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December
Esprimere la nostra gratitudine
Let us express our gratitude
우리의 감사를 표현하자.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았을 때 우리는 답례로 무언가를 주어야 한다고 느끼지 않았습니까? 무언가를 주려는 것은 보답의 차원에서라기보다는 감사의 정을 표하기 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사랑이신 하느님을 생각하십시오. 사랑이신 하느님은 우리가 당신 이름으로 이웃에게 준 모든 선물에 대해 언제나 갚아주십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를 매우 자주 경험할 것이고 그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하느님의 그 놀라운 창의성을 우리가 어찌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주님께서 “주어라 받을 것이다.(1)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이 얼마나 참된 말씀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하느님께서 얼마나 풍성하게 갚아주시는지 그리고 하느님은 얼마나 너그러운 분이신지를 잘 드러내 줍니다.
주1. 주어라 받을 것이다. 라는 말은 원문에 없습니다. 그러나 원문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이 말씀을 넣었습니다. 이 문장은 루카 복음서 6장 38절의 말씀입니다.
Have you ever received a gift from a friend and felt that you had to give one back in return? Not so much to repay them, but to show your gratitude. Surely yes. If this happens to you, just think of God - God who is Love. He always repays us for every gift that we give our neighbours in his name. This is what true Christians very often experience and yet it is a surprise every time. We will never get used to God’s inventiveness... You would see how true that image is: ‘good measure, pressed down, shaken together, running over, will be put into your lap’. It signifies the abundance with which God reciprocates, a symbol of his generosity.
Chiara Lubich
Word of Life June 1978
첫댓글 “주어라 받을 것이다.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 너희 품에 담아 주실 것이다.”
피앗! 피앗미히!
사랑이신 하느님은 우리가 당신 이름으로 이웃에게 준 모든 선물에 대해 언제나 갚아주십니다
하느님의 그 놀라운 창의성을 우리가 어찌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