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지구력을 강화하고, 각종 성인병과 정신질환(우울증
등)을
예방하며,
체중을
감량하는 효과도 매우 크다.
그러나 걷는 것도 제대로 걸어야
한다.
때로는 잘못된 걸음이 건강을 해치는 수도 있다.
현대인의 걸음걸이는 십중팔구
문제가 있다.
굽이 높은 신발 때문이다.
굽 때문에 무게중심이 앞에 놓이게
되면
상체가 구부정해져 척추가
변형된다.
그 결과 척추 내에 있는 척수 신경과 각 마디에서
연결되는
수많은 신경계의
어느 한
부분이 눌리면서 압박을 받아
다양한 질병과 통증의 원인이
된다.
또한 발이 구두 앞쪽으로 쏠리게
되면 조금만 걸어도
금새 피로를 느끼며,
무지외 반증(엄지발가락 휘어짐)이나
망치발가락 같이 발 모양이
기형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걸음걸이가 나쁘면 혈액순환도
나빠져 요통, 변비,
신경통,
부종
등이 생긴다.
11자로 걷는 일반인의 걸음걸이와 달리, 무릎을 X자로
교차시켜서 걷는 모델의
워킹을
오랫동안 따라 할 경우
발의 압력이 안쪽으로 작용하게
되어
무릎이 아프거나 요통이 올 수 있다.
자신이 잘못 걷고 있는지는 신발
밑창을 보면
알 수 있다. 대개 바깥쪽이 약간 더 닳는 것이
정상이지만
안쪽이나 바깥쪽 부분만 심하게
닳는다면 문제가 있다.
제대로 걷기 위해서는 뒤꿈치부터 착지하는 3박자
보행을 해야 한다.
걸을 때 지면과 가장 가까운 뒤꿈치부터 디디고
그 다음 발바닥, 발끝으로 차
내는 3박자
보행이
인체의 태초적인 걸음걸이에 가장
자연스럽다.
이때 보행방법뿐 아니라 보폭이나
속도 등
다른 측면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
둘째, 무게중심이 잘못되어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을
예방한다.
즉,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생기는 척추측만증이나
골반·무릎 틀어짐,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흔한
척추후만증 등을 개선할 수 있다.
나이들면서 생기는 퇴행성관절염도
물리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걷기의 유산소
운동효과를 100% 충분히 거둘 수 있다.
이에 반해 팔자걸음이나 2박자
걸음과 같이 잘못 걸을 땐
유산소 운동 효과가 30~50%
감소하며,
최대산소 섭취량도 70%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전신의 혈액순환도 떨어져
노화도 촉진된다.
수 십 년 동안 몸에
밴 걸음걸이를 하루아침에 뚝딱
고치기는 힘든 일이지만 걷기 운동시 만큼이라도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로 해 보자.
제대로 된 걷기야말로
최고의 보약이다.
걷기의 놀라운 효과 캐나다 운동노화센터 “1주일에
세 번,
30분씩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생리학적 나이를 10년 정도 되돌릴 수 있다.”고
한다.
미국 매사추세츠 의대 연구팀
“주당 4회,한번에 45분을 걷는
사람은 음식물 섭취와 상관없이
체중을 8.2㎏까지 줄일 수
있다.”
단순히 오래사는 장수를 소망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사람의 제 구실을
다하면서 無病長壽하도록
평상시의 健康管理가
중요합니다.
첫댓글 움직이면서 부지런히 살아가면 건강에도 좋고 소득도 얻고...햐튼 우선 편하다고 누워있거나 앉아만 있으면 건강도 잃고 생명도 단축되는 현상이 오겠지.열심히 부지런히 살자구..
사람이 한번 게으르기 시작하면 모든것이 다 게을러지드라고요
무엇이든 열심히 일을 찿아 할려고하면 재미있고 성취감도 생기고
그러드라고요 성님은 부지런 하시닌까 몸도 마음도 건강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