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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아침 ×<br /><br />간식 12:00<br />아메리카노 1잔, 무화과호밀빵 2조각<br />블루베리호밀빵 2조각<br /><br />점심 1:00<br />밥 2/3공기, 비비고육계장, 콩나물무침, 김치</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kt/34d0b6ba84c3e6f82d65c8e2c6f4cab82945949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간식 5:00<br />사과 3조각<br /><br />저녁 8:10<br />밥 1/3공기, 소고기무국, 갓김치, 생선구이<br />족발, 소주 4잔<br /><br /><br />물 1.0리터<br />미션 1개<br /><br /><br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br />먼 곳으로 이사오고 난 뒤..<br />아는 사람도 없어 늘 혼자였는데..<br />얼마전 안 좋은 일도 좀 겪고..<br />혼자 집에만 있으면 안될거 같아<br />알바를 구해보자 노력했거든요.<br />하지만 잘 안되더라고요..<br /><br />나이도 많다그러고 직장경력은 길어도<br />알바경력은 쓸게 없는데다..<br />또 평일 몇 시간만 하는 일은 구하려니<br />맘에 맞는 알바자리들이 없더라고요..<br />그런데 우연히 집 앞 가게에서<br />알바를 구할수 있었어요<br /><br />하루 4시간 ㅋㅋㅋ<br />최저시급이라 직장에서 받던 월급에 비할바못되지만 할일이 생겼다는게 즐겁네요<br />주인분들도 좋으신 것 같고..<br />하지만 첫 날부터 멘붕이어요..<br />토스트 가게라 만드는 걸 외워야하는데 헛갈리고..<br />긴장했었는지 일 끝나자마자 다리풀림<br />고작 4시간 했을뿐인데<br />허리고 안아픈데가 없더라고요..<br />자영업에 종사하시고 몸으로 일하시는 분들<br />너무 존경스럽습니다..<br />적응하다보면 살도 빠지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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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컴반 (월말모집)
◐ 일기
12월 18일[3번/8점] 에고고 힘들다
코코바
추천 0
조회 75
18.12.19 10:5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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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그럼요!
수고 많으셨어요.
와~! 새로운 도전이네요. 곧 눈감고도 잘만드실꺼에요. 화이팅!
다행이예요~~~~
바쁜 일이 있어야 정신건강에도 좋더라구요~~~
적응 잘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