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0년째 진행중입니다.
그간 조금은 이 게임에 물린 이유도 있고 공부도 하느라 잊고 지내다가
에디트 선수 2세를 볼 욕심으로 다시 시작했는데
이 게임의 패턴이나 결과가 이제 뻔할 뻔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재미가 솔솔히 있어 다시 빠져들게 되네요.
에디트 선수 20세 쯤에 애기를 낳았다고 하는 메일이 오더니
30이 넘도록 아무 소식이 없어 조금 초조해지더군요.
그러다가 33인가 34세 쯤에 중학교 들어갔다는 메일이 오더니
35세 쯤에 중학교 졸업하면 유스로 온다는 소식이 오고
36세로 에디터 선수가 갑작스럽게 은퇴를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다음해 에디터 선수가 HSB 2 라는 이름을 달고 유스에 나타났습니다.
원래 에디터 선수는 트레이더 능력치 360점정도이고 세커드 스트라이커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세는 아직 트레이드 능력치 확인 못 했고 아버지와는 던혀 다른 얼굴에 아버지와 같은 스타일이군요.
개인적으로는 스트라이커를 원했는데 그런 면에서 아쉽습니다.
아버지는 36세가 되도록 능력치가 계속 오른다는 멘트가 뜨는 대기만성형이었는데
2세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아버지가 보이지 못한 골결정력을 보일수 있을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이 녀석의 행보가 기대 되는군요.
참 그리고 전에 안정환 별로 안 좋다고 했는데
29쯤에 신이 되었고
연계는 그다지 좋지 못 하지만 그래도 흰줄은 좀 생기는군요.
30 중반이 되면 어떨는지 모르겠습니다.(20세부터 키움)
첫댓글 안정환 하지만 능력치만큼 어시스트나 골득점은 없군요.
제가 썼던 안정환은 4관왕까지 하더군요...ㅎㅎ 득점1위도 종종 했었고요
제경우 2세의 최대 포인트는 488이었습니다만....기대되네요..
제경우 2세는 판타지스타였지만 대머리(16세때부터 ㅡ.ㅡ)라서 봉인중입니다 ㅎㅎ
^^;;; 대머리... 크흣.. 2세 부터는 생긴것부터 전부 정할수 없나보군요.. 그래두 대머리라니..하핫..
전 귀찮아서 도저히 못키우겠더군요 -0-;;; 넣을 자리도 부족하거니와....세계엔 좋아하는선수들이 너무 많은지라....에딧선수 27살까지만 키우고 방출했습니다;;;
확인결과 트레이드 포인트가 440대 였습니다. 아직 17세 인만큼 480대까지는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