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혹하고 가슴아픈 역사가 있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옛 폴란드 수도 카라코우아(Krakow) 서쪽 60Km 지점. 2차대전 때 수 십개의 수용소 중 가장 악랄하고 잔인했던 곳, 아우슈비츠수용소는 3개의 갬프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1 수용소 (주로 집결), 제2 수용소 (주로 학살) 제 3수용소(주로 강제노동) 각각 역활 분담이 되어 있음. 이곳에서 독일 나찌군(SS : 친위대)에 의해 110만명 넘는 유대인이 잔인하게 학살 되었고, 수 만명이 넘는 전쟁포로와 타 민족 수용자들이 참혹하게 희생 되었다고 함. 특히 노동력이 없는 어린이, 여성, 노약자들은 도착과 동시에 많이 학살을 당했다고 함
아우슈비츠 가는길
아우슈비츠 박물관
아우슈비츠 제1수용소 입구
제1수용소 전경
목욕탕이라 속여 한 번에 수 백명씩 죽인 독가스실, 옥상에는 정원으로 꾸며 나찌군들 파티 장소로 사용 했다 함
당시 사용 했던 사이클론 B 독가스통
총살 현장
교수 현장
희생자들 머리카락, 현재 박물관에 2톤가량 보관 중이라 함
제2수용소(학살공장), 굉장히 넓으며, 영화 촬영지로 유명함.
수용소를 둘러싼 전기철조망
수용소 내부, 한 칸에 4~5명씩 수용 했다함
전기 철조망
첫댓글 어~ 야~아...폴란드 아우슈비츠수용소로 왜? ㅋ ㅋ ? 죄지은겨? ㅋ ㅋ ㅋ, 그긴 또 여름?... 세상구경, 사람구경, 아름다운 경치구경 많이많이 하고 즐겁게 지내다오니라...
지난 주말 승용차로 1700km 돌아 댕겼더니,, 온몸이 다 뻑적찌건 하네,ㅋㅋㅋ.. 신나게 여행하고 나니 한결 좋다...
독일인에 의한 참혹한 유태인 학살이 이루어진 장소를 병화 덕분에 자세히 보는구나.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렇게 역사는 가슴 시리게 아픈 사연들을 많이 안고 있지. 우리 제성이도 살았다면 지금의 너처럼 얼굴에 주름이 좀 생겼겠구나. 나는 그녀석 젊고 건강한 모습밖에 기억 못한단다.
언니 나는 제성이가 중학교 때 까까머리와 교복 입은 모습 고등학교때는 여름 방학이면 친구들 끼리 남의 지붕에 있는 호박 따와서 전 붙혀 먹었던거 겨울방학때면 라면 끓여 먹고 화투치고 머시마들은 배웠다고 연기로 도너츠 모양 누가 잘 하는지 내기하고 범생 언니가 이런 추억을 이해 할란가
어린이들 희생이 무엇보다 가장 가슴아픈 일이였죠... 제 기억속에도 제성이는 젊은 청년이네요...
순주언니야울오빠랑의 기억이 참 많이도 있다 그지
오빠온 세계를 다 다니시네요.오빠의 모습보니 참좋네요.건강하세요
여행하는것 좋아하는 편이라,,, 시간 나면 이곳저곳 기웃거리지,ㅋㅋㅋ,, 안부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