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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규 [專門資料] : 불교사상의 변화와 동향/ 1. 무신정권기 불교계의 변화와 조계종의 대두 2. 지눌의 사상 3. 수선사의 성립과 전개 4. 백련사의 성립과 전개 5. 원의 정치간섭과 불교 6. 임제종의 수입과 불교계의 동향 7. 대장도감과 고려대장경판/ 진성규·길희성·박영제·채... | 국사편찬위원회(daum 2010)
진성규 : 신라의 불교사원/ 冊/ 진성규 외 지음| 백산자료원 펴냄 | 2003-01-01/ 책소개 :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그리고 각종 금석문에 보이는 모든 사원이름과 그에 관련된 기록을 찾아내서 가능한 사진과 함께 제시하였다. 기록을 통해 조사된 사원들이 현재 어떤 상태로 있는지에 대해 고고학적...(daum 2010)
진성규 : 빈왕록(지만지 고전선집)(414)/ 冊/ 이승휴 지음| 진성규 옮김| 지만지 펴냄 | 2009-07-15/ 책소개 :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사행록’이다. ≪빈왕록≫은 이승휴가 서장관에 임명되어 1273년 원나라 수도 대도(북경)를 다녀온 후 1290년 10월에 편집해 남긴 기록이다. 1273년 원나라 황제가...(daum 2010)
진성규 : 동안거사집(양장)/ 冊/ 이승휴 지음| 진성규 옮김| 지만지 펴냄 | 2009-01-23/책소개 : [표지글] "문장이 중국을 감동시킨다는 말은 임자를 두고 하는 말이오." 스스로 동안거사를 자처한 이승휴가 40여 년 가까운 몽고와의 전쟁과 원(元)의 간섭을 받은 민족적 격동기를 체험하면서 엮어낸 작품집 ...(daum 2010)
진성규 : 가자! 고대국가 -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3)/ 冊/ 정명숙 지음| 핵교 펴냄 | 2010-10-08/ 책소개 :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진성규 교수는 이 도서의 추천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10년 동안 답사를 하고, 10년간 공부를 하고 10년간 집필을 하라!’는 말을 인용하며,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daum 2010)
진성규 : 처용논쟁/ 冊/ 김진 지음| UUP 펴냄 | 2008-05-23/ 목차 : 조건에 대하여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들 처용설화의 해석학 처용문화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진성규 교수의 논평에 대한 답변 김학성 교수에 대한 반론 처용설화의 새로운 해석 처용가는 외설적이다...(daum 2010)
진성규 : 1000년 전 해상물류 중심지가 요트의 새 메카로/ 4달전, 2010년 8월 3일 (화) | G뉴스플러스 | view/ 해골에 괸 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은 장소라는 학설이 있기 때문이다. 중앙대 역사학과 진성규 교수는 중국 송대(宋代)의 저술인 ‘송고승전(宋高僧傳)’을 인용해 “원효가 의상과 같이...(daum 2010)
진성규 : 동 주민센터에 무인택배시스템 설치 '호평'/ 10달전, 2010년 2월 4일 (목) | 아시아경제 | 미디어다음/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한다는 '윈 윈 정신'으로 추진된 협약을 통해 진성규 역사학과 교수의 '한국불교 문화재의 감상과 이해' 전문강좌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전문...// 주민센터, 생활밀접형 서비스 UP 2010.2.5 | 대한매일신문// 주민센터, 주민곁으로‘성큼’ 2010.2.5 | 포커스신문사(daum 2010)
진성규 : 문화제마져 종교편향?/ 작년, 2009년 3월 23일/ ...자제, 신라 화랑, 아라비아 상인, 동해안 용신제와 관련된 무당 등 다양하게 추정하고 있다. 중앙대 역사학과 진성규 교수는 “처용설화로 인해 종교적 편향성이 초래됐다는 주장이 오히려 종교적 편견이 될 수 있으며 결론을.../ 미디어다음 아고라 > 자유토론(daum 2010)
진성규 : 대창80년사:부록(29) 동문회(2)-어머니회/ 작성 장병창/ 2주전, 2011년 3월 2일 (수)/ 장인식, 권영탁, 김장신, 유장웅, 권영벽, 권만화, 민규식, 김종복, 박영준, 권기진, 정승남, 진성규, 권오봉, 김정호, 엄재유, 오상식, 황덕이, 김석우, 권오진, 김두일, 김희태, 우병훈, 김종석,.../ cafe.daum.net/seouldaechong/ 재경예천대창중.고등학교 동문회(daum 2011)
진성규 : 대창80년사:중고병설시대(29) 송원선생논문집-영풍수련장입소/ 작성 장병창/ 2달전, 2011년 1월 27일 (목)/ ...(張春宰), 정시련(鄭時鍊), 정용인(鄭鏞仁), 정윤식(鄭允植), 정철수(鄭喆秀), 조재호(趙在浩), 진성규(秦星圭). 최병준(崔秉俊), 현정택(玄定澤), 황동섭(黃東燮), 이한선(李翰宣) 114. 송대회 (松臺會.../ cafe.daum.net/seouldaechong/ 재경예천대창중.고등학교 동문회(daum 2011)
진성규 : 대창80년사:중고병설시대(19) 친목회규약-개교70주년행사(1)/ 작성 장병창/ 2달전, 2011년 1월 17일 (월)/ ...(11회), 권만화(11회), 민규식(12회), 김종록(12회), 박영준(13회), 권기진(13회), 정승남(14회), 진성규(14회), 권오봉(15회), 김정호(15회), 엄재유(16회), 오창석(17회), 황덕이(17회), 김석우(18회.../ cafe.daum.net/seouldaechong/ 재경예천대창중.고등학교 동문회(daum 20110
진성규 : 대창80년사:중고병설시대(18) 송대사진모임-제2권목차/ 작성 장병창/ 2달전, 2011년 1월 16일 (일)/ ...(고 11), 민규식(고 12), 정창주(고 12), 권기전(고 13), 신현덕(고 13), 박연준(고 13), 진성규(고 14), 김정호(고 15), 안경모(고 15), 엄재유(고 16), 노상우(고 17), 황병기(고 17), 권오진(고.../ cafe.daum.net/seouldaechong/ 재경예천대창중.고등학교 동문회(dau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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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崔秉俊) : 문학 박사 ꠐ서원대 교수실
최병준 : 자랑 1782:최병준 敎授(附 예천방문 308)/ 작성자 장병창/ 작성일 2008-11-19 (06:45)/ 조회 227회/ 예천의 자랑(1782) : 풋조골 출신 최병준 敎授(附 예천방문 308)/ 최병준(崔秉俊) : 1949- , 유천면 초적리 풋조골 출생, 유천(柳川)초등(28回), 대창고(大昌高), 한국외대 대학원(韓國外大 大學院, 獨逸文學專攻), 문학박사(文學博士), 서원대(西原大) 인문사회과학대 독문과 교수이다.(朝鮮日報 DB 2003)
뒤렌마트 연극론(뒤렌마트 演劇論) [冊] : 유천면 초적리 출신인 최병준(崔秉俊, 1949- , 大昌高 卒業, 西原大 敎授)의 저서로, 189쪽, A5, 예니에서 1999년 12월 31일에 출간하였다. [책 소개] : 희곡 ''''미시시피氏의 결혼'''', ''''노부인의 방문'''' 등을 쓴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연극론. 순수한 문학이 아니라 연극 행위를 통하여 중개되는 문학으로 연극을 정의하고 그에 따른 실재 작품에 어떤 특징적 요소를 지니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목차] : 001. [희극론] / 002. 전제 / 003. 연극의 목적 / 004. 비극의 부적합성 / 005. 희극의 가능성 / 006. 희극의 종류 / 007. [착상] / 008. 착상의 개념 / 009. 소재의 착상 / 010. [무대와 인물의 기본 구도] / 011. 무대의 기본 구도 / 012. 인물의 기본 구도 / 013. [서사적 기법] / 014. 드라마의 서사화 / 015. ''''성서에 쓰여져 있다''''의 예 / 016. ''''미시시피 씨의 결혼''''의 예 / 017. [우연] / 018. 최악의 상황에로의 전환 / 019. 작품에 나타난 우연-''''물리학자들''''의 경우 / 020. [역설] / 021. 역설의 개념 / 022. 역설적 주인공들 / 023. [기괴성] / 024. 기괴성의 개념 규정을 위한 논란 / 025. 기괴성에 대한 뒤렌마트의 태도 / 026. 무대의 탈소재화 / 027. 박제화된 인물/ [출판사 서평] : 인간을 역설적인 존재로 보며 인류 역사를 그로테스크한 것으로 파악한 20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극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연극이론을 정리하고, 그의 대표작을 통해 실제로 그러한 이념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를 연구·분석한 책. 뒤렌마트 희곡론의 중심적 요소를 이루는 개념들 - 착상, 역설, 기괴성 - 을 근거로 작품을 분석하여 뒤렌마트 특유의 희비극의 존재방식과 그 기능을 규명한다.(daum 2008)
헬레네의 비극으로 본 G. 하우프트만의 『해뜨기 전』(헬레네의 悲劇으로 본 G. 하우프트만의 『해뜨기 前』 =『Vor Sonnenaufgang』 von G. Hauptmann als Helenes Tragoedie) [學術저널] : 유천면 초적리 출신인 최병준(崔秉俊, 1949- , 大昌高 卒業, 西原大 敎授)의 논문으로, 서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2002년에 발행하였다.
[본문 요약] : 헬레네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미 앞에서 언급했지만,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로트다 그는 단지 몇 시간 전까지 헬레네에게 사랑을 맹세하고 그녀와 함께 뷔츠도르프를 당장 떠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크라우제가(家)가 알코올 중독에 빠져 있다는 사실 하나에 헬레네를 버린 것이다. 그는 헬레네와 같은 집에 있으면서도 작별인사조차도 하지 않고 단지 편지 한 장만 남기고 밤중에 떠나버린 것이다 그는 자신이 타락과 절망에 빠진 뷔츠도르프에서 헬레네의 구원을 위한 유일한 길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리고 자기가 떠나면 헬레네의 운명은 어떻게 되리라는 것에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후손의 건강만을 생각하여 자신의 과제(뷔츠토르프의 노동자 및 경제사정에 대한 조사)도 헬레네에 대한 사랑도 포기한 것이다 따라서 그는 사회개혁을 위한 영웅도, 새로운 삶을 실천하고 전파하기 위한 사절(Botschaft)도 아니다 단순히 이기적이고 위선적인 지식인일 뿐인 것이다. 형부 호프만도 헬레네의 죽음에 가담했다. 그도 학생시절에는 로트와 함께 사회개혁을 위한 학생운동에 가담했으나 일찌감치 손을 씻은 현실주의자이며 속물이다. 호프만 (???) 나는 사람답지 않은 사람과는 절대 사귀지 않아 계란으로 바위를 깨겠다고 덤비지는 말아야 해 오늘날 우리 세대가 가지고 있는 잘못을 없애려고 더 큰 잘못을 저지르지는 말아야지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내버려두어야 하는 거야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해 현실적으로, 사람은 현실적으로 살아야 해. 기억나나? 이점은 내가 진작부터 강조했던 거야. 그리고 이 원칙은 그 값을 했지 자네들 모두, 특히 자네(로트)가 비현실적으로 행동했어. HOFFMANN (???) Ich bin uberhaupt in keiner Beziehung Unmensch Nur muB man nicht mit dem Kopfe durch die Wand rennen wollen -Man muB nicht die Ubel, an denen die gegenwartige Generation leider Gottes krankt, durch noch gr?Bere verdrangen wollen. man muB - alles ruhig seinen naturlichen Gang gehen lasaen. Was kommen soll, kommt! Praktisch muB man verfahren! Erinnere dich! Ich habe das fruher gerade so betont, und dieser Grundsatz hat sich bezahlt gemacht! - Das ist es ja eben Ihr alle - du mit eingerechnet! -, ihr verfahrt h?chst unpraktisch (14)/
호프만이 뷔츠도르프에 온 것은 돈 때문이었다 이제 그의 원칙은 돈이다 그는 이곳에 와서 순전히 크라우제의 돈을 보고 그의 딸 마르타와 결혼을 했고, 그 일로 해서 마르타의 전 애인은 권총자살을 했다 그는 이제 큰돈을 벌어 자신의 목적을 이룬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로트가 이곳 뷔츠도르프의 광산 노동자의 실태를 조사하려는 것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긴다 그것은 아마도 자신이 바로 소위 악덕 자본가로 이곳의 가난한 노동자를 착취하는 것이 드러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는 뷔츠도르프에서 번 돈만 가지고 이곳을 떠나기 위하여 히르쉬베르크란 곳에 별장을 준비해 두고 있다 그렇지만 자기에게 많은 돈을 벌게 해 준, 그러나 지금은 알코올 중독에 빠진 아내 마르타와 함께 가려는 아니라. 그녀의 누이동생인 헬레네와 함께 가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역시 앞으로 마르타에게서 태어날 자기 자식을 위해서이다 그래서 헬레네를 차지하려고 노골적으로 시도하여, 헬레네를 더욱 절망 속에 빠트리며, 결국엔 자살을 하게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다.
의사 슁멜페니히도 역시 로트의 대학 등창이며, 한때는 로트와 같은 부류의 학생이었으나, 이들에게 일찌감치 염증을 느끼고 취리히로 가서 의학공부를 한 사람이다 이 사람이 뷔츠도르프에 온 것도 역시 돈을 벌기 위해서이고, 지금은 "꾀 많은 재산을 모아서(Ich hah'''' auch schon ein ziemlich ausgiebiges Material gesammelt )"(109) 곧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쉼멜페너히(Schimmelpfenning)란 단어는 이 작품이 출판되었던 시대에 독일에서는 인색한 사람을 표현하는 말"이었고, 이 당시 관객들은 "이 의사의 이름에서 즉각적으로 당시 이 동일한 이름의 유명한 기업상담회사(남의 재정상태나 경영정보를 조사 제3자에게 제공하는 컨설팅회사)를 연상할 수 있었다" 슁멜페니히는 호프만에게 아이를 생모인마르타와 격리시키고 헬레네에게 맡겨 키우는 것이 좋겠다고 충고하여, 호프만이 헬레네를 노골적으로 접근하게 하는 동기를 마련해 준다 그리고 그는 로트에게 크라우제 집안의 알코올 중독을 알려주고 헬레네를 버리라고 강력하게 충고한다 로트는 그의 충고에 따라 헬레네를 버린다 그러므로 슁멜페네히도 역시 헬레네가 자살하도록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해뜨기 전』의 극중 인물 가운데 이들 세 사람은 모두 당시로 봐서 현대적 대학교육을 받은 소위 최고의 지식인들이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지식과 교양을 이용하여 무지한 뷔츠도르프 사람들을 경멸하면서도 그들로부터 자신의 이익을 취하고 있는 자들이다 호프만과 쉼멜페니히는 처음부터 오직 돈을 벌기 위해서 뷔츠도르프에 왔음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솔직한 편이다 그리고 이제 그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과 비교하여 이미 거듭 말했듯이 로트는 뷔츠도르프의 노동자를 위해서 왔다고 자처하지만, 그러나 자신의 입으로 사랑을 약속한 헬레네가 자신의 이익과 상치되자 미련 없이 뷔츠도르프를 버린 위선자이다. 다른 조역들도 많던 적던 헬레네의 자살에 기여하고 있다 헬레네의 계모인 크라우제 부인은 자기 사촌 카알과 헬레네를 결혼시키려 하면서도, 카알과 간통하는 관계이다. 이들의 상습적 간통 사실을 헬레네는 모두 알고 있다. 카알 또한 돈은 많지만 무식하고, 하는 일이란 고작 사냥하는 것 밖에 없다 그는 집에서 기르는 돼지나 비둘기를 말뚝에 묶어놓고 총질을 하는 위인으로, 도저히 헬레네와는 어울릴 수가 없는 사람이다 이 집에 드나드는 쉬필러 부인(Frau Spiller)은 가난과 천박함을 드러내는 전형적 인물이다 이 여자는 무식하면서도 항상 유식한 척하고, 툭하면 귀족이나 고관의 이름을 들먹이며 자신의 신분이 높음을 과시하려고 애씀으로 해서 오히려 비천함을 드러낸다 이 여자는 항상 강한 자의 편을 들어 그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쓴다. 따라서 헬레네와 계모가 맞설 때면 늘 계모의 편을 들기 때문에 헬레네는 이 여자를 극도로 싫어한다 헬레네의 아버지 크라우제는 2막에 한번 등장할 뿐이지만, 만취한 상태에서 딸에게 "고릴라의 상스런 몸짓으로 딸을 껴안고 음탕한 짓을 하여(. umarmt er sie mit der Plumpheit eines Gorillas und macht eininge unz?chtige Griffe.)" 헬레네를 절망시킨다 그리고 마지막 막이 내리기 전, 크라우제의 술 취한 목소리가 들리자 그것을 신호로 삼아 헬레네가 자살을 결심한 것이다 따라서 이들 조역들은 모두 헬레네를 죽음으로 몰아가는데 만든 적든 기여한 방조자들이다. 로트를 제외하면 이들은 모두 돈에 의해 타락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원래 가난하지만 건강했던 크라우제는 벼락부자가 되어, 그것 때문에 자신의 인격까지 파탄된 사람이다 그는 2막에서 자기 딸 앞에서 (딸인 줄 모르고) 지잡을 꺼내 흔들어 보이며 돈으로 그녀의 몸을 사겠다고 한다 크라우제 부인도 1막 저녁식사 시간에 로트에게 자신의 부유함을 과시함으로써 자신의 지적 열등함을 보상하려한다. 호프만도 돈 때문에 학생시절의 이상을 포기하고 마르타와 결혼했으며, 로트에게 수표를 선뜻 건네주며 자신의 부유함과 우월함을 자랑한다 카알도 역시 자기의 가축을 재미로 쏘아 죽일 수 있을 만큼 부유함을 자랑하며, 의사 쉼멜페니히 역시 이 마을에 와서 충분한 재산을 모았음을 자랑한다. 그러나 쉬필러 부인은 가난 때문에 "노예근성"을 지닌 전형적 인물이다.
조역들 가운데 유일하게 긍정적 인물로 그려진 사람은 바입스트(Beibst)다. 그는 원래는 카알네의 마부였는데, "성질이 고약한(jahzornig)" 카알의 아버지가 "총으로 한방 갈겨서( . ihm eine Ladung gegeben)"(57) 절름발이가 되어 있다 그의 두 아들은 광산에서 일하다 사고로 죽었고, 그런데도 막내아들이 또다시 석탄광산에 나가 일을 하는데도 그것을 막지 않고 있다 그는 이제 크라우제 집의 하인이 되어 가축 사료를 준비하고 있다 카알과 크라우제 부인의 불륜을 목격하고도, 카알로부터 돈을 받고 묵인하지만 절대 비굴하지 않다 로트가 말을 걸 때도 그는 무뚝뚝하게 대꾸하며. 혹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낫에게 욕을 하며 간접적으로 로트를 비난하는 태도를 보인다 카알에게도 주먹질을 해 보이지만 그것은 카알이 보지 않을 때이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자신의 분노를 남에게 드러내지 않는 소극적 성격이다 그렇지만 그는 자신의 운명을 피하지 않고, 로트, 호프만, 쉼멜페니히, 그리고 용감해 보이는 헬레네까지도 자신의 운명인 뷔츠도르프를 자살로 회피하지만, 이 사람만은 자신의 운명을 순순히 받아드리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daum 2008)
페터 봐이스의 초기작품 연구(페터 봐이스의 初期作品 硏究 =Ein Versuch zur Interpretation der fruheren Werke von Peter Weiss) [學術저널] : 유천면 초적리 출신인 최병준(崔秉俊, 1949- , 大昌高 卒業, 西原大 敎授)의 논문으로, 서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1999년에 발행하였다.
[목차] : Ⅰ. 머리말/ Ⅱ. 『탑 Der Turm』/ III. 『보험』/ Ⅳ. 『밤에 온 손님』/ Ⅴ. 『모킨포트씨는 자신의 고통을 어떻게 이겨냈나』/ Ⅵ. 맺음말(daum 2008)
문학에서의 기괴성 문제(文學에서의 奇怪性 問題 =Das Groteske in der Literatur) [學術저널] : 유천면 초적리 출신인 최병준(崔秉俊, 1949- , 大昌高 卒業, 西原大 敎授)의 논문으로, 서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1997년에 발행하였다.
[본문 요약] : Das Wort ''''grotek'''' kommt aus dem Italienichen "grotta", das zuerst auf eine bei/ Ausgrabungen gegen Ende des 15. Jh. in Italien entdeckte Ornamentik angewendet/ wurde. Die Ornamentik zeigt ein Blatt- und Rankenwerk, aus dem Pflanzen-, Tier- und/ Menschengestalen, ineinander verschkungen, herauswuchsen. Seitdem wird der Begriff/ "grotesk" kunsthistorisch Gebrauch ufur anliche Formen des Ornamentik/ vom Mostroosen, Domonischen oder Grausigen gebraicht. In der Literatur verwendet/ man den Begriff ab 16. Jh./ Das Groteske ist allgemein durch die Aufhebung von Kausalitatskategorien, wie sie/ der Mensch empirisch in der Wirklichkeit erlebt, charakterisiert. Aber das Groteske/ unterscheidet sich vom Marchenhaften, von surrealistischen Derformation oder vom/ Phatasteschen. Die gorteken Darstellungen wirken beim Empfanger nicht nur grausam,/ sondern auch komisch oder verfremdend./ Wofgang Kayser ist der erste, der das Groteske fur eine eingenstandige/ Darstellungsform in der Kunst gehaltet und sich bemuht hat, den Begriff genauer zu/ definieren. Er sagt, das Groteske sei ein wirksames Mittel der Kunst in den Epochen,/die nicht mehr an das geschlossene Weltwild und die bergende Ordnug der/ vorangegangenen Zeit glauben. Und die Kunst der Gegewart zeige dazu eine Affinitat/ zum Grotesken, wie vielleicht in keiner anderen Epoche./ Durrenmatt sieht grundsatzlich die heutige Welt als grotek an. Daher ist es/ selbstverstandlich, daβ er das Groteske als das wichtigste Darstellungsmittel in seinen/ Dramen benutzt./ Durrenmatt sagt, das Groteske sei eine der groβen Moglichkeiten, genau zu sein./ Indem das Groteske die Wirklichkeit verzerrt und ubertreibt, schafft es Distanz und/ eine gewisse Lacherlichkeit, damit die Zuschauer die Fiktion auf der Buhne als ein/ Objekt anschauen und zugleich daruber lachen konnen. Aber dieses Lachen ist kein/ Ausdruck der Frohlichkeit, sondern etwas Bitterliches, Unangehmes, Widriges, denn/ das Groteke zwingt uns, auf der Buhne das zu sehen, was wir in uns verbergen und/ moglichst vermeiden wollen, oder womit wir uns nicht auseinandersetzen. wollen./ Trotzdem ist es fragwurdig, wieweit diese von Durrennmatt beabsichtigte Wirkung/ bei Zuschauer erreicht wird. Man kann es bei Auffuhrungen seines weltberuhmten/ Werkes 『Der Besuch der alten Dame』, in dem das Groteske als das wichtigste/ Darstellungsmittel gebraucht wird, oft sehen, daβ die Regiesseur die grotesken Elemente/ in diesem Werk weglassen oder korrigieren.(daum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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