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2,600 복귀. 진행시켜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1.7% 상승해 2,600선대로 복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재보복을 연기하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한국은행 총재가 IMF 춘계 회의에서 외환 시장 안정화를 재차 강조하며 환율 급등세 진정. 밤 사이 미국채 금리 반락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에 외국인도 7거래일 만에 선물시장에서 순매수 전환
-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강세. 홍콩 항셍지수가 +1.3%로 가장 큰 폭 상승. 뒤이어, 중국 상해종합지수, 일본 니케이지수가 각각 +0.6%, +0.4% 상승
- 원/달러 환율은 -12.7원 하락한 1,374.1원으로 거래. 한국은행 총재 발언으로 전일에 이어 환율 변동성 완화
-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4%) 강세. 미국이 중국 철강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며 반사수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POSCO홀딩스 4.58% 상승. 뒤이어, 전기가스업(+3.2%) 강세. 특히, 외국인 순매수세로 한국전력(+4.0%)이 업종 강세 주도. 의약품(+2.5%)도 외국인 수급 영향으로 강세. 한미약품(+5.7%), 한올바이오파마(+4.1%) 강세. 한편, 전기전자(+1.54%) 내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9.39%), LS ELECTRIC(+6.99%) 등 전력설비 관련주 급등. 밤 사이 ASML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AI 사이클 확대 기대감 여전히 유효해 테마 모멘텀 지속. 2차전지 밸류체인도 전반적으로 강세 기록하며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각각 4.15%, 3.16% 상승
- KOSDAQ은 외국인, 기관 순매수세로 약 +2.1% 강세. 업종별로 일반전기전자(+4.1%) 강세. 저가매수세 유입에 에코프로비엠(+5.1%)이 강세 주도. 뒤이어, 금속(+3.2%) 강세. 특히, 미국의 중국산 철강 견제 수혜로 포스코엠텍(+5.9%)이 급등. 제약(+2.8%)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기대감으로 에스바이오메딕스(+30.0%)가 강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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