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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식품 Best 1 of 20, 물
대다수 암환자들은 암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뭔가 획기적이고도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믿고 돈이 아무리 많이 들더라도 특별한 것을 찾아 나선다. 물론 자신이 암이 발병한 이전의 생활과는 다른 조치가 필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암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특별한 조치가 아니고 생활의 정상화다. 먼저 물에 대하여 알아보자.
체내에서 물은 영양과 산소를 세포에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을 맑게 유지한다. 혈액이 맑아지면 혈중 적혈구용적률이 높아져 산소공급이 쉬울 뿐만 아니라 걸쭉했던 혈액의 농도가 낮아지므로 혈액의 흐름이 개선된다. 따라서 세포에 산소(및 영양)가 충분히 공급되어 암세포는 정상세포로 돌아오거나 수명이 다한 경우 자연사하고,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바뀌는 것을 막아준다.
미국 영양학협회지에 발표 된,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만성탈수는 요로결석, 유방암, 대장암, 청소년 비만을 일으킨다고 밝혔다. 물을 하루 4컵 이상 마시는 사람은 물을 1컵을 마시는 사람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4분의 1로 줄어든다. 물은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매개체이므로 비단 대장암뿐만 아니고 모든 암의 예방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실제 우리나라의 대표적 장수마을로 알려진 제주도 감산리 노인들은 다른 지역 사람보다 물 섭취량의 1.5배 이상을 마신다. 소위 기적의 물을 먹고 암을 비롯한 각종 난치병을 치유한 사람들은 대부분 3리터 이상의 물을 먹었다고 한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0.9리터 정도의 물을 마신다. 이는 하루 물 권장량인 2리터의 절반도 안 되며 WHO 권장량 3.3리터(성인 남자)의 1/3에도 못 미친다. 상담해보면 암환자들은 물을 매우 적게 마신다는 사실 알 수 있다.
물을 적게 섭취하면 수분 부족으로 혈액이 탁해져 산소결핍으로 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3리터 이상 마시는 것이 좋다. 앞서 기적의 샘물을 먹고 난치병이 치유된 사례자들은 대부분 3~5리터의 물을 마셨다고 한다.
흔히 물에 들어있는 어떤 미네랄이 건강에 좋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전혀 근거가 없다. 물속에 들어 있는 미네랄은 무기질이며 지하수 속의 미네랄은 이온화가 되지 않은 미네랄도 들어 있으며 물을 증발시키고 나면 돌가루가 침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무기질 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10%도 흡수하지 못한다. 흡수하지 못하는 무기질 돌가루를 인체가 어떻게 처리할지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무기질 미네랄은 흡수과정에서 많은 활성산소를 발생케 하며, 콜레스테롤과 뒤엉켜 결석을 만든다.
그렇다면 어떤 물이 좋을까?
첫 번째, 물은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물이어야 한다.
기적의 샘물로 유명한 프랑스의 누르드 샘물을 먹고 70여 명의 각종 난치병 환자들이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 물에 게르마늄이 들어 있다며 한동안 생수에 게르마늄을 넣어 판매하기도 했는데 이 또한 전혀 근거가 없다. 누르드 샘물을 KBS에서 분석한 결과 다른 물과 성분 차이가 거의 없었다. 단지 불순물이 없는 깨끗한 물이었다.
또 MBC가 2004년, 1,000여명의 난치병 환자들이 효과를 보았다는 독일의 누르데나우 샘물을 분석한 결과 역시 순수한 물이었다. 제주도 사람들이 주로 마시는 용천수 역시도 순수한 물일뿐이다. 다만 화학약품으로 인한 소독을 거의 하지 않은 것이 다른 점이다. 화학약품 처리를 하지 않아서 산성화되지 않았고 깨끗하고 순수한 물이었다.
두 번째로, pH가 높은 알칼리성을 띤 물이다.
일본의 장수촌인 와라촌 물은 pH8.9이고 동의보감에서 허준 선생이 말한 강원도 춘천시 동면 옥광산의 옥정수도 pH8이 넘는다. 즉 수소이온이 많다는 것이다. 일반 물보다 pH가 훨씬 높은 수준이다. 그리고 프랑스의 누르드 샘물도 일본의 시라하따 박사가 다시 분석한 바 pH가 높은 알칼리 환원수임이 밝혀졌다.
MBC가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에 의뢰해 알칼리수와 일반수의 항암효과에 대한 비교실험을 하였다. 실험용 쥐에 악성 피부암세포주인 흑색종을 복강에 주입한 뒤, 암세포의 전이속도와 크기를 관찰했다. 동일한 사료를 주되, 실험군의 쥐는 알칼리수를 마시게 했고 대조군은 일반수를 마시게 했다. 15일 뒤 일반수를 마신 쥐는 20.11mm이었으나 알칼리수를 마신 쥐는 그 절반인 10.78mm이었다. 종양의 무게 또한 일반수를 먹인 쥐의 경우 4.8g인데 반해 알칼리수를 마신 쥐는 그 절반도 안 되는 2.3g이었다.
또 주입한 피부암 세포에서 폐로 전이된 콜론(암세포군)수도 일반수를 마신 쥐는 260개였으나 알칼리수를 마신 쥐는 145개로 그 수가 크게 낮았다. 알칼리 환원수가 암을 치유하는 것은 하나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알칼리 환원수가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암을 치유하는 것일까? 본 실험에서 산소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알칼리 환원수가 암을 예방한 기전의 핵심요소는 바로 산소결핍을 해소했기 때문이다.
알칼리수가 세포의 산소결핍을 해소한 과정을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MBC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유전적으로 비만이 생기도록 변형한 쥐를 대상으로 각각 8마리씩 두 개 군으로 나누어서 각각 두 달간 일반수와 알칼리수를 먹이고 쥐 혈액의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일반수를 마신 쥐 보다 알칼리수를 마신 쥐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절반이하로 크게 감소했다. 또한 알칼리 이온수를 마신 쥐가 일반수를 마신 쥐보다 혈당치는 34%, 중성지방은 30% 낮았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혈당은 혈류를 방해한다. 따라서 이러한 수치들이 낮아졌다는 것은 혈류가 개선되어 세포에 산소를 충분하게 공급했음을 의미한다. 요컨대, 환원수에 다량 들어있는 활성수소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류를 개선하므로 세포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져 암이 치유되는 것이다.
세 번째로, 산소 용존 량이 높은 물이다.
용존산소량은 수돗물의 경우 6ppm, 생수의 경우 8ppm수준인데 반해 이러한 좋은 샘물에는 생수보다 2배 가까이 많은(14ppm정도) 산소가 들어 있다. 물속의 용존산소는 호흡으로 흡입하는 산소보다 세포조직에 전달되는 속도가 10배 이상 빠르다. 용존산소량이 많은 물을 마심으로써 보다 많은 산소가 체내에 흡수되어 산소결핍을 해소한 결과다.
물을 적게 섭취하면 그 어떤 처방을 하더라도 암을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 혹 암 환자가 변비를 앓고 있다면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아니면 물이 잘 먹히지 않는다면 그 이유를 찾아 개선해야 생존할 수 있다. 그리고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저염식하면 물을 섭취할 수도, 보유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굳이 소금을 언급하는 것은 염분 섭취량과 물 섭취량은 비례하기 때문에 아무리 물을 섭취하려고 해도 먹히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다. 소금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하여 물 권장 섭취량(2~3.3리터)의 0.9%인 혈액 농도를 기준으로 하면 대다수 사람이 저염식하고 있다. 된장, 김치가 세계적인 항암식품이라는 사실을 통해 염분이 암환자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시사 하는 바를 알아야 한다.
출처 : 암 산소에 답이 있다(윤태호 지음)
첫댓글 제가 요즘 물마시기 돌입했는데 반가운 얘기네요~~
물 충분히 섭취하시려면 반드시 된장(염분) 섭취하셔야합니다
@희진 네에~~일부러 애들 키우면서 바쁘게 보낼라고 하고있어요 대전엔 남편이 시간이 나야 가기때문에 이달엔 못갈거같아요 카페엔 자주 들립니다 우리회원분들 어찌들 지내시는지 늘 관심있게 보고있어요^^
도회지 살면서 돈안들이고 좋은물 먹기란 참 어려운 일이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렇지요. 그래도 값에 비하면 싼편인지라,,,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마트에서 파는 이온음료도 조금은 도움이 될까요...? 물은 정말로 곁에 두지 않으면 안먹어집니다...ㅠㅠ
이온음료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지 봐야겠군요. 일단 물은 순수한 물이 가장 좋습니다.
다시 읽고.....물의 소중함을 각인......!!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추운계절이라 물마시는 것이 많이 힘들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