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일 확정 추카추카~~~~
드뎌 사회인 되네...@@@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슬퍼하지 말아라~~~
너만 그러는 것이 아니구.. 남들두 다 그런데.. 내색을 안하는 것뿐야.
와아~~~ 글구.. 너의 마지막 PS 끝내준다...good~~~~~~
--------------------- [원본 메세지] ---------------------
간만에 카페에 글을 남긴다. 별루 바쁜 것도 없는데 요즘 날씨가 날씨
이니만큼 쉽게 지치고 피곤해져서 컴도 잘 안 하게 된다. 오늘 드뎌
담당 공무원에게 제대일 확답을 받았다. 원래 날짜는 10월 21일인데..
9월 29일까지 나오란다.(9월 30일은 일욜) 그러니까 이제 정확히 두달!
(하지만 8월 중순에 휴가가 또(강조!) 있음)
두달 남은 나로서는 참 출근하기도 지긋지긋하지만 나를 믿고 따르며
신뢰와 사랑을 보여주는 나의 28명의 쫄따구들이 있기 때문에 쉴 수
없다. 남동 구청 교통과 왕고로서 나의 한마디는 곧 성경 구절이요..
내가 먹다 흘린 물은 감로수가 되리니..아아!! 찬란히 빛날 그 이름이여!
나의 이름 나왕고! (나왕고라니까 현주가 무슨 고약 이름 같댔음)
내가 데스크에서나 무시당하지 나두 구청가면 내 한마디에 설설 기는
애들 많다 이거야!!!! 그러니까 나 무시하지 마!!!!
며칠 전에는 <슈렉>을 보았다. 조만간에 리뷰를 쓸 예정인데 진짜&졸라
잼있당!! 갠적으로 만남에서 사람의 외모를 약간은 중시하는 나였는데
(그래서 나의 취미는 거울 앞에서 각종 포즈잡는 것임) <슈렉>을 보고
역시 사람은 외모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 그래 이제
외모를 보지 않겠다......이제부턴 몸매를 보겠다..................
요즘은(이 아니라) 언제나 그렇듯이 외로운 내 마음에..외로움이 지나쳐
한만 남은 내 가슴에..타서 재만 남은 연탄같은 내 속에..염장지르는
무찌르자 공산당 같은 친구넘 땜에 짱난다. 그 넘에게 여자가 생길 줄
이야...그 넘이 은근 슬쩍 나를 위로해주려는게 더 속상하고 자존심
상한다. 어쩜 나는 나쁜 넘일지도 모른다. 친구가 땅을 사면 배가 아프
다더니 난 오장육부,머리,팔,다리 심져 똥꼬까지 아프다. 열받는다.....
으휴~~~SUMMER가 COME해도 CHANGE되는 건 없다. 내 인생은 언제나
GLOOMY 그 자체다. 난 다 싫다. 나두 싫고 너두 싫고..하튼 다 싫다.
I HATE EVERYBODY!!!
P.S/그래두 내가 살 수 있는건 이 글을 읽는 당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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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축 제대일 확정!!!...(D-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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