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cat cartoon으로 검색해서 찾은 것들..

우욱.. 야 네 입냄새 완전 대량살상무기다!
(근데 고양이 입냄새가 그렇게 심해요?;; 이런 만화 자주 봄)

미안하지만 자리 좀 피해 줄래?
난 모래(=고양이 화장실)속에 있을 때 누가 쳐다보는거 싫거든...



여보, 혹시 스펑키 봤어요? 걔 중성화 수술하러 병원 델고 가야 되는데

나무에서 내려오는 법 좀 배워라. 매번 밥(=기린)한테 부탁할 수도 없잖아..
(고양이가 나무에 올라갔다가 못 내려와서 소방차 출동하는 일이 꽤 많다고 들었음)

야 라스푸틴 발톱제거했댄다. 얼른 소문 퍼뜨려.
(고양이 발톱제거하는 경우도 많이 봤음)

좋아. 이베이(=옥션 사이트)에다 울집개 내놓은거 막 팔렸다.

쥐는 어디서 유래했는가?
캔따개는 누가 발명했을까?
하늘은 왜 파란색일까?
"못써! 고양이 좀 죽이려고 하지 마!"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고양이는 호기심이 너무 많다)는 속담을 패러디한 만화)

이 운동은 팔, 어깨, 가슴 및 등을 발달시키는 데 아주 좋아.
한번에 4번씩 15회 반복한 다음, 털실뭉치를 사용한 폐활량 운동으로 넘어갈 것.

나비야, 이리온 이리온 이리온!
멍청이..
- 고양이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

이제 밥 줄꺼야? 아님 또 자네를 좋아하는 척 해야 되나?

애인은 있었다 없었다 해도 우리 '장갑이'만큼은 영원히 내곁에 있어주겠지..
윽.. 또 잉그마르 베르히만 영화와 함께하는 밤이 되겠구먼..

2006년 개의 해(병술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는 고양이들
- 우리 고양이들은 고양이가 빠진 음력 달력을 거부한다.
- 모든 개에겐 자기만의 하루가 있다.(=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1년 전부가 아니라!
- 2006년은 개판이 되었다!
- 고양이 차별에 개목줄을 달아라!
- Al Stewart가 옳았다. 고양이의 해! (저 가수의 히트곡 제목)
- 1년내내 짖고, 물고, 뛰어다니는 놈들이 마당에 한가득.. 좋기도 하겠다!
- 말이나 호랑이의 해는 이해가 되지만.. 개나 쥐의 해? 그건 아니지.
- 당신 젖은 고양이 냄새 맡아본적 있나? 더이상 설명은 필요없으리라 본다.
- 고양이들은 멋지고(cool) 개들은 침을 흘릴뿐(drool)
- 이 세상엔 고양이 달력이 더 많아져야 한다!

.......해석불가;;;
도도해서 얄미울 때도 있지만
그렇게 무심한듯 시크한 것이 바로 고양이만의 매력이 아닐지.. ㅎㅎㅎ
첫댓글 해석해줘서 고마워요
하나같이 다 너무 귀엽고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들 센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