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목요일 지인과 시간이 운좋게 맞아 탄도항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내심 사진찍어줄사람이 있으니 넘 기분좋더군여....ㅋㅋ
이 친군 rc카를 합니다...
뜨거운 햇볕아래 파라솔을 피고 모든 장비를 꺼냈습니다. 사실 이날 바람이 세서 헬기 띄우기엔 좋은 날은 아니었습니다.
내심 걱정도 되더군요...
염려와는 다르게 스케일기체들이 심한 바람에도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저 옆에 캠핑카는 캠핑카까페 회장님을 맡고 있는 분의 차량인데 스타렉스 글 보고 구경을 오셨습니다.
제트레인져 헬기와 한컷 찍어봤습니다. 내부를 보니 그냥 이동식 집이더군요... 캬....
하늘을 보니 불타는 탄도항 석양을 기대해볼수 있겠습니댜....
뜨거운 낮동안의 비행을 무사히 바치고 본격적인 일몰이 시작되는 가운데 700 SH60 씨호크를 띄웠습니다.~~~
로터길이까지 1미터70을 훌쩍넘는 씨호크 입니다.
구름이 생겨서 태양은 사라졌지만 석양은 멋지네요...
탄도항 노을의 씨호크 입니다.
탄도항 작전중인 SH60 씨호크~~
씨호크위로 갈매기님 지나가심...~~~ 갈릴라...앞 잘보고 다녀라~~~
바람이 세서 바다로 씨호크를 보낸다는게 쉬운결정은 아니었는데 700로터 4개의 위엄으로 바람에 흔들리지않고
얌전히 떠 있습니다. 캬...`~~~~~
멋진 일몰 탄도항의 SH60 씨호크 입니다.
캠핑카 회장님 아내분이 직접 커피도 내려주시고 옥수수 빵도 주시고...근사한 하루였습니다.~~~
500 블랙호크도 일몰에 띄웠습니다.
탄도항의 UH60 블랙호크~~
얼짱 샷...
이 사진 갠적으로 맘에 드는군요...
500 블랙호크는 바람이 세서 호버링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무사히 비행을 잘 마쳐서 다행입니다.
씨호크의 배터리가 바닥난 가운데 탄도항 순찰중인 해양경찰대의 부탁으로 씨호크 호버링을 한번 더 하기로~~~
바다위에 매 답습니다.
해양경찰대분도 좋아들 하시네요... 배터리가 바닥이라 곧 내렸습니다.~~
ec135 유로콥터 일몰 비행입니다.
강한바람에 역시 흔들림이 심하나 잘 버티고 날아주었습니다.
탄도항 복귀...
에어울프의 일몰 비행입니다.
강한 바람에 고도가 갑자기 떨어져 하드랜딩이 되는바람에 기어갈림을 의심했으나 다행히 무사했습니다.
모든 비행을 마치고 철수전 캠핑카 한컷.....찍어드렸습니다.
저도 모든장비를 싣고 철수 준비 합니다.
다음비행을 기약하며 탄도항을 뜹니다.~~~~~
첫댓글 ㅋㅋ 즐거운 여행 하셨군요~~~
우진씨 하고 갔다오신듯.... 이번에 스타렉스로 바꾸더니 잘 다니는군요~~~
씨호크 우진씨한테 넘겼는데.... 잘 날리고 있네요^^
언제 저도 끼워주셔요~~~ 요즘은 일이 많아서 정신없구....
9월에 꼭 한번 같이 동행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