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오전부터 비가 내립니다.
드라이브 삼아 애들 태우고 변산반도 둘러봅니다.
맨처음 상록 해수욕장 둘러봅니다.
왼쪽으로 소나무숲이 제법 잘 조성되어 있고
잠깐 둘러보기엔 주차가 편해서 좋습니다.
격포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산아래쪽 해변이 채석강입니다.
겨울에 연인과 격포에 가면 헤어지게 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대명리조트 안쪽으로 돌아가면 해넘이 채화대 지나 작은 해수욕장도 있습니다
아마도 대명리조트 전용해수욕장처럼 보입니다.
고사포해변의 송림입니다.
캠프메니아 회원님이 혹시 오셨나해서 둘러보았는데
캐러반이 2대가 있었습니다.
고사포 해변입니다.
고사포 해변이 제법 길어보였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낚시 좀 해 보려했건만 비오고 바람불고...
그래도 이렇게 둘러보니 속은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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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둘러보았습니다.
미돈朴淳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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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9
09.03.24 17:08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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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원하다 못해 추워보이는데요^^
좋은 곳 보고 오셨네요....
겨울에 격포에 간적이 있었죠..쫑 맞습니다..ㅎㅎㅎㅎ후회없습니다..추억이 만들어졌으니..저도 부안과 인연이 많은가 봅니다..질겨요 질겨..마지막 인증샷 괜찮게 나왔군요..첨에 뒤에 뭘매고계시나 이랬죠..ㅎㅎ 기념석 흙돌이군요..그런데 채석강절벽아래 아직도 적석 붉은꽃무늬돌이 많이 있나요..
안쪽까지는 못가봤습니다. 그냥 먼발치서만 보고왔어요
고사포 송림이 맘에 드는군요..
내변산 다녀오셨나요? 한번 다녀오시기를 추천합니다.
마지막 사진,,, 멋집니다~~
그 시절 그 자리^^
겨울에 안지기와 변산반도 같었는데...전설을 믿어야 하나......
격포의 채석강을 가야합니다. 안지기 말고 연인과 함께....^^
한반도에서 겨울바다가 가장 아름답다는 변산반도 채석강! 아~~~ 가고 싶어라........ 마지막 사진,포즈 쥑입니다*^^*
파도가 넘~~추워보여요...변산반도 안가봐서 꼭 가고 싶네요...이름만 들어본곳~~~애인 사겨서 꼭 가봐야지 헤어지나~~~확인해보고 말씀드릴께요...^^ 좋은아빠~~농담입니당~~~^^
작년4월 결혼기념으로 채석강 근처 팬션에서 신혼 기분 내고 왔었는데 ... 채석강 고사포 모두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