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 As Good as It Gets)’라는 영화를 아십니까?
1997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탄탄한 각본을 바탕으로 잭 니콜슨과 헬렌 헌트의 뛰어난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중년의 러브스토리를 멋지게 일구어낸 영화입니다.
경매 소송 분야에서도 두 실력자가 뛰어난 조화를 이루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책’을 펴냈기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송사무장님과 이시훈 변호사님 공저의 <한 권으로 끝나는 셀프 소송의 기술>입니다.
일반인에게 소송은 그림의 떡과 같습니다.
법을 이용해 억울한 일을 구제받거나, 소송을 틍해 더 많은 금액을 배상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접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인들에게 소송이란 날마다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평생에 한두 번 일어날까 말까 한 일입니다.
하지만 한 번 소송에 연루되면 당사자의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더구나 형사소송으로까지 연결된다면 본인의 신체적 자유가 속박될 수도 있다는 압박감 때문에 ‘멘붕’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법률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겠죠. 그러나 적지 않은 선임료가 들 뿐 아니라,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어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2009년 저희 집사람이 경매로 구입한 지하 빌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5년 이상 공실로 방치되어 있던 옆집에서 오물이 넘쳐 저희 집으로 흘러 들어오는 바람에 집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옆집 주인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소송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상대방의 재판 지연과 불복으로 인해 3심까지 가게 됐습니다. 결국 무려 2년 3개월이 걸려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것도 완승이 아니라 일부 승소로 마무리된 사건입니다.
어제 송사무장님의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 책을 밤새워 읽으며 억울한 마음이 생겼다면, 제가 이기적인 것일까요?
그 이유는 진작 이 책이 나왔더라면 그렇게 노심초사하며 소송을 하지 않아도 되었겠다는 진한 아쉬움 때문이었습니다.
책 안에 누수를 비롯해 각종 소송 사례와 재판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양식이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자인 송사무장님이 지난 15년 동안 경매와 공매로 낙찰 받아 투자를 하면서, 법률전문가에게 의뢰하지 않고 셀프소송을 진행하여 대부분 좋은 결과로 마무리를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제 사용해왔던 서식과 노하우를 이 책에서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공저자인 이시훈 변호사님의 법적 지식이 뒷받침되면서 법률적으로도 정확하게 다듬어진 정말 알토란 같은 책입니다.
유치권, 법정지상권, 선순위위장임차인, 대지권미등기 등 경·공매 특수물건은 고수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것이 사실인데, 이에 대한 해법과 노하우를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특수물건이 절대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 특수물건의 낙찰 후 해결 방법은 이미 정해져 있으며, 사용하는 서식 또한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내용증명부터 점유이전금지가처분, 공매에 필요한 명도소장을 포함한 각종 소장 등’ 경매 투자에 필요한 서식을 모두 담고 있으므로,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권의 책이 수백만 원 이상의 가치를 발휘할 것이라는 데에 저도 공감합니다.
세금을 연구하는 자로서 이 책은 절세 방안까지 꼼꼼히 챙겨주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갑니다.
시중 법무사 사무소에 소장 작성을 하나 의뢰하는 데에도 몇 십만 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러니 이 책 하나만 소장하고 계셔도 책값은 충분히 돌려받는 셈입니다.
특수물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김재권 변호사님의 추천사가 이 책의 효용가치를 한마디로 정리해주고 있네요.
“이 책이 뜨면 뜰수록 우리 변호사에게 걱정이 늘 것 같다.”
경매 투자가에게 이 책은 두고두고 곁에 소장해야 할 필독서로 적극 추천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문은 아래를 클릭하십시요.
http://www.yes24.com/24/goods/57742566
계약서 쓸때 양식은 행크에서 다운받고 내용은 셀프소송의기술 책을 참조해서 작성했어요 정말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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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개정판으로 구매했는데 기대됩니다.
저도 일단 책을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