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에 고성에 다녀왔어요.
***고성박물관 가까이 나무계단을 올라오면
***고성송학동고분군은 외진곳에 있지않아요.
***고분군들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입니다.
***산책길에도 봄이 찾아와 있지요.
***꿋꿋하게 찾아오는 파릇파릇한 봄입니다 ㅋ
***제가 든 우산자락도 바람을 막느라 기울어져서
***여러번 방문했지만 처음으로 이곳에 주차했네요.
***비가 계속 내려서 축축해진 길.....
***경남 고성구절폭포에 가서
주차도 다 마쳤는데 비가 부슬부슬......
출렁다리도 눈에 보였는데ㅠ.ㅠ
차 안에 우산은 두 개만 있기도하고
비방울은 점점 굵어져서 다음에 오기로하고 돌아서서 송학동고분군으로 이동했지요.
고딩때 국사책에 나오던 유적지.......
남편은 화장실이 급해서 박물관으로 ㅋ
큰아이는 잠깐 거닐다가
빗발이 세서 운동화 젖는다고 차로 ㅋ
작은아이는 우산없이 아빠 청자켓 입고
10여분 거닐다가 역시 차로 ㅋ
뒤늦게 일 마친 남편과 고분군 한 쪽에서 만나
차로 ㅋ~~~~
그리고
함안 명품관에서 중국음식 맛있게 먹고
집으로 ㅋ
***두 개의 테이블사이에 투명막이 설치되었네요.
첫댓글 좋은 가족 나들이였네요.
역사 수준이 꽤~ ^^
고딩 것을 기억하고.
난 고3때 담임이 세계사.
그러나 세계사 역사 꽝 ~~~)
화목한 가정이 참 보기 좋습니다. ^^
저도 역사는 잘 못해요ㅠ.ㅠ
히스토리에 약하답니다 ㅋ
단편적 기억만 있구요~~~
첨엔 강원도 고성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멀리 가셨구나.
그곳도 이런 고분이 있나?
ㅎㅎ 착각하고..
중국음식보니 배고파지네요 ㅎ
ㅋㅋㅋ
배고플 땐 드시는 게 최곱니다.
가족나들이 보기좋습니다. 국내여행만 가능하니 어쩌겠습니까.
그츄~~~
국내도 살펴보면 갈만한 곳 많아요.
해외랑 분위기가 다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