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필사적인 2,600선 사수 작전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로 약 -0.1% 하락. 2,600선 지지력 확보 시도 중. 최근 미국 3월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까지 더해져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에 증시 불확실성 확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환율 급등 우려에 따른 구두개입 발언으로 환율은 진정세.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가 국내 반도체 강세로 이어지며 증시 하단 지지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대만 가권지수가 +1.5%,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1.2%로 강세. 반면, 인도 SENSEX지수는 -0.6%로 약세
- 원/달러 환율은 -9.3원 하락한 1,385.2원으로 거래. 통화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로 외환시장 변동성 대응을 위해 구두개입 발언으로 급등세 진정
-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6%) 강세. F&F(+7.1%)가 외국인 순매수로 급등했고, 업종 상승 주도. 한세실업(+7.3%)도 실적 상승 기대감으로 강세. 뒤이어, 의료정밀(+1.8%) 강세. 최근 급락에 따른 인해 반발매수세 유입된 디아이 8.6% 상승해 4월 급등세 이어감. 운수창고업(+1.0%)도 강세 전개. 1분기 호실적 기대 유입된 진에어(+2.5%) 반등. 반면, 전기가스업(-2.1%) 약세. 중동 지정학적 위기 고조로 급등했던 에너지 업종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는 가운데 특히 한국가스공사(-2.7%) 약세 전환. 저PBR 업종 내에서 삼성물산(-3.5%) 중심으로 유통업(-1.4%) 약세
- KOSDAQ은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약 +0.8% 강세. 업종별로 반도체(+3.25%) 강세. 삼성전자 보조금 수혜 기대 부각에 유니셈(+23.6%) 강세. 그외 HPSP(+6.8%), 테크윙(+5.3%) 등 업종 강세에 기여. 뒤이어, IT H/W(+2.8%) 강세. 특히, 반도체 장비주 내에서 디아이티(+29.8%)급등. 반면, 화학(-1.3%) 약세. 이차전지 업종 주가 하락세를 보였고, 엔켐(-8.3%) 약세 주도. 이어서 제약(-0.5%), 정보기기(-0.4%)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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