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에 약간의 물만 첨가하면 훌륭한 천연 세제가 완성된다.
여기에 소금(고운소금)을 첨가하면 세정력이 더욱 좋아진다.
이렇게 만든 베이킹소다 반죽을 용기에 담아 필요할때 마다 덜어쓰면 편리하다.
3) 찌든때 제거가 아닌 매일매일 가볍게 닦아낼 수 있는 방법으로 여러모로 쓰임새가 뛰어나다.
아래 방법대로 만들어 놓고 살균&소독 해야하는 곳에 뿌려 닦아주기만 해도 집안은 깨끗해 진다.
4) 매일 쓰는 칼도마는 무심코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김치냄새도 나고 생선 비린내도 나고 잡냄새의 온상이다. 뜨거운 물을 뿌려 말리기도 하고 세정제를 듬뿍부어
씻어보아도 냄새와 찌든때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아래 방법중 매일매일 '베이킹소다수'를 사용하면 이런 잡냄새 제거는 물론 살균,소독까지 되고,
찌든때 제거와 확실한 살균,소독을 원할땐 '베이킹소다 반죽'을 이용하면 좋다.
5) 베이킹소다는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 고기의 육질과 잡냄새를 없애주는데 도움이 된다.
아래 그림을 참고해 요리를 해보자.
(요리용은 식용 베이킹소다를 쓰세요. 마트나 슈퍼에서 구입하세요)
매일 먹는 야채와 과일도 물에 담가 베이킹소다만 뿌려놓면 농약걱정 끝이다.
시중에 파는 야채&과일 세정제(가루형) 가격을 보면 완전 사기란 생각이 든다..
내용물이 용기 값보다 더 저렴할텐데..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게한다.
6) 오래되고 얼룩진 그릇, 냄비, 수저등을 새것처럼 반짝반짝 윤이나게 하고싶으면 아래 방법을 이용하자.
색이 변한 은수저도 새것처럼~ 칼도 새것처럼~ 도자기 그릇도 새것처럼~ 된다.
베이킹소다로 설겆이를 해보자. 기름때도 없애주고 살균&소독도 된다.
뜨거운 물에 그릇들을 넣은뒤 베이킹소다를 1컵정도 뿌려 쑤세미로 닦아 주고 헹구기만 하면된다.
일반 주방세제는 많이 헹궈야 해서 물도 많이쓰고, 세정제가 남아있을 염려가 있어 불안하지만
베이킹소다로 설겆이를 하면 안전하고 수질오염을 시키지 않으니 친환경을 몸소 실천할 수 있어 좋다.
7) 베이킹소다는 '분말형'이든 '반죽형'이든 상관없이 편한대로 만들어 쓰면 된다.
일단 스폰지에 묻혀 찌든때, 얼룩 등을 닦아주고 행주로 마무리 하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추가로 '식초수'를 스프레이로 뿌려 중화시켜 주면 살균효과에 더욱 좋다.
8) 찌든때와 하수구, 배수구의 물때를 청소할때 '베이킹소다+식초' 아니면 '베이킹소다+소금+식초'의
배합으로 깨끗한 배수구 관리를 해보자.
베이킹소다를 1컵정도 배수구 주위에 뿌린후, 배수구 주변에 조금씩 부어주면 거품이 올라오면서
찌든때가 세정이 된다. 1시간후 뜨거운 물을 부어 씻어내면 된다.
tip : 소금은 베이킹소다와 함께 사용하면 세정력을 더욱 높여준다.
9) 먼저 베이킹소다로 [다용도 세제 만들기]를 참고한다.
스폰지에 반죽된 베이킹소다를 묻혀 찌든때를 닦아 준다. 물론 가루를 사용해도 좋다.
아래의 방법은 너무 쉬워서 지금 당장 사용해 보면 어떨까? ^^
10) 그동안 섬유탈취제 등으로 냄새를 제거했다면 이제 '베이킹소다'를 활용해보자.
괜히 비싸기만 하고 인공향이 들어있어 호흡기에도 좋지 않은 일반 섬유탈취제는 쓰레기통으로 넣어버리자.
쓰레기통, 청소기거름망, 세탁기안에 베이킹 소다를 솔솔~ 뿌려주기만 해도 퀘퀘한 냄새는 없앨 수 있다.
특히 쓰레기통은 쓰레기를 담기전에 미리 뿌려두고 가끔씩 쓰레기가 찰때마다 뿌려주기만 해도 냄새가
사라진다.
운동화나 구두에 직접 뿌려놓아도 좋다. 신기전에 진공청소기로 빨아 들이이고 나면 냄새없는 뽀송뽀송한
신발을 신을 수 있다.
자주 빨기 힘든 쇼파의 천에 골고루 뿌려서 가루를 퍼트리고 1~2시간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기만 하면
냄새도 사라지고 살균,소독이 된다.
11) 미리 만들어 두어도 좋지만 만드는방법이 '베이킹소다'와 '물'이기 때문에 얼룩이나 묶은때를 없앨때
만들어 사용하면 좋다. 가죽에 사용해도 안전하지만 코팅이 안된 가구나 철판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12) 준비물은 하나! 베이킹소다 분말 하나면 된다.
스푼으로 떠서 솔솔 뿌려주어도 좋지만 매일 사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구멍 뚫린 용기가 편리하다.
걸레나 행주, 쑤세미는 뜨거운물에 담가 '베이킹소다'를 뿌려두기만 해도 살균,소독이 되며
여기에 식초를 조금 섞어 주면 중화가 되면서 때가 더 잘빠지고 살균이 되어 더욱 좋다.
매일 사용하는 칫솔, 헤어브러쉬, 수저, 부엌칼 등 주방도구들을 소독할때, 아기들이 물고 빠는 장난감을
소독할때도 이만한게 없다. 대아에 따뜻한 물을 붓고 베이킹소다를 부어 녹여주기만 하면 된다.
물론 식초는 덤으로 넣어도 좋고 안넣어도 좋다.
tip : 식초는 베이킹소다와 더불어 유용하게 쓰이는 집안살림의 일등공신이다.
알칼리를 중화시켜 주는 역할과 뛰어난 살균력으로 쓰임성이 최고다.
세안후, 마지막으로 식초수에 헹구고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주고 기초화장을 한다. 이렇게 1주일만
사용해도 피부에 윤기가 흐르고 트러블도 예방 할 수 있다.
식초냄새는 5분후면 없어지니 처음에 잘 적응만 하면 이보다 좋은 피부관리가 없다.
[ 식초수 만들기 : 식초와 물은 1:20 비율로 만들어 쓴다. 식초를 더 넣어도 상관없다.]
13) 요즘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아토피 증상이 늘고 있어 병원에 오는 애완견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약먹고, 주사맞고, 약용샴푸로 목욕하고 나면 금방 나은거 같지만 또다시 재발하고.. 주인들이 병원다니랴
매일같이 약챙겨 먹이랴 고생이 많다.
특별한 치료방법도 없어 병원에선 주인이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는 핀잔을 듣기 마련이다.
아래 방법도 쉽다면 쉽지만 아무래도 강아지에게 손이 더 가게 되기 때문에 쉽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목욕용품이나 세정제등 애완용품에 들어가는 비용을 따지면 훨씬 저렴하고 효과도 훨씬 좋다.
14) 일반 양치액엔 인공향이나 방부제, 색소등이 들어있어 자극적이고 잇몸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아래 그림처럼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우리 몸속에도 베이킹소다는 존재한다. 먹어도 될정도로 안전하니 어린아이들도 사용하면 일찍부터
치아관리를 할 수 있어 좋다.
입안이 텁텁하고 침샘이 부족해서 입안이 불편한 분들은 이 방법을 써보길 권한다.
15) 보통 피부가 안좋은 사람들은 연수기를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베이킹소다'하나면 샤워후, 세안후 베이킹소다수로 헹구거나 아래의 그림처럼 욕조에 넣어 사용하면
아주 훌륭한 보습제가 된다. 배스붐 만들기는 어느정도 재료가 구비되야 가능하지만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온가족이 목욕할때 요긴하게 쓰인다. 아이들 피부에 보습제를 따로 발라주지 않아도 될 정도로 보들보들
해지고, 피부도 훨씬 건강해지니 조금만 부지런떨면 비싼돈 안들이고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
16) 지성피부나 트러블 피부등에 사용하면 좋다.
건성피부도 일주일에 1번 정도 모공청소를 하려면 한번 사용해 보길~
하지만 아주 민감한 피부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테스트 후 사용해 보길 권한다.
부작용은 없겠지만 혹시 모를 트러블을 위해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