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오면서 딸이 일본인이랑 언제 만나서 뭘 했는지 안가르쳐줘서 답답하다는 소리를 했었는데 저는 아무래도 일본인 악마에게 효진이 성범죄를 당했다는걸 암시하는것 같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목매달아 죽은 아주머니가 강간을 당했었다는 식의 묘사가 나오는 점, 일본인의 집을 조사할 때 춘화가 있는 장면을 비춰주고 효진이 아버지가 물었을때 (빙의가 시작된 시점)'뭐가 중요한지도 모르면서'라는 대사를 한점, 효진이의 너덜너덜해진 노트에 중요부위에서 피를 흘리는 여자그림이 보이고 그 후에 곽도원이 굳이 딸의 치마를 걷어서 두드러기를 확인하는 장면이 나오죠. 효진이도 '야밤에 딸래미 치마 걷어올리고 뭐하는거냐고!' 하는 식의 대사를 하고 그 이후에 답이 없으니 XX놈, 개XX라고 욕을 하면서 쳐다보지 말라고 바락바락 악을 쓰죠 물론 귀신들린 후이긴 합니다만 감독이 아무 의미없이 이런 장면을 넣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첫댓글 저도 방금 보고 이제 집에 왔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무섭고 재밌게 봤는데 상당히 설득력 있는 말씀이신거 같네요.
오 저도요... 일본인 뜨레기... 이건 생각못해봤는데 그럴법도 하네요.. 그럼 그 시점이 언제였을까요..
경찰서에 속옷 챙겨주러 왔을때가 아닐까 싶네요..
@HEAT!Shaq32 아 다시 봐보면 그 시점부터 효진일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곡성은 보고나서가 어째 더 흥미진진하네요
대단하다 어떻게 영화를 보면 이런 생각을 해낼 수 있는지;;;
저는 그냥 생각없이 재밌게 보고왔는데....
부러워요ㅜㅜ 근데 맞는 말씀 같아요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