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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고현사사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7월에 올리는 4월의 후기
정영란 추천 0 조회 192 12.07.03 14:0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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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03 16:05

    첫댓글 누가 볼까봐서 살짝 들어왔다가 갔었지 여러번 ㅡ
    (부끄부끄)
    영란친구가 마음의 안정을 찾은것 같아서 무엇보다 기쁘다.
    말하지않아도 우리는 알고있어
    우리 모두가 서로 위하고 사랑하고 있다는걸
    근데 노래자랑에서2등 먹었어 .
    내년에 주최할 후배한테 1등 주었어.
    정정해조.
    대신 내년에 초청가수로 초대받았지.
    덥다
    업무중에 니가 쓴글 읽다가 웃음보 터졌어.
    사랑해 친구야


  • 12.07.03 22:01

    명자! 이 그림 우리 누나 같은디... 맞나?? 내년에는보물섬에 꼭 가야겠다. 그리고 일요일날 촌놈 한양에간다 촌에서 왔다고 머라 하믄 안된다..ㅎㅎ

  • 12.07.03 21:34

    영란아 ! 글쓴것 보고는 지금 영란이가 천당과 극락을 살고있는것 같구나 그 많은 친구들 이름을 불려준다는것은 누구나 할수없는일이지 양민섭이보다 더 칭찬해 주고 싶다.

  • 12.07.04 22:10

    망중한

    정신없이 하루 일과를 보내고
    보금자리 앞 벤치에 몸을 기댄다.

    책을보고 아이들 노는소리 멀리서
    참외 상인의 외침도 들린다.

    몇일전에 반갑게 맞이해주든
    빨간 장미는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석양해는 늬엿늬엿 금오산 자락을 넘는데
    울타리 아래 개미는 지칠 줄 모르고
    잰 걸음을 재촉한다.

    운좋게 나의 차에 탑승하면
    보물섬 남해도 갈수 있으련만

    바라지 않은 행선지인가?
    꿈에도 그리든 고향땅 이거늘

    오늘도 먼하늘을 바라보면서
    그녀를 기다린다


    +++ 퇴근후 멍하니 몇자 적어본다..

  • 12.07.04 14:29

    나의 초상화는 서울의 모 백화점에서 만화지망생이 그려주었어.
    실물보다 이쁘지.귀엽구
    막녀네 예식장에 나도 갈꼬야 꼬까옷입고

  • 12.07.04 17:46

    남해에 있는 친구들이 제일 고생이 많다...
    내가 여유가있으면 격려금 이라도 보내주고 싶은 마음이여~~
    아~~~친구들에게 항상 미안해여~~화이팅

  • 12.07.06 11:30

    난 언제부턴가 영란이를 우리와는 조금 다른 리더쉽과 포용력을 지닌 어떤 선구자같은 존재라는 걸 느
    끼고 있었는데 오늘 이글을 보면서 더욱 확신이 드는구나. 정말이지 누구나 할 수 없는 이런 글을.. 걸작이다
    자주 들러지 못하고 해서 친구들하고 소원했는데 이제 자주 들러 예전에 못다한 정 나눌께.
    이번 일요일에는 우리 아들이 평생 반려자를 만나 새 출발을 하려하니 많이들 축복해주고.. 모두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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