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셀레임을 갖고 어제 도착하였네요...
입국심사가 관광비자라 수월하게 받았습니다. 입국심사 받을 때 학원 1달 등록한 증명서랑 여권 제출하고, 캐나다 왜 왔냐고 물어보길래 공부하고 여행다닐려고 왔다 했습니다.
첫째날 도착한 날이 주말이라 홈스테이 집에서 죽치고 있을수 없어서, 지하철 이용하는 것도 익힐겸 ST Lanswer market으로 구경을 갔습니다. 홈스테이 집이 Finch station에 있어 Union station까지 30분정도 밖에 안걸리네요.
토론토 지하철은 노선도 얼마없고,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없드라고요. 물론 토론토 오기전에 지하철 노선도 프린터해서 익히기는 했습니다. 현지와서 시행착오를 좀 줄일려고요.
참 여기가 선진국이다 싶은게, 두리번 거리고 있으면 항상 누군가 도움준다고 말걸고, 내가 물어봐도 잘 가르쳐주고, 지하철이나 버스 탈때 표검사도 잘 안하는데 무임승차할려는 사람 없고 스스로 룰을 지키는 것 같습니다.
지하철타고 이동하는데 온갖 언어가 다 들리드라고요. 역시 토론토는 이민자 도시라는게 실감이 났습니다.
둘째날(오늘-일요일)은 밥먹고 Toronto Zoo구경을 갔습니다.
Finch station - Sheppard(-Yonge) - Don mills station by subway - Toronto Zoo by bus 85A, 85B( 30분정도 )
Toronto Zoo 구경하는데 3시간 30분 정도 본것 같습니다. 시간도 있고 해서 천천히 구경.....
겨울이라 프로그램이 close한게 있고 어떤 곳은 seasonal close가 되어서 구경 못한 곳도 있네요.
아 여기서 City Pass 택스포함해서 $66에 구입 - 첫입장일로 부터 9일까지 유효한건 아시죠....
다시 Union station으로 가서 CN Tower를 구경했습니다. 일부러 저녁 야경을 볼려고 4시-5시 사이에 가서 좀 쉬면서 구경하고 왔네요...보안검색대를 지나고, 기념사진 찍는데 있잖아요. 기념사진 찍는 젊은 여자에가 있는데, 영어를 엄청 빨리 말해서 못 알아듣고 어리버리 하고 있으니까, 저쪽가서 서라고......... 영어공부는 학원에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배워야 으익구...
타워전망대에서 토론토아일랜드 공항이 시원하게 보이고, 시내 전체가 탁트인게... 기분이 상쾌하드라고요..
( 바람이 들어오는 곳이 있는데 이곳을 뭐라고 하는지? ) - pass 가 있으면 3D film or move theatre ride 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구경할 시간은 많이 있으니까, 천천히...............
내일부터는 학원가야 하는데 열심히 공부해야죠.........
첫댓글 부러워요.. 빨리 적응하시고.. 일딴 분위기가 좋으네요.. 기대만땅..
역시 영어는 현장에서 부딫히는거보다 좋은게 없죠. 화이팅요
오늘 학원갔는데, 현장영어와 학습영어가 좀 많이 차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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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North Korea / South Korea 를 가야 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노스코리아사우스코리아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웃겨요ㅋㅋㅋㅋㅋ
피치역 쪽에 있는 한인타운이 North Korea, 크리스티역에 있는 한인타운이 south Korea입니다. 현지인들은 그렇게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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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지금 헤매는 중입니다,
저도 아직 10일도 채 안됐는데요 아직도 시차 적응 못해서 어지러워요 ㅋㅋㅋㅋㅋ화이팅 하시길 ㅋㅋ
저도 온지 4일됫는데.. 뜨악 시차적응 이렇게 힘든지 모르겟어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