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글은 내가 20살때....
그러니까...
1980년도 정도군요,
그때 어디선가 배껴서
나의 일기장에 써놓은 글 입니다.
한번 다시 같이 보시지요.
맥아더 장군의 "아들을 위한 기도문"
오! 主여
나에게 이러한 아들을 주시옵소서
약할 때는 자기를 분별을 할 수 있는 강한 힘과
무서울 때는 자신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당대 성을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를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며 온유한 아들을 나에게 주시옵소서
생각을 하여야 할 때 고집을 하지 말게 하시고
主를 알고 자기자신을 아는 것이
지식의 기초임을 아는 아들을 나에게 허락하소서
바라옵건대
그를 쉬움과 안락한 길로 인도하지 마시옵고
곤란과 도전에 대하여 불투 항거 할 줄 알고
제자를 귀히 여길 줄 알도록 가르쳐 주옵소서
그 마음이 깨끗하고 그 목표가 높은 아들,
남을 정복하려고 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을 정복하는 아들
웃음을 아는 동시에
울음을 잊지 않은 아들을 나에게 주옵소서
이것을 다 주신 다음에
더하여 유머를 알게 하기에
인생을 엄숙히 살아감과 동시에
삶을 즐길 줄 알게 하시고
자기 자신을 너무 중대히 여기지 말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참으로 위대한 것은 소박하다는 것과
참된 지혜는 개방적인 것이요
참된 힘은 온유함이라는 것을 명심토록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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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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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이글
20살때 써놓은 글이 코팅을 해서 아직까지
스페인 냉장고앞에 떠억하니 아직도 붙어져 있다 아님니까....
매일 매일 냉장고 열때 마다 봅니다.
저희는 액자로 만들어서 아들 방에 두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이네요
감사히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