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무릎
도가니 1근, 소힘줄(스지) 1근, 사태 300g, 무 약간, 파뿌리, 마늘, 생강, 통후추
약간
1.
도가니, 소힘줄, 사태는 1시간 정도 핏물을
뺀다.
2. 끓는 물에 1번의 재료를 10분 정도 삶아 찬물에 헹궈낸다.
3. 도가니, 힘줄은 짧은 시간에 물러지지 않는다.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압력솥에 40분 정도 끓여주니,
말랑말랑해졌다.(솥을 옮기는게 귀찮다면 3시간 넘게 푸욱 물를 때까지 끓여주면 된다)
3. 압력솥에서 끓이는 것을 멈추고 국물을 면보에 걸러 일반솥에 사태와
앉힌다.
4. 여기에 무, 파뿌리, 생강, , 통후추, 마늘, 월계수잎(없으면 생략)을 넣고 푸욱 끓이다가 무가
물러지면 고기를 제외한 것들을 건져낸다.
5. 거품과 기름기를 걷어내며 1시간 정도 푸욱 끓인다.
6. 고기들을 먹기 좋게 자르고 파 송송 썰어 담아낸다.
7. 고기는 건져서 청양고추, 파(양파)를 넣은 간장에 식초를 넣어 찍어
먹는다.
cooking
tip by myodal's
kichen
저희 어머니는 소뼈를 푹
고와서 나중에 힘줄도 넣고 다시 끓이지만, 이렇게 도가니와 힘줄, 사태만 푸욱 끓여도 국물이 진국이며, 식으면 완전 묵이 될 정도에요.
국물이 너무 묵직하지 않아서 소뼈를 넣지 않고 끓이지 않아도 되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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