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산행
* 산행지: 경상북도 문경시 소재
* 조령산.신선암봉
* 신선봉.마패봉.부봉
* 암릉 조망 및 단풍산행
* 100대 명산
* 문경 사과 축제
조령산 [鳥嶺山]
높이 : 1025m
위치 : 충북 괴산군 연풍면
특징, 볼거리
조령산은 충북과 경북에 걸쳐 있는 이화령과 조령3관문 사이에 위치하며, 산림이 울창하며 대 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다.
이화령(큰세재)에는 휴게소와 대형 주차장이 있고, 북쪽 구새재는 조령 제 3관문 (조령관)이 있으며 관문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주능선 상에는 정상 북쪽으로 신선암봉과 치마바위봉을 비롯 대소 암봉과 암벽 지대가 많다.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 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등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은 산이다. 문경새재를 허리춤에 안고 있는 조령산은 산보다 재가 더 유명하다.
조령산은 아기자기한 코스와 설경이 겨울산행의 묘미를 듬뿍 안겨주는 산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비교적 높지만 해발 530m의 이화령에서 산행을 시작하므로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깃대봉
백두대간을 따라 이화령에서 조령관(제3관문) 쪽으로 조령산을 종주하면 마지막에 오르는 봉우리로서 지도상에 이름은 표시되어 있지 않으나 옛날 깃대를 꽂았다고 전한다. 삼각점이 있으며 바로 옆에 844m 고지와 붙어 있는데 보통 84m 고지는 거치지 않고 조령관(제3관문)으로 내려선다. 여기는 1/ 25,000 지도에는 824.9m로 표시되어 있고 조령관(제3관문)에서 오르면 30분정도가 소요된다.
인기명산 [77]
산보다 이화령 재와 조령관문으로 더 알려진 조령산은 겨울, 가을 순으로 인기가 있다.
위 치
경북 문경, 충북 충주
높 이
916.2m
문경 새재길을 걷다 보면 조곡관(2관문) 주위에서 보이는 우뚝 솟은 바위산, 이름하여 부봉이라고 부르고 있는 산이 있다.
선비들이 과거 시험을 보려 한양을 가려면 추풍령, 죽령, 조령 세길로 올라가야 했는데 추풍령은 과거에 낙방하여 피한다 하였고 죽령은 거리가 멀어 조령으로 넘어갔다 하는데 산짐승이나 산적이 많아 일주일내지 10일 간격으로사람을 모아 통과 시켰다 한다.
조곡관(제2관문) 뒤에 우뚝솟은 바위산을 부봉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것은 부봉의 6개봉 중 제6봉에 해당한다.
부봉을 모두 보려면 이화령에서 갈미봉을 거쳐 황학산을 가다 전망 바위에서나 신선봉능선덕주봉에서 보거나, 월악산 북바위산에서 보면 6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백두 대간은 하늘재를 지나 조령까지 주능선이 이어지고 가지를 뻗어 주흘산을 만들며 부봉에 와서 6개의 봉우리를 만들어 놓아 저마다 특색있는 암체로 이루어져 등산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백두대간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고(1봉부근만 백두대간길) 3관문이나 1관문을 거처 올라가기 때문에 소외되어 있는곳이고 소개에는 주흘산등 다른산과 연계 하기에는 10시간 이상으로 나와 있어 대부분 주흘산만 등산을 하는 곳으로 조금은 한산한 길이다.
그러나 조금만 용기를 내어 부봉(6봉)을 거쳐 1봉을 지나 주흘산이나. 월항삼봉, 또는 마패봉을 거쳐 부봉으로 하산을 하여 보는 산행도 색다른 등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먼저 부봉을 6개로 나누어 높이를 보면 백두대간이 지나는 부봉을 제1봉으로 하면 제1봉이 917m, 제2봉이 933.5m, 제3봉이 911m, 제4봉이 923.9m, 제5봉이고 사자바위가 있는 곳이 916m이며 새재길에서 보이는 것이 제6봉이고 우리들이 부봉이라고 흔히 부르는 봉이 916.2m 이다.
이렇게 비슷비슷한 암벽 봉우리로 모인 산인 부봉은 아지자기한 등산로로 인하여 위험한 악천후시만 아니면 아주 재미있다.
먼저 가장 쉽게 찾는 등산길은 조곡관(제2관문) 바로 뒤에 보이는 부봉(제6봉)만 오르는 길인데 가장 많이 찾는 코스다.
이 길은 문경새재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주흘관(제1관문)을 거쳐 원터를 지나 조곡관(제2관문)까지 오른 후에 산행을 시작할 수 있는데 주흘관에서 조곡관까지는 3㎞이다.
조곡관 뒤 약수터에서 식수를 준비한 후 조곡관 우측성벽을 따라 계속오르면 되고 아니면 조곡관을 지나 200m쯤 가다가 오른쪽 반석지대를 지나는 냇물을 건너 밤나무 단지를 거쳐서 올라가도 된다.
이코스는 6봉과 5봉사이로 오르게 되며 좌측으로 철사다리를 타고 오르면 6봉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부봉 등산의 묘미는 종주다.
이 부봉 6봉을 다 종주하기 위해서는 동화원까지 와야 한다.
아니면 주흘산을 오른 후 능선을 타고 나와 부봉을 종주해야 한다 .
동화원에서 서쪽 골짜기로 들어가면 폐교된 동화분교를 지나 10분정도 가면 계곡을 건너게 되는데 이곳에서 식수를 준비하고 계곡물이 많을 때에는 한참 더가서 식수를 준비할 수가 있다.
동쪽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오르면 두릅나무 군락지 대로 옛 집터로 짐작되는 넓은 터가 있는데 이곳이 전해오는 말로는 고려 왕건이 묵었다는 어유동이라고 한다.
이곳을 지나 30여분 오르면 주의해야 길을 찾을 수가 있고 숲 중간을 지나 계곡을 계속 오르면 부봉 능선에 있는 헬기장으로 오르게 된다.
숲 옆을 지나 다시 작은 계곡에 내려서고 차고 오르면 일본 잎갈나무숲 끝을 지나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능선이면서 성벽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동문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서부터 성벽을 따라 남쪽으로 오르면 30분 후에 성벽이 끝나게 되는데 이곳이 백두대간 갈림길이 되고 다시 10여 분 급경사를 오르면 제1봉 부봉인 917m 고지에 도착되는데 표지목이 서있고 북쪽으로 보이는 포암산과 월악산 모습이 장관이다.
이곳에서 능선을 지나 계속 부봉을 타면 자연석굴과 부처바위가 나타나고 다시 가면 굵은 밧줄을 매어놓은3번째 봉우리에 도착된다.
밧줄을 타고 올라 넓은 반석이 정상인 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가히 환상적이고 아찔하게 내려 다 보이는 조곡계곡과 서쪽의 부봉능선은 조령산 능선을 배경을 하여 더욱 돋보인다.
다시 능선을 타고 5째 봉우리의 사자바위를 보고 급경사를 내려서 6번째 부봉을 오르면 되고 시간이 없으면 6번째 부봉 밑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면 조곡계곡,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동화원에 도착된다.
반대로 동화원에서 시작하여 부봉 제6봉을 타고 가도 된다.
그러나 바위지대를 통과하는 시간이 의외로 많이 걸려서 산행시간이 6시간 안팎이 소요되고 악천후시는 피하고 특히 겨울에는 주의해야 하며 충분한 장비를 갖춘 후에 산행을 시작해야 한다.
부봉만 등산하기 서운하다면 연계 산행도 가능한곳으로 주흘산을 거쳐 1봉 6봉을거쳐 조곡관이나 동화원으로 하산하는방법(반대도 경우) 금란서원 신선봉, 마패봉을거쳐 1봉-6봉을 거쳐 동화원으로 하산하는 방법, 부봉(6봉)으로 올라 1봉을 지나 월항삼봉으로 하여 하늘재로 하산하는 법
* 산행비: 32000원 (조식.석식)
* 산행코스A1: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3.2.1관문-주차장
* 산행코스A1B: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삼거리-2관문-1관문-주차장
* 산행코스A2: 레포츠공원-신선봉-마패봉-부봉1.2.3.4.5.6봉-2관문-1관문-주차장
* 산행코스B: 레포츠공원-신선봉-마패봉-3.2.1관문-주차장
*산행코스A2B: 레포츠공원-신선봉-마패봉-3.2.1관문-주차장
* 산행비: 32000원( 조식.석식)
* 입금 계좌 번호 (농협: 신만식)
821158~56~338226
* 차량: 동서 고속 관광( 금색)
경남 72바 6129호
기사: 한정대(010-7111-8418)
* 탑승지 및 탑승 시간표
*진해석동 민원센터 5:45
*성주사역 5:50
*대방동종점 5:55
*남양초 6:03
*주상가 6:05
*시민생활 6:08
*시청 6:10
*중앙고 6:11
*트리비앙 6:13
*일동아파트 6:15
*사림민원 6:18
*대동그린 6:20
*까치아파트 6:21
*지귀상가 6:23
*하나로마트 6:24
*명서다리 6:25
*서부경찰서 6:27
*도계주유소 6:28
*여성병원 6:29
*39사 6:30
*윤병원 6:32
*창원역 6:35
*한전 6:38
*합성동 6:40
*마산역 7:00
*우체국 7:02
*중리역 7:13
*중리동신 7:15
*내서IC 7:16
* 예약 및 문의 사항
산대장(가이드) 신만식
010~6284~2121
첫댓글 신청합니다.
힘들어도님~~
감사 합니다
마역 1좌석 부탁합니다.
무사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