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업종별 엇갈리는 등락 속에 KOSPI 2,740선 회복시도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KOSPI는 외국인,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약 +0.2% 소폭 상승. 닐 카시카리 연준 의원의 매파적인 발언 이후 달러인덱스 소폭 상승했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하락. 미국 증시는 보합권 속 혼조세로 마감하며 국내 증시도 동행하는 모습. 외국인 투자자는 현,선물시장에서 순매수세 이어가며 KOSPI 하단을 지지
-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약세. 미국 빅테크 영향으로 강세 전개했던 일본 니케이지수는 -1.5%로 약세 전환. 중국 상해종합지수, 홍콩 항셍지수는 약 -0.4% 약세
- 원/달러 환율은 +5.6원 상승한 1,365.7원으로 거래. 미국 연준 의원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고 발언하면서 상승
-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0%) 강세. 특히, 해운업은 글로벌 해운 운임 상승에 따른 호실적 모멘텀 확대. 이에 따라서 팬오션(+6.4%), HMM(+3.1%) 등 전반적인 업종 강세. 뒤이어, 금융업(+1.5%), 보험(+1.1%) 강세. 전일 반도체 업종으로 집중되었던 외국인 수급이 금일 밸류업 업종으로 순환매 전개. 특히, KB금융(+4.9%), 하나금융지주(+4.3%)가 업종 강세 주도. 반면, 전기가스업(-0.9%) 약세. 그중 한국전력(-1.1%), 한국가스공사(-0.9%)가 약세 주도. 뒤이어, 서비스업(-0.3%) 약세. 특히, NAVER(-2.4%)는 라인야후 이슈와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약세. 한편, 전기전자(-0.3%)는 전일 급등한 전선 업종, 반도체 업종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 전환
- KOSDAQ은 외국인, 기관 순매도세로 -0.3% 약세.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2.9%) 강세. 특히, 폴라리스AI(+29.9%)는 엔비디아의 지원 소식으로 급등. 뒤이어, 비금속(+2.0%) 강세. 원익QnC(+5.3%)는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 주도. 의료,정밀기기(+1.6%)는 호실적을 발표한 클래시스(+8.1%)와 전반적인 헬스케어 업종 상승으로 강세 전개. 반면, 일반전기전자(-1.0%) 약세. 그중 신성델타테크(-3.2%)가 약세 기여. 뒤이어, 반도체(-0.8%) 약세. 전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주된 요인. 이차전지 업종은 테슬라 중국 수출 부진에 따라 약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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