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고군산길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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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고군산도) 트레킹

① 산행일시 : 2019년 2월  9일(토)

② 출발지 및 출발시간 : 쌍용회관 (05시 30분)

♣ 차량순환안내 ♣

차량이 정해진 시간과는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미리 나오셔서 기다려 주십시오. 

BUS 순환코스

쌍용회관 (05:30) → 소양로 현대APT앞 (05:33) → 이편한세상APT후문앞 (05:35) →

춘천여고앞 (05:40) →팔호광장 농협앞 (05:42) → 문화예술회관앞 (05:45) →

KBS앞(05:50) →롯데마트(05:53) → 하이마트(05:55) → 호반체육관(06:00) → 

우리소아과(06:05) →한방병원(06:10)

③ 산행코스 및 산행시간 (8.8Km, 3시간)

  선유도선착장 → 옥돌해수욕장 → 선유봉군 → 산시정안내소 → 선유대교 → 무녀봉 →

  무녀염전 → 무녀초교선 → 유대교 → 선유도선착장

  고군산길은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까지 21.2km 구간입니다.

  B코스로 진행하는데 선유도 →선유봉→무녀도→무녀봉→선유도구간 약 9Km를 걷습니다.

④ 산행회비 : 40,000원(저녁식대 포함)

⑤ 준비물 :  도시락, 겨울등산장비, 스틱, 등산화 등.

춘천가톨릭신협산악회는

산행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법적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안전사고에 대비해 원하신 분들에 한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산행합니다.

카페에 신청해주시고 아래 계좌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신협 131-019-385505

예금주: 춘천가톨릭신협

좌석신청 바로가기(아래주소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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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음식과 좋은 것은 서로서로 나누는 게 미덕이라지만 너무 좋은 것은 혼자만 알고 싶기 마련이다. 나만의 파라다이스 하나쯤은 간직하고 싶은 게 사람들의 진짜 속마음이 아닐까 싶다. 고군산군도가 바로 그런 곳이다. 너무 좋은 나머지 누구에게도 가르쳐주고 싶지 않은, 야금야금 조금씩 들춰보고 싶은, 그런 곳 말이다. 전라북도 군산 앞바다에 떠 있는 50여개의 섬들, 고군산군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경이 틀림없다. 게다가 그 유명세에 비해 아직은 소박하기도 하거니와 깨끗한 환경을 지니고 있어 짜증으로 끝나기 쉬운 여름 여행에 이보다 잘 어울리는 곳도 없지 싶다. 고군산군도 57개의 섬 중에서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는 10개, 그 중심에 선유도가 있다.

이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가 서로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큰 수고를 들이지 않고 섬 여행의 재미를 맛볼 수 있으니 열심히 즐길 궁리만 하면 된다.

자칫하면 단순해질 수 있는 게 섬 여행이지만 고군산군도에서는 하루가 부족하기만 하다. 할 일과 해봐야할 것, 볼 것과 먹을 것 많은 고군산군도. 그곳에서만 가능한 즐거움을 살짝 공개한다.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물놀이삼매경에 빠지는 것도 재미있지만 서해의 진짜 매력은 펄펄 살아움직이는 갯생물들을 마음껏 보고 만질 수 있다는 것.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무공해 반찬거리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고군산군도의 갯벌은 인심이 후하다. 특히 선유도 해수욕장 소나무군락지 근처의 갯벌은 맛조개가 많이 나기로 유명한데, 1시간 정도만 작업(?)을 하면 바구니 한가득 맛조개를 담아올 수 있다. 삽으로 갯벌을 살짝 걷어낸 뒤 송송 뚫린 구멍에 소금을 뿌리면 맛조개들이 바닷물이 들어온 줄 착각하고 고개를 쑥 내민다. 이때 힘껏 조개를 잡아당기면 길쭉한 조개는 내 차지가 된다. 오늘 저녁 메뉴는 맛조개구이다!

선유도의 망주봉과 선유봉, 대장도의 대장봉, 무녀도의 무녀봉 등은 모두 왕복 1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트레킹 코스다. 산이라고 하기엔 낮고 능선이 완만해 트레킹이라고 하는 편이 맞다. 돌이 많아 다소 힘든 구간이 있기는 하지만 고군산군도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으므로 꼭 올라가보길 권한다. 섬과 어우러진 바다는 호수라고 해도 좋은만큼 잔잔하고 평화로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있게 만든다. 한편 선유도에서는 해넘이를 놓치면 절대 안 된다. 선유낙조(仙遊落照)는 선유팔경 중 1경으로 꼽힐 정도록 장관이다. 바다와 섬들이 순식간에 새빨갛게 변하는 광경은 아름답다 못해 황홀하다.

선유도와 주변 섬들은 가파른 오르막길이 없는데다 모든 길이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어 트레킹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군산도보여행 길 중 구불8길 고군산길인데 크게 3개 코스로 소개할 수 있다.첫 번째 코스가 선유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을 중간점으로 해서 망주봉과 선유3구 남악산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은 선녀봉, 하트모양 해수욕장과 고군산군도 일원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이고 두 번째 코스는 해수욕장에서 선유1구~선유봉~장자도~대장도로 이어지며 또다른 고군산군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코스는 무녀도의 무녀봉과 무녀염전 등을 둘러 보는 코스로 독특한 풍경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소이다.

선유도는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엔 최적의 장소다. 여객선터미널을 시작으로 선유2구~선유도해수욕장~선유3구~장자도~대장도를 지나 여객선터미널로 되돌아오는 코스는 2시간이면 충분하고 여기서 중간에 망주봉이나 대장봉 등에 오르더라도 3~4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부담 없는 코스다. 특히 선유도에서 장자도 가는 길은 하이커들에게 최고의 코스로 꼽히는 구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 절로 발길을 멈추게 한다. .

여름철 가장 추천할 만한 곳은 선유도 해수욕장이다. 고운 모래가 십리에 걸쳐 있다고 해서 명사십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물이 들어왔을 때는 물놀이를, 물이 빠져나가면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출처:군산시청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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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미카엘라 신청 ---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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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효영베드로, 이한교교수님 부부 신청 ---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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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 석율리안나 신청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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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희스텔라유하진케롤린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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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베드로부부 신청 ---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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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춘심루시아, 윤옥순 아녜스 15번, 16번 신청합니다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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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 백철현 요셉과 서미경 요셉피나 17번 18번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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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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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나루체신청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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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성당 김주영바오로 좌석14번 신청합니다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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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옥 데레사 23번 신청합니다.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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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미,김요한부부 신청 21,22번 신청 ---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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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다빗드 26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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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베드로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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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순, 김계식, 강남훈 신청 ---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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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재, 김숙래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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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명 만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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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도, 정의란 신청합니다--- 예비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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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프란치스코, 윤혜숙글라라 신청 --- 예비3,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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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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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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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자엘리사벳, 노용현요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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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6,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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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숙그라시아신청합니다 좌석비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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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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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리아 예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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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취소자가 없습니다. 예비신청자들께는 내일 오전에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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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 취소로 예비 1,2,3,4번 부부 신청자들의 양보로 예비 5번 황효경님 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