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투어는 언제든 떠날 수 있을때 떠나는것이다..
그러나 투어 스케즐을 중요시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실행한다.
처움에는 텐덤자의 생각은 무시하고 400km이상을 줄창 댤렸지요..
그래서 집사람과 약속했다..되도록이면 하루 300km넘지 않는 조건으로 텐덤합니다...
▼ 첫날은 선운사 단풍을 보기위해 선운사로 정했다..
점심을 먹고 산본을 출발 280km를 3시간30분만에 달려 선운사 입구에 도착했다.
주인도 할리를 타기 때문에 잘 하면 DC도 받을수 있다.. 모든 분위기가 좋아 추천한다..
▼ 앞에 수도꼭지가 있어 세차도 하고 이렇게 차고지도 내주었다..
▼ 아침일찍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걸어서 선운사로 향했다..새벽 단풍이 이렇게 좋을수가...
▼ 멋진 단풍은 오늘 부터란다..
▼ 단풍은 해뜨기전에 보는것이 더 멋진것 같다..
▼ 그러고 보니, 단풍구경 하다보니 선운사 사찰을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었다..
▼ 제주도로 가기위해 완도에 도착 장보고 유적지인 장도를 돌아본다..
▼ 시간이 있어 완도타워에 올라왔다..국화꽃 축제까지 한다..
▼ 한눈에 완도가 보이고 제주도가는 한일호까지 보인다..
▼ 내앞에 젊은 총각이 혼다125cc를 타고 혼자 전국투어6일째 제주도에 간단다..좋아한다.
참고로, 바이크 선적비가 완도에서는 87060원. 목포에서는 12100원. 부산에서는 166000원이다..
▼ 조용한 방을 찾아 단잠에 빠져본다..
▼ 저녁에 제주항에 도착했다.. 미리 알아본 숙소를 향해 네비찍고 달려간다..
▼ 제주시에 숙소를 정하고 몇번 왔던 음식점을 찾았다..조림 전문집이다..
▼ 정신없이 먹다보니 주 메뉴가 나온 사진이없다..어딜가든 지역 술을 마셔준다.
▼ 다음날 아침은 맛집을 찾아 왔는데 대기 7번째란다..기다리면서 까지 먹는 성격이 아닌데...
▼ 보기와는 달리 맛있다..다음에 또 먹고 싶을 정도다..그래서 제주도를 출발하는날 새벽에 먹고 왔다..
▼ 오늘은 시원하게 1100고지로 달렸다..
작년에 이맘때 세귀포 출발 이슬비가 오더니 1100고지에 오니 눈이 쌓여있다..
텐덤하고 제주쪽으로 넘어가는데 혼났다..
▼ 누가 올린 블러그에 추천한 오름이 있어 한라산 넘어 반대편에 있는 왕눈이오름을 향해 달려왔다..
한라산 중턱을 신나게 달리니 속이 다 후련했다..
▼ 보이는것은 다 억새풀이다..멋진 억새꽃을 기대해 본다.
주차장 입구에 잘 주차시키고 올라갈 생각이다..
▼ 억새꽃은 별로 없고 바람에 억새풀잎이 뒤집혀 하얀색으로 보인것이다 실망이다..
▼ 오늘이 금년들어 제일 춥다는날이다..제주도 역시 추웠다..
▼ 저 멀리 우도와 성산 일출봉이 보인다..
▼ 서귀포로 향하는길에 쇠소깍 입구에 맛집이라고 소문난 중국집을 찾았다..작년에도 왔던집이다..
▼ 오늘은 짬뽕 하나와 탕수육 작은것 하나를 시켰다..선불이란다.
▼ 탕수육~! 맛있어 보이죠?
▼ 점심을 맛나게 먹고 쇠소깍으로 들어가 분위 좋은 곳에서 커피한잔~!
역시 좋은 여행은 시간에 쪼들리지 말아야 한다..멋지죠?
▼ 오늘은 서귀포에 들어와 동원호텔이라는 좋은 숙소를 찾게되었다..
주말에 관계없이 5만원을 달라하신다.선뜻 현금 10만원을 주고 2박을 할 예정이다..
바다가 보이는 제일 전망 좋은 7층에 문을 열면 바로 식탁과 주방시설이 있다. 강추합니다..
▼ 오늘은 전국에 비소식이 있는날이다..그래서 어제 시장구경 갔다가 먹을 양식까지 준비했다..
▼ 아직은 비가 안와 가까운 천지연폭포로 산책을 나갔다..
▼ 아무도 없는 천지연폭포는 나의 정원이였다..
입구까지 나왔는데 이크 비가온다..결국은 편의점에서 눈물을 먹고 우산을 샀다..
▼ 비가 그친것 같아 숙소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일본식 교회 "방주교회"로 이동중에 이슬비가 내린다.
결국은 우비를 입고 달려 도착했다.. 안개가 자욱해서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
▼ 도착하지마자 입구옆 커피숍으로 들어갔다.창가쪽에 자리잡고 바깥 경치도 구경하고,
안에는 그동안 보지못한 여러가지 커피 핸드밀이 전시되 있다.
▼ 특이하게 설계된 일본식이다..연못 안에 교회가 있는것 같다..
▼ 닐씨 관계로 새별오름은 포기하고 서귀포로 돌아와 보니 이쪽은 날씨가 너무 좋다..
단풍을 찾아 성판악까지 갔다 오기로 하고 방향을 돌렸다..
중턱쯤 올라갔는데 앞에 선명한 무지개가 보인다..이건 행운이다~!
▼ 성판악으로 올라가면서 더 선명한 무지개가 계속 앞에 보이는 것이였다..
▼ 성판악에서는 더 이상에 무지개는 없었다..
▼ 무지개 보느랴 못본 단풍을 서귀포로 다시 내려오면서 한라산에 단풍에 빠져본다..
▼ 숙소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횟집에서 오붓한 저녁 만찬을 즐겼다..
▼ 이렇게 저녁을 먹고 숙소에서 보이는 새연교를 찾았다..
※ 이렇게 또 하루가 갔다.... "오늘은 두번다시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