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봉을 바라보며~↓계속해서~^^
팔각정에서 울 회원님들과 함께 점심을^^ 멋져벌어~잉~ㅎㅋ 8학년 마산의 명물 젊은 오빠님^^ 8학년 마산의 명물 젊은 오빠님과 함께^^ 빨간색 깔 맞춤으로 의상.신발 쥑인다~쥑이~ㅋㅋㅎㅎ 장군봉^^ 산 아래 풍광^^ 케이블카 기다리면서^^
♧[대둔산878m]2011년 11월1일♧
★[대둔산878m]2011년 11월1일^^★
위치-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과 논산시 벌곡면,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경계에 위치한 산.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각 지정하였다.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우뚝 서 있는 산이다.
높이는 878m이다. 부근의 오대산(五臺山)·월성봉(月城峰)·천등산(天燈山) 등과
함께 노령산맥의 북부 잔구군(殘丘群)을 형성하며, 수십 개의 봉우리가
6km에 걸쳐 솟아 있다. 이 산은 북쪽으로 흐르는 유등천(柳等川), 서쪽으로
흐르는 장선천(長仙川), 남쪽으로 흐르는 벌곡천 등 금강의 여러 지류에 의하여
화강암반이 동·남·북의 3면에서 오랜 두부침식(頭部浸蝕)을 받아 기암괴석을
이루고 있다. 즉 동쪽과 남쪽은 배치재를 분수령으로 하는 유등천과 장선천이
비교적 깊은 협곡을 이루고 이 골짜기를 전주~대전 간 국도가 지난다.
대둔산에는 태고사(太古寺)·안심사(安心寺)·신고운사(新孤雲寺) 등의 사찰이
있었으나 6·25전쟁으로 소실되었고, 최고봉인 마천대(摩天臺)·낙조대(落照臺)
월성고지(月城高地)·매봉[鷹峰]·철모·깃대봉 등의 경승지가 있으며, 충청남도
대둔산도립공원, 전북 대둔산도립공원 등으로 나뉘어 지정되어 있다. 동쪽
산기슭에는 옛 고을인 진산(珍山)이 있고 산중에는 산장과 구름다리·케이블카
등의 관광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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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후기 ★
2011년 10월 25일 단풍이 곱게 물든 대둔산에 다녀왔습니다.
가을 단풍철이라서 48명 만석으로 아침 7시 출발 10시 반 도착하여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개인적으로 등산로를 택하신 분,케이블카로
올라가셔서 등산하실 분으로 나누어 자유스런 산행을 하였습니다.
우뚝 솟은 봉우리마다 독특한 형상이 담긴 대둔산은 잘 다듬어진
조각품에 분재의 군락을 보는 것 같은 수석의 보고입니다.
올려보든 내려보든 시선이 멈추는 곳은 모두가 아름답고 좌우로
보면 볼수록 신비하고 웅장해서 입을 벌린 채 산수화 병풍 속에 온
마음을 정좌하게 되는 곳이 대둔산입니다. 흙보다는 돌멩이가 많은 산,
돌고 돌더라도 오르락내리락 하기보다는 가파른 비탈길이 심한 곳입니다.
이래서 대둔산을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격찬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난 요번이 3번째 산행인데 처음엔 금강구름다리를 도저히 무서워서
건너갈 수가 없었는데, 갈수록 간이 커진 것인지~?ㅋㅋㅋㅎㅎ
높이 81m 지점에 길이 50m, 폭 1m의 흔들거리는 금강구름다리에서는 나
처럼 무서움에 지린 사람들이 밑을 보지 못한 채 조심스레 발을 옮기게 됩답
니다. 옛날보다 조금은 덜 무서웠습니다.항상 금강구름다리까지만 다녀
왔었는데,요번엔 용기를 내어서 삼선계단을 한번 가 보고 싶어 올라가는데
바윗돌로 튼튼하게 만들어진 1백m의 올라가는 여러 계단은 연간 평균
60만 명이 오르내린 까닭으로 손 닿는 곳마다 번질번질 윤이 날 정도였죠.
약수정 휴게소라 써 붙인 정각을 지나 경사 45도의 2단 127개 계단을
살금살금 오르면 여기가 바로 해발 670m의 삼선교 구름다리가 있습니다
심장이 약한 사람은 아예 옆길 등산로를 이용하면 됩니다. 금강 구름다리
에서 200m쯤을 더 가면 삼선구름다리 입구에 다다르고 직각으로 서 있는
계곡의 길이가 100m나 됩니다.
삼선교 계단까지 올라가서 몇 계단 올라가다 보니 넘~넘 무서워 다시
내려와 옆길로 올라서니 섬선계단을 넘어서 만나는 지점이었지요.조금 더
올라가면 마천대 정상이지만 하얀색 송신탑처럼 생긴 모형만 보면서 하산
하다가 팔각정 정자에서 울 회원님들을 만나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 후에 하산
하였습니다.행복한 하루였으며,가을여행으로 벌써 추억이 되어갑니다.
울 회원님들 다음 멋진 여행을 꿈꾸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2011년 11월 3일^^☎☎☎♡^^*
대둔산 가을 풍광~~↓계속해서~
케이블카 안에서 촬영^^↓계속해서~ 입구에서^^ 휴게소에서^^
우정 산악회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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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둔산 아름다운 경치보다 친구의 사진촬영"솜씨"가 더욱더 예술적이구나!~난 모임에서 봄에만 두번 갔었지.....웅장하고 장엄한 산에 우뚝 솟은 특유한 바위들 이며 아름답게 물들여진 고운단풍을 보니 가을 대둔산에 다시 가고파지네!~~올린사진속의,멋지신 우정산악회원님~들과,아름다운 갈매기 노래 소리,등등...가을 산행은 멋진 추억으로 남게 되겠지!!~~~
승숙 친구가 댓글을 달아놓고 갔네요~이젠 좀 많이 좋아져서 오늘 캄보디아 3편 올렸지...,
이제 반 올렸지~대둔산에 함께 갔었더라면 좋았을것을^^갈 때 마다 느낌이 좋아~다음엔 삼선계단을 꼭 도전 해 볼거야~ㅋㅋㅋㅎ
친구랑 이렇게 마음이 통하니 넘 좋구먼~ㅎㅎㅎ
가을의 절정을 담아오셨네요~~~어머니 덕분에 단풍 구경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