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의 말씀 / 정연복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온몸으로
내가 보여주는
단순 명쾌한
사실.
피고 지는 게
한 통속이요
삶과 죽음이
늘 함께 있음을
잠시도
잊지 말아요.
한세상
사람의 목숨도
한철
꽃의 목숨이랑
꼭
닮아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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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의 말씀
정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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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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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24.04.15 19:37
첫댓글
좋은 글에 다여감니다
행복 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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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복
작성자
24.04.16 10:35
감사해요. 좋은 봄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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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에 다여감니다
행복 한 밤되세요
감사해요. 좋은 봄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