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

[참자유]

세진이가 드디어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탄벌중학교 교복을 입으니 정말 의젓해보입니다.
형이 멋져보이는지 세풍이도 입어보네요.
더잘어울리나요?
이제 아침마다 무슨옷을 입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단벌신사가 세상살기 참 편한것같습니다.ㅋ
저 학창시절 검정색 교복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예쁜민자]

세진이는 고딩같고 세현이는
중딩 같은데요^^감회가 새로우실
꺼예요! 아들도 부모님도^^

[참자유]

점점 자기의 세계가 커가는거겠지요.
자기의 세계를 충만하게 경험할 아들에게
힘찬 응원을 해야겠습니다~

[연리지]

아침마다 무엇을 입을까 서로 전쟁하지 않아도 되어 저또한 감사했었는데..(부모의 마음은 다 거기서 거기~ㅎㅎ)
하지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던때가 더 행복했었음을 아이가 커갈수록 느끼네요..이또한 커가는 과정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