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ML, TSMC, 넷플릭스를 보면 주식보유보다는 현금화니즈가 큰 시장'
# 단기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나온 유럽, 아시아시장과 다르게 미국시장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지표중 유가가 이틀연속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쟁리스크는 상존하기에 안심하기엔 이르고 5일선이 지지되며 반등을 이어가는 달러와 금리는 시장에 부담이 되는 모습입니다
# 전일에도 TSMC와 넷플릭스의 호실적 발표가 있었지만 시장은 차익실현(현금화)로 대응하는 모습이며 일부 연준위원의 경우 하반기 오히려 금리인상을 얘기하는 등 아직까지는 리스크 회피욕구가 좀더 큰 모습입니다.
# 미국시장은 60일선 이탈후 120일선(100일선)과 이격을 좁히며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고 종목들도 아직 엔비디아, SMCI, 구글, 아마존, 메타 등이 50일선 위에서 버티고 있지만 이번주 주요 추세를 이탈하는 종목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빅테크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반도체에서도 ASML, TSMC, ARM 그리고 AI반도체와 함께 시장을 선도했던 제약,기계, 여행소비재도 주요 지지대를 이탈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결국 단기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외국인의 수급과 함께 전일 아시아와 유럽시장에 유입되었지만 기준이 되는 미국시장이 하락세를 유지하는 한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하루 혹은 하루+다음날아침 정도로 짧게 마무리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 미국 또한 음봉이 이어져서 60일선과 이격을 위로 좁히는 기술적 반등이 가능하지만 금리와 달러의 방향이 바뀌지 않는다면 기술적 반등에 머무를듯 합니다. 결국 다음주 발표되는 빅테크의 실적발표와 월말 발표될 PCE 혹은 5월 3일 예정된 고용지표까지 기술적분석+이벤트(실적, 지표)+ 수급이 의미있는 시그널을 보이길 기다려야 할듯 하며
# 그전까지는 오늘 외국인 수급을 잘 살피셔야 겠지만 하루 혹은 하루반나절 반등으로 마무리될수도 있으니 여전히 리스크를 관리하시고 자산을 지키시는데 주력하면 좋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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