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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일주도 안남기고 사건 사건 대박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제가 사용하는 멜론의 앨범 소개란에는 이미 온갖 쿠사리 댓글들의 향연이 펼쳐졌네요.
뭐 이런 논란과 상관 없이 노래가 잘 팔리고 행사도 잘 뛰기도 하겠지만 이번 활동 기간엔 어쩔 수 없이 큰 짐을 부담하고 다녀야겠습니다.
이런 외부 상황 빼면 제가 베이스를 좋아하는 취향이라 이 곡의 사운드는 마음에 들고 리듬도 마음에 드는데요.
반면 가사가 좀 저질이라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들어요.
운을 (rhyme) 맞추기 위해 영어랑 한국어랑 막 섞는 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다만 억지로 쓴다 싶음 좀 싫어 하거든요.
근데 이 곡에선 그런 현상이 너무 심해요.
코러스 부분 가사만 봐도
Good luck 길이길이 You like me Good luck 길이길이 I like you Good luck 놓치지 마 Lucky lucky Good luck 나는 너의 Lucky lucky
그리고 가사 갖고 걸리적 거리는 부분 또 하나.
지민 랩 파트에서
그래 너는 왕자님 Prince 미안한데 아가 나는 South god Queen
이 부분에서 South god 이게 노래에서 들어보면 일본어의 사스가 (さすが : 역시, 뭐니뭐니해도) 이렇게 들리거든요.
south god 이게 뭐 딱히 의미가 있는 거 같지도 않고 암만 봐도 요즘 넷상에서 많이 쓰는 은어식 일본어 사스가를 이용한 펀치라인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가뜩이나 그런 해프닝을 겪은 주인공의 입에서 나오는 가사라 이걸 갖고도 이야기 많이 나올 듯 싶어요.
이미 멜론 앨범 소개 댓글들에서 간간히 보이고 있기도 하고.
첫댓글 이번 안중근 사태때문에 정내미 떨어진건 사실이죠..
이번 노래가 너무 구려요;
킬링파트도 없고 포인트 안무도 없는거 같고
뭔 뮤비에 PPL을 떡칠하질 않나;
너무 안일한 곡과 컨셉으로 나온거 같아요
에이 그래도 사스가는 좀 너무 과잉 해석....... 이 아닌가 싶습니다만ㅠ 그리 들릴순 있겠네요 ㅎㅎ
초아때문에 뮤비는 보겠네요..
초아 화이팅
전 다른 것 보다 뮤비 시작부터 ppl이 눈에 너무 거슬리네요;;; 뮤비 감독이 문제인건지 소속사 문제인건지 이 정도로 노골적으로 할 필욘 없었을텐데....
광고같아요 ㅎㄷㄷ
이번 AOA 활동 전부터 실망스럽네요...
AOA노래가 짧은치마에서 정점 치고 점점 구려지는 것같아요.
2222222
진짜 설현이만 치고 나가는게 두드러지네요...miss A처럼 될듯
리암리슨이 생각나네요
제가 차에 대해선 관심이 없어 몰랐는데 지금 나오고 있는 기사들에는 토요타 차량이 나온 걸로도 논란이 있군요. FNC 측에선 다른 상품들은 PPL이더라도 이 차량은 그냥 현지에서 조달받은 차량이라 해명했지만 큰 논란을 겪은 후 대처가 좀 안일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냥 아예 몰랐을 가능성이 크겠지만.
스프라이트.엘레쎄,밴드lte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