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도 많이 깊어졌네요. 9일-10일 우리 가족,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무실 몇분과 지리산 둘레길 갔다왔습니다. 벌써 가을걷이를 한논이 많더군요. 3코스는 1박2일에서 강호동과 은지원이 갔던 길인데 산과 들을 함께 볼수 있고 좋은 먹거리도 만날수 있어서 선후배님들께 추천합니다.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앞에서(인월)



이름모를 들꽃과 잠자리,호박...우리 주변에 흔하게 봐왔던 것인데 이런 기회로 보니 사뭇 새롭슴다.








그 유명한 다랭이논이데 벌써 가을걷이를 한 곳이 많죠.

1박을 한 금계마을의 민박집과 다정한 주인집내외

칠성계곡초입에 있는 서암정사



서암정사와 가을물갈이 중인 주변의 모습



첫댓글 철휘야~ 꾸준히 산행하고있구나. 난 바쁘다는 핑계로 등산화에 곰팡이 피었다. 수고해~
형님 다음엔 같이 함께 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형님이랑 형수님은 여전하시네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