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토요일...
서울ㆍ수도권지회에서 드디어 강촌에 갑니다.
추억과 낭만의 열차여행 및 주요 이야기를 편하게 나누고자 합니다.
(동기: 대전축제에 참가 못한 미르 이용규님의 제안에 따라...)
●날씨에 관계없이 비가 와도 갑니다
언 제 : 2005년 8월13일(토) 청량리역 08시(늦어도 08시20분까지) 집합
열차출발시각 : 08시47분 (1809열차) 1호차 15명 예약
※참가신청은 하지 않았어도 당일 오시면 입석을 구입해서 동행이 가능합니다.
복 장 : 자유복, 운동화(샌들 및 구두 착용 금지, 운동화 별도 지참은 가능)
왜 : 1. 대전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분들을 위하여.. 축제행사내용 공유하기
2. 철부지에 대한 참여와 이해의 폭을 넓혀주기
3. 지회의 지향(목표) 및 주요사업 설정하고 앞으로 실천하기
4. 추억의 음식 나누어 먹기
5. 추억의 그 시절 회상하기
회비 : 1만원(왕복 열차요금만 본인 부담)
※구곡폭포 입장료 및 식대,간식비등은 지회 운영비에서 지원함
지참 : 추억의 음식 하나씩...(이용규 님께서 제안)
예를 들면... 옆구리 터진 삶은달걀, 칠성사이다(유리병), 오징어.땅콩
주먹밥, 찐감자 ......
●일정
청량리역시계탑 집합(08시~08:20) → 청량리역(08:47) ; 추억의 음식 나누어 먹기
→ 강촌도착(10:15) → 자전거(1,2인용.. 탈 사람만.. 나머진 걷거나 죽도록 뛰어서...)
→ 구곡폭포(10:50) → 산 너머 문배마을(12:20, 부침개+보리밥+막걸리 한 사발) 여기서 이야기 나눔..
→ 문배마을 철수(14:30) → 자전거 반납(15:30) → 강촌 앞강(15:30) 강물에 그리움 띄워보내기
→ 강촌에서 춘천시내로 이동(16:30)
→ 퇴계막국수 도착(17:00) ; 막국수+쟁반국수+보쌈
→ 남춘천역 도착(18:30) 열차 출발(18:56) → 청량리역 도착(20:40)
→ 가실 분 먼저 가시고... 아쉬운 분은 차 한잔 하고 귀가
■참가자 명단(8월12일 23:50 현재 15+1명) <존칭생략>
※( ) 안은 지참하는 추억의 먹거리
■참가확정 학생
김금남(오징어)
김민영(고구마순김치1통)
김삼복(비밀1)
김종규, 김진현, 이명주(삶은계란20개)
박덕조, 이옥선(비밀2)
이용규 님 부부(인절미40개)
이택규(땅콩200알)
이화숙, 장경선(비밀3)
정명희(방울토마토75개 + 손수 맹글은 뽑기20개)
정해열(쓰레기용비닐봉투3장)
●필요물품: 생수 20병(0.5ℓ), 수건 20장
■참가할 예정이나 최종참가신청 전
류대현, 조정일
■못간다고 징징거리고 있는 학생(구제방안 모색중)
김현주(강촌으로 직접 가서 합류할 가능성 90%이상)
차를 몰고 와서 강촌 강에 집어던지고라도 합류하시겠다고...
차는 아무 데나 버리고 오세요...
■못갈 운명
강성구, 문홍주, 정일상, 최서현
첫댓글 대학때..엠티로 갔던 곳..그때에도..비가 조금씩내려서..더욱 운치있었는데..^^
오징어 한 마리(?) 준비 할께요...땅콩은...누가 갖고 오면 더욱 좋겠구........요.
꼭 참석하여 멋진추억여행하구시펐는데 당일날 포천에서 강의가생기구 말았어요 마치구 합류할려구생중입니다 될지는모르겠지만요 멋진추억여행들되세구요 잘들다녀오세여...
참가신청하신 분에 한하여 마감합니다. 단 미처 참가의사를 밝히지 못하고 청량리역으로 바로 오시는 분은 08시까지 도착하시되 그 사실을 미리 011-267-4288로 연락주세요. 표땜에...
즐거운 여행, 기대가 됩니다.
펼쳐 둔 정보를 하나하나 읽다보니 부러움이 모락모락... 잘 다녀 오세요! 축제 진행으로 지친 심신의 휴식도 깔끔하게...
몸은 마니 좋아졌는데..예상치 못한 출근에 시골에서 엄마가 오신다네여~이번에도 마음만...전 맨날 왜이러는지..좋은 추억 마니마니 만드세여~~
순수기님 ! 비록 강촌에 동행은 못하시지만 님의 꼬리를 보시는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드릴겁니다.
본인의 실수로 휴가를 잘못아는 바람에 이번 토요일에는 아무래도 직원연락도 안되고..정말 죄송합니다 강촌 ... 추억의 기차여행으로 타임머신을 타고...질투의 여신이 아무래도 저를 방해하는것 같아요 모두들 재밌게 즐기고 오세요~~~~
속상해라~ 벌금 내요~~~ㅋㅋ.. 우리 잘 다녀오겠습니다.
준비 완료^^ 순수기님, 미안해서 어쩌지요^^
별말씀을...오히려 제가 죄송하지요..잘 다녀 오세요..^^*
싱그러운 강촌바람. 시원한 구곡폭포.등선폭포 . 맛있는 퇴계 막국수 조금더 쪼각시간내시어 공지천 풍류까지 몽땅 즐기시고 편하게 자~~알 다녀 오십시요.
지금쯤 구곡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즐기시겠네요. 점심은 문배마을에서 문배주 한잔과 함께 하는것도... 참가하신님들 잘 다녀 오세요~~~
011-267-4288 낮익은 번호.... 우리 거레처 사장님 같은데...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