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돌아온 밸류업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약 +1.1% 상승. 반도체 급락세에도 지수 강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 하겠다고 발언하여 밸류업 프로그램 모멘텀 재부각. 금융, 지주, 자동차 등 대표 저PBR 종목들업종 반등.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다시 순매수 전환하며 수급 변동성 완화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홍콩 항셍지수가 +1.74%로 가장 크게 상승. 반면,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5%로 약세
- 원/달러 환율은 -0.9원 하락한 1,381.2원으로 거래. 최근 외환시장 단기 급등 부담 속에 변동성 완화
- 업종별로는 보험(+7.0%) 강세.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가 외국인 투자심리 자극. 특히, 삼성화재(+8.7%), 삼성생명(+8.0%)가 강세 주도. 뒤이어, 밸류업 기대감으로 금융업(+4.9%), 증권(+3.5%) 강세. 한편, 이차전지 업종에서 부진한 업황 속 실적 선방한 삼성SDI(+4.4%)와 테슬라와 6조 규모 전극 공급 계약을 추진한 LG에너지솔루션(+2.6%)이 강세. 반면, 전기,전자(-1.3%) 약세. 엔비디아가 -10% 급락한 상황 속 AI 모멘텀이 둔화되어 전력기기 업종 부진. 그중 HD현대일렉트릭(-9.8%), 효성중공업(-11.6%), LS ELECTRIC(-7.1%) 약세. 뒤이어, 의료정밀(-1.0%) 약세. 특히, 반도체 업종 약세 속 디아이(-13.0%)가 차익매물 출회되어 급락
- KOSDAQ은 개인 순매수세로 약 +0.3% 강세. 업종별로 일반전기전자(+3.1%) 강세. 최근 관심 받지 못했던 이차전지 업종으로 순환매 이어져 에코프로비엠(+5.7%) 급등. 뒤이어, 제약(+2.6%) 강세. 특히,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를 허가받았다는 소식으로 HLB(+4.8%) 강세. 반면, 반도체(-3.6%) 약세. 리노공업(-8.0%), ISC(-6.0%), 이오테크닉스(-5.7%) 등 전반적으로 업종 부진. 뒤이어, IT H/W(-2.5%), 화학(-1.3%) 약세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https://t.me/daishinstrategy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