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에 대한 방심...
(왕상19;9-18,마24;1-8)168.370
2010.1.24.10.30,시온성군인교회
2010.1.27.13시 태안의료원
현재 세계적인 민심은 지난 12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덮친 진도 7.0 강진으로 폐허된 잔해 속에 깔린 인명구조이다...세계는 미처 구조되지 못한 사람들과, 구조는 되었어도 부상으로 입원하여 치료 받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굶주리고 질병과 싸워야 하는 아이티의 재난당한 사람들을 세계는 외면할 수가 없다....왜 하면 그것은 남의 일 같지 않은 우리 앞도 있는 천재지변에서 온 재앙이 이기 때문이다...
(마24:7-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제자들이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 였다...그 첫째가 난리와 난리요..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는 전쟁이다...이것은 인위적인 재난이다...그리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겠다는 말씀이다...
동양 철학과 사상은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히 순회하는 윤회사상이다....하지만 기독교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창조가 있는 알파와 오메가이다..종말에 하나는 개인의 종말이요, 하나는 세계의 종말, 즉 역사의 종말이다. ..개인의 종말이 역사의 종말보다 우리에 가슴에 새겨야 두어야 한다..이것은 예고가 없다...그리고 사전에 준비하지 않으면 매우 불행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여유가 있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최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 우주 안에 생명은 근원이 있고...뻗쳐 있는 대 동맥이 우주 만물의 대 주재 되시는 분은 <하나님>한분뿐이시다....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이여 받은 생명 때문에 법률상으로 지은 죄, 도덕상으로 지은 죄, 양심상으로 지은 죄를 모두 깨달아 회개하게 되는 것이다.....<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 빛이 양심 안에 뽀얀 먼지까지라도 보이게 하시는 것이다...
<다윗>은 내 죄가 내 머리털보다 많다고 하였고, <바울>은 자기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라고 하였고, 천로역정을 지은 <존 번연>은 자기 속은 변소 속의 구데기 같고 죄가 나오는 것이 샘물이 샘에서 솟아나는 것 같다고 하였다...<어거스틴>은 다섯 살에 어머니 젖 빨다가 젖꼭지 깨문 죄까지 발견하였고 하였다...(벧전3:10)“-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 ...”에게 이렇게 미리 알려 주시 예고인 것이다...
인류 역사에도 종말이 있다고 구, 신약에 세밀하게 예고하여 주신 것이다,,(마24: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그러시면서 (막13:7)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전쟁이 두렵고 천재지변이 불안하고 두려워지는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예수>님은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이다...사람은 누가나 사소한 두려움이 있으면 밤잠을 설치게 하지만 그것은 염려가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다.
(요14:1)“-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이것이 믿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축복이다....평화와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세로 살면 된다..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땅들이 변하고 물결이 일어나 산위에 넘치되 두렵잖네.” 우주와 역사와 우리 민족을 다스리신다..삶을 지배하시고 다스리신다. 크고 작은 불안과 두려움과 염려와 근심이 있어도 <하나님>의 영원한 평화와 위로가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
종말적 예언 중 두 가지만 생각해보자...먼저 전쟁에 대한 경고가 많다...그중에 요한 계시록에 (16;16) 아마겟돈전쟁이다.(Armageddon) ‘아마’는 도시, 언덕이라는 뜻이고 ‘므깃도’(Megiddo)는 이스라엘 북부의 넓은 언덕을 뜻이다. <므깃도>는 바빌론과 페르시아와 앗시리아가 <이스라엘>을 침략할 때 북쪽으로 갔다가 남쪽으로 내려오는 길목에 있는 넓은 평야인데 거기서 늘 접전이 벌어졌던 곳이다..
이곳은 ‘흑암의 동네’라고도 하고 고대 전쟁의 장소로 인류역사상 선과 악의 마지막 대결장소가 된다는 것이다. <발락>과 가나안의 <시스라>가 전쟁한 곳이며(삿5:19), <기드온>이 미디안과 싸워 승리한 곳이다. <사울>왕과 <요시야>왕이 패배하고 전사한 곳도 바로 그곳이다. 언제나 큰 전쟁들이 있었던 장소지요. 지금도 전쟁을 하고 있는 곳이다...
악과 선이 대결하는 날이 반드시 온다...사탄과 <하나님>의 대결의 날이다...악과 선의 종말이 없는 것처럼 나태한 인생을 살면 안 됩니다. 악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차리고 날마다 종말적으로 착하게 살아야 한다...언젠가 세계의 종말이 오든지, 언제 개인의 종말이 오든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평화롭게 맞이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마24:6) 하셨다. 요한계시록에는 장차 일어날 엄청난 재난들이 기록되어 있다.... 현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지속적인 분쟁을 하고 있다.,,, 국제적인 테러공격, 이념을 초월한 종교 전쟁 그리고 <물>전쟁들이 일어나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시리아, 터키, 이란, 이라크가 <물>문제로 얼마나 큰 정치적 갈등을 겪고 있다..
이집트와 수단, 에티오피아, 사하라사막의 남부지역, 러시아와 중국 역시 <물>전쟁에 휘말려 있다. 국제범죄조직, 지구 온난화 현상, 새로운 질병, 이민문제, 세계의 전자네트워크,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의 강화....세계는 지금 이렇게 혼돈하여 어지럽다... 우리는 이런 때일수록 나의 만세반석이시며 피난처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평화가 내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소서”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두 번째로 지진에 대한 경고이다...구약에 (사29:6)“-만군의 여호와께서 벽력과 지진과 큰 소리와 회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인즉...” <예수>님께서 (눅21:11)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우리나라는 지진대하여 안일한 나라가 아니다...1936년 7월 4일 지리산 쌍계사 지진과..1978년10월 7일 홍성 지진 등이다. ..7일, 오후 6시 21분부터 약 3분 9초간 5.0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홍성읍내 건물 2,840여 동이 균열이 생기고, 문화재로 지정된 사적 231호 홍주 성곽이 무너지고 홍성 군청 등 12개 공공기관의 유리창 500여 장이 파손되었다. 피해액은 3억 원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나라에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것을 경고하여 주신 것이다...이 지구에 1963년부터 1998년까지 35년 동안 이지구상에는 크고 작은 지진이 358,214번이나 일어났다..
우리나라에 이번 아이티 같은 강진이 발생하다면 서울 건물 중에 내진설계가 9.8% 뿐이라서 서울 62만8천325채 가운데 서울 인천 경기를 중심으로 67만여 명의 인명피해가 난다는 것이다...그러므로 세상은 어디든지 완전한곳은 없다...이런 불완전한 숲속 같은 세상에서 꼭 필요한 것은 찾아가라 그것이 나침반이다. 나침반으로 방향을 확인하고 그 목표 지점을 제대로 찾아가야 한다...우리의 삶의 방향과 가치관을 제시해주는 것이 나침반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의 나침반이다. 나침반이 흔들리면 세상은 방향을 잃고 만다. 우리가 길과 진리와 생명의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하면 맛을 잃어버린 소금이 될 뿐이다...<아인슈타인>은 아버지가 나침반을 처음 보여주었던 때를 회상하면서 어느 쪽으로 돌려도 나침반 바늘이 항상 북쪽을 가리키는 모습이 어린 소년의 눈에는 무척 신기하게 보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때 그 경험은 내게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사물의 이면에는 반드시 깊숙이 감춰진 무언가가 있다." <아인슈타인>은 아버지가 보여준 나침반이 <아인슈타인>을 만들었다...세상에는 많은 책이 있다. 매일 새로운 책이 나온다....또 컴퓨터와 텔레비전이 책 보다 위력도 있다...그러나 절대적인 영향력을 주지 못하고 마음에 상처를 남겨 줄 수 있다...
우리 일생을 좌우하기도 하고 일생의 진로를 바꾸어 놓을 수 있어야 한다...모든 가전제품이나 기구에는 사용 설명서를 잘 읽어 보아야 한다...이와 같이 우리 인생도 가장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는 설명서는 성경이란 책이다. 성경을 읽고 잘못된 사람은 없다...나그네 길을 가고 있는 나침반이 성경책이다...성경은 재미도 있고 유익한 책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이 아플 때 위로주고 그리고 영생과 소망을 주고 언제나 내 곁에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사는 길을 가르쳐는 인생의 안내서이다.
(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 이다...”성공하기를 원하고 안전하기를 원하고 행복한 소망을 같기를 원하거든 치밀한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망망대해에서 배의 방향을 잡아주는 것은 나침반인 것처럼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아멘
아이티 대지진 긴급구호...
국민은행 469301-01-064885(예금주 기아대책)
그리고 ARS 후원 060-700-0770(한통화당 2,000원)..
문자후원(문자1건1건 5,000) ..1인1개월 식량10kg..1만원...
1가정 긴급구호 세트 3만원..자동이체는 전화로 가능합니다...
(02-2085-8295)..
기아대사 남제현목사 드림
(010-4426-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