온이 올라가니 가스가생겨서 상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산청읍내와 S자의 수태극 경호강
어천마을
큰등날봉으로 가야 계속 달떠기능선이다.
큰등날봉에서 내려다본 딱바실계곡
뒤돌아본 달떠기능선과 웅석봉
민족다물학교 갈림삼거리
백운계곡과 딱바실계곡으로 갈리는 사거리이다.
지척에 마근담봉이있다. 여기가 딱바실 들머리다.
딱바실계곡 합수점
고로쇠수액 채취비닐 요즘은 거의 호스로 집수하는데 이건 옛날방식이네
비취빛깔의 계곡물 여름 알탕 생각나네
큰등날봉으로 직등하는 지름길
생강나무가 피기시작한다.
사방댐에서부터 동촌마을까지 지루한 포장길이다.
전원주택이 많이 생겼네
날머리 59번국도상의 동촌마을
이도로에는 통행차량이 드물어서 히치도 잘안되네 택시도 산청읍이나 덕산에서
와야하고 근30분만에 히치에 성공한다. 자기도 산꾼이라서 세워주신단다.
태워주신 두분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출처: 의령 山 친구들의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솔바우
첫댓글 오랜만에 웅석봉 정상석도 반갑고 달뜨기 능선은 더 반갑고..어제 수고 하셨읍니다.
원호님이 제일 수고 많았지요.^^
지리산문이 막혀 웅석봉으로 한바리하셨군요. 일전에 밤머리재에서 올라 웅석봉-달뜨기능선-감투봉-이방산까지 이어면서조망에 대한 아쉬움을 야생화로 달랬던 기억이 납니다. 토요일은 날씨가 다소 더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홀로 호젓한 코스를도셨습니다. 그런데 히치하는데 근 30분이나 걸렸군요. 일부러 밤머리재로 올라가는 차량은 좀 드물지요. 내려오는 차량은 있어도..
상당히 더운날씨였습니다.날씨가 포근하니 가스가차서 조망은 별로였습니다. 밤머리재로 넘어가는 차가 귀했습니다.방장님 내일이 삼우재군요. 수고 많았습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웅석봉 정상석도 반갑고 달뜨기 능선은 더 반갑고..
어제 수고 하셨읍니다.
원호님이 제일 수고 많았지요.^^
지리산문이 막혀 웅석봉으로 한바리하셨군요. 일전에 밤머리재에서 올라 웅석봉-달뜨기능선-감투봉-이방산까지 이어면서
조망에 대한 아쉬움을 야생화로 달랬던 기억이 납니다. 토요일은 날씨가 다소 더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홀로 호젓한 코스를
도셨습니다. 그런데 히치하는데 근 30분이나 걸렸군요. 일부러 밤머리재로 올라가는 차량은 좀 드물지요. 내려오는 차량은 있어도..
상당히 더운날씨였습니다.날씨가 포근하니 가스가차서
조망은 별로였습니다. 밤머리재로 넘어가는 차가 귀했습니다.
방장님 내일이 삼우재군요.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