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 딥노이드(315640.KQ): AI는 메가트렌드, 의료와 산업 AI를 모두 다 갖춘 업체 ★
원문링크: bit.ly/47CWbYC
1. AI 시장 개화에 따른 본격 리레이팅 구간 돌입
- 딥노이드는 2008년 설립된 국내 1세대 AI 개발 전문 업체로, 사업군은 크게 의료 AI와 산업 AI로 분류
- 뇌동맥류 AI 영상 판독 솔루션인 딥뉴로(DEEP:NEURO)와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인 딥팩토리(DEEP:FACTORY)를 주력 제품으로 보유
- 동사는 지금 1) 딥뉴로의 비급여 적용을 통한 의료 AI 매출 본격화에 따라 내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2) 연내 딥팩토리의 글로벌 top-tier 2차전지 신규 고객사 향 수주 확대에 따른 2차전지 시장 가치가 더해질 전망으로, 3) 의료 AI PEER(뷰노, 제이엘케이)의 평균 시가총액 4,500억원과 산업 AI의 딥러닝 개발 기술을 가진 직접 경쟁사 수아랩(코그넥스의 인수금액 2,300억원)을 고려했을 때 가장 저평가된 AI 기업으로 판단
2. 딥뉴로 혁신의료기기 지정, 의료 AI 매출 연말부터 예상
- 딥노이드는 지난 8월 14일 뇌동맥류 의료 AI 솔루션인 딥뉴로의 혁신의료기기 선정이 완료되며 병원과의 실증 사업이 연내 본격화될 전망
- 뇌동맥류는 뇌 MRA 검사를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하며, 뇌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 가장 먼저 시행되는 검사로, 보험 급여 확대 이후 연간 검진수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
- 딥뉴로 사용 건당 ASP 4만원, 연간 뇌 MRA 촬영 건수 110만 건(연간 뇌혈관질환 환자수로 가정)을 기준, 하나의 솔루션 만으로도 약 400억원의 매출 창출 가능할 것으로 판단
3. 산업용 AI 솔루션 딥팩토리, 2차전지 고객사 확보 기대
- 2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머신비전 AI 솔루션인 딥팩토리의 매출이 본격화되는 국면
- 딥팩토리 출시 후 이미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및 화학 업체 향으로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2차전지 산업으로도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 향후 머신비전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일 산업은 2차전지, 배터리 안정성 및 생산 자동화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in-line 검사로 확대되며 머신비전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
4.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 2024년은 딥뉴로 및 딥팩토리 솔루션 매출 본격화의 원년, 매출액 150억원,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