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화단 정리에 바빴답니다...묵은가지와 꽃이 진 가지들을 말려 불에 태우고 장마 대비 구근을 캐고
물에 약한 식물을 화분에 옮기고 바쁘다 바뻐....
엑서란서멈 이란 아이들입니다..일종에 종이꽃과 같은 아이들 색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다고 하니
장마 오기전에 말려야 할까봅니다..
이런 아이들을 화분에 심어 이동하기에 편해서 좋습니다..
고데치아가 만병초 처럼 보이네요...아직은 굿....영광님이 주신 씨앗중 유일하게 몇알발아 애지중지
길렀습니다...이런 상태만 계속된다면 꽃사랑 회원님들 나눔에는 지장이 없을듯해요..
매년 키워보고 싶었던 아이였는데 올해 실컷 보고 있습니다...이런꽃도 있구나??
숙근 코스모스 매년 이자리에서 피워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봄에 꽃을 보고 져버린꽃을 즉각 제거를 잘해주면 이런종류들은 매년 볼수있답니다..괜시리 사진발에 솎아서
돈 버리지 마시고 함께할수 있는 아이들을 선별해서 있는곳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결심했습니다..다이소에서 2000원짜리 가위를 사서 업둥이 커트를 했답니다..이러저리 들추며
자르고 나니 화가 났는지 은배초 꽃방석에 주저 앉아버리네요...보복성으로
또 다른 클레마티스
씨앗을 사서 키워본 카네이션 2년차인데 몸통은 목질화가 되어있는데 키가 너무 커서
바닥에까지 늘어뜨리고 만발했답니다..
델피늄 오로라 딥블루.블루
바스라기꽃또는 종이꽃
브라키컴...올해는 자꾸만 뒤로뒤로 ..
임페리얼 패랭이들이 피우기 시작합니다...곧죽어도 임페리얼이랍니다..
첫댓글 하루종일 화단정리하느라 땀범벅 그시간 함께했군요 ㅎ 봄꽃이지면 제거하는데 어떤방법으로 어디쯤제거해야하는지
좀더 자세히설명해주시면 도움이크겠어요 ㅎ 지송합니다 ㅎ
그래요..각각이 달라서 글로서 표현이 안되는데 씨를 남기고 떠나는 일년생은 그냥 뒷처리로 마무리를 하지만 로벨리아처럼 일년생 같지만 관리를 잘하면 일년내내꽃을 볼수가 있거든요...저는 뿌리에서 3분의 일정도 남기고 자른다음 장마기간내에 건조하게 관리한답니다..한련화도 마찬가지로..
@마당놀이 오늘 로벨리아 관리법때문에 전화하려다못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ㅎ
아직도 몇송이꽃들이 버티고있어서 자르지못했거든요 ㅎ
아오~~업둥이도 더불어 행복할거 같아요.빨간 고데치아,색감 쥑입니다요.
만석뜰 좋아요
그거 아세요? 업둥이가 분위기를 한껏 올려준다는 것,,ㅎㅎㅎ
저 녀석 은배위에서 떡 버티고 앉았네요~
맨 위에것은 키워보고 싶어라
비나이다 비나이다...장마 이겨내고 씨앗이 열리면 나눔드리리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11 13:03
너무 멋져요~카네이션 씨앗이 잘 안생기던데요~~
암튼 초화의 여왕이십니다~ㅎㅎ
빨강고데치아 씨앗나눔 기다립니다~
초화의 여왕이라구요...과분합니다 하지만 각자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초화류를 무척 좋아한답니다..씨앗 당근 드려야지요..
로벨리아 이발한거 얼른 그늘로 옮기고 건조하게...
관리해야겠네요^^
종이꽃 작년에 꽃을 보았는데...올해는 안보이네요...
아직 이를수도 있어요..조금 더 기달려보세요..
와우!!!!!!!!!!!!볼때마다 감탄사만 쭈~~~욱.....ㅎㅎㅎ
저기 있는 꽃중에 있는건 2가지 뿐이네요....아고..
귀여운 녀석
울 집 녀석도 요즘 자구 차도로 나가서 묶어두고
밤에만 풀어 놓습니다
어쩜 우리 리치랑 많이 닮았을까
저도 다이소 가위로 미용 매일 합니다
19마리녀석들
한무리 각고 나면 또 자라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