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곤투준수고종을 보고 이분의 창법이 목소리가 상당히 인상적이여서 서치하다가 알게된 공연
장국영의 패왕별희 추억이 있기에 경극과 창극이라는 것두 궁금하고 한번 예매해봤다
뒷날로가고싶은데 베르콘하고 같이 가려고 어쩔수없이 첫날로 예매했는데 전에한번했던 공연이니까 첫공여도 괜찬겠지싶은 기대로 브랜든콘세종티켓으로 할인도 되니까ㅎㅎㅎ
11.11 후기 추가
뮤프리뷰본적있는데 프리뷰만의 어색함 덜녹아든 느낌이 있는데 패별은 첫공인데 그런느낌하나도 없이 너무 멋진 공연였다 공연도 너무좋았고 국립극장자체도 첨가는데 너무 좋드라 대기장소도 넓고 경치도 좋고 2층이라도 무대랑 가깝고 많이 높지않아서 시야도 아주좋았다
항우 유방 이야기는 워낙 유명해서 기본내용은 알고있어서 다행였고 1막이 다그런내용이엿고 2막이 찐이였다 7장중에 4장까지가 1막였나 암튼 2막에 6장이 내가 이공연을 보러간 이유가 되는 장면들이 였다ㅎㅎㅎ 준수우희님 창은 경극처럼 안하시고 동작이나 춤에서 우아함을 표현하시드라
대체로 경극보다 창극같은 느낌여서 부담없이 봤다
극내내 자막이 양옆에나와서 창이 익숙치 않아서 가사가 잘 안들리는 부분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되고 준수우희의 분량이 적은 거말고는 너무 좋았다ㅎㅎㅎ 그건어쩔수없는거니ㅎ
나중에 다른분들 후기서치하다 보니 수인이도 나왔다던데 출연명단에 이름없어서 몰랐는데 컷콜 찍은거 다시 돌려보니까 검은두루막쓴 그림자같은 느낌의 출연자 분중에 키큰분이 수인이드라ㅎㅎ
준수가 22,3살에 최연소입단이라 엄청 고참이고 수인이는 얼마안된 햇병아리군!
공식사진 너무 예뻐서 추가ㅎㅎ
아이라인조금만더길게뽑앗으면 더이뻣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