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풀릭입니다 처음으로 올라가는 결선무대 나름 준비한다고 하였는데 현장에서 보니 부족한것 천지.... 편납도 놓고오고 비상용 역옥 등... 2주간의 시간이 있었 는데 쓸데없는 삽질만 ......
집어제는 2가지로 준비 1.대립 100 + 마이크로 50 + 하드젤 10cc + 물 300 불리고 DD400 + 부활400 2. 대립 100+마이크로50 + 하드젤 5cc + 부활 400 + 물 300 불리고 DD 고봉으로 400
우동은 끓인우동 으로 준비
19일 첫날 4인 6개조 조별 맞대결 승률로 준결승 진출하는 방식.
오전 1라운드2시간 다이와 스텝 레종 신용수씨와 맞대결 신용수씨는 8척우동 셋 저는 9척 우동셋 1번 집어제를 30% 압력으로 겉을 눌러주어 타나까지 최소한의 풀림으로 내려가도록 조절 10분이 지나도록 이렇다할 건들임을 만들지 못한 상황에서 신용수씨는 2마리를 잡고 계속되는 건들임을 만드는 상황 여기저기에서 랜딩하느라 푸덕거리고 있는데 1번집어제를 가볍게 걷만 가다듬어 상층에서 부터 풀려내려가며 어필하게 조정 신용수씨는 5마리째 치고 나가지만 고기 씨알은 작은편.. 천천히 깊이 목내림된후 사라지는 입질에 덩어리 한수
순간 충분한 풀럼과 천천히 목내림되는 어필에 반응한다는 느낌과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 이후 신용수씨는 살피지 않고 내 낚시에 집중 2번집어제로 가볍게 많져 천천히 목내림 되도록 조절 연타는 아니지만 꾸준히 큰 씨알로 잡아나가고 중반이 넘어 가며 급격히 신용수씨가 흔들린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내 낚시에만 계속집중... 결국 5.7kg 대 4.2kg으로 첫승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후 라운드별 자리 교대시마다 제일구석자리 극악의 프레스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오전 2라운드 현지인과 맞대결에서 2:2 동률이지만 압도적인 씨알차이로 가볍게 승리 2승으로 오전경기 조 선두로 마무리
그런데 오후 마지막 3라운드를 앞두고 우동에 문제가 발생 점심 먹고와보니 아이스박스 뚜껑이 살짝 열려 있는것을 발견. 박스 안에 냉기는 없고 얼음은 녺고 우동은 퍼지고 우동 유지력에 문제가 발생... ㅠㅠ
명확한 입질에도 헛챔질 빈발 . 어루 하이브리드도 없고..준비부족으로 결국 3라운드 2마리차로 패배.
신용수씨와 2승 1패 동률이지만 총중량에 밀려 준결승 진출 좌절
다음날 순위결정전이 있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주최측의 자리배치... 준결승 진출실패한18명중 잡은 고기 중량순위 6위로 자리 선정을 하였는데 정작 다음날 가보니 엉뚱한 자리...
아쉬움과 억울함(?)도 많지만 첫 결선무대의 준비와 경험부족을 뼈저리게 느끼고 2015년도 메이져 대회를 마감하였습니다.
첫 메이저 대회 그것도 예선이 아닌....경쟁이 치열한 본선에서 이정도의 성과(물론 아쉬움이 많으실 것이며, 저도 그렇지만)를 내신 것은 대단합니다. 초반에 밀리시면서도 자신감과 뚝심으로 이겨내신 것도 대단하고요. 다만, 우동의 유지력 부족으로 3라운드 마릿수 부족이 매우 아쉽고, 듣는 저도 한스럽습니다.
엄청나게 성장하셨네요^^ 저만 계속 고자리를 맴도는 것 같았는데 좋은 자극제에 흥분제가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비록 단상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충분히 부푸리와 플릭님의 가능성을 많은 분들께 어필한 기회 같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첫댓글 내년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첫 메이저 대회 그것도 예선이 아닌....경쟁이 치열한 본선에서 이정도의 성과(물론 아쉬움이 많으실 것이며, 저도 그렇지만)를 내신 것은 대단합니다. 초반에 밀리시면서도 자신감과 뚝심으로 이겨내신 것도 대단하고요. 다만, 우동의 유지력 부족으로 3라운드 마릿수 부족이 매우 아쉽고, 듣는 저도 한스럽습니다.
엄청나게 성장하셨네요^^ 저만 계속 고자리를 맴도는 것 같았는데 좋은 자극제에 흥분제가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비록 단상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충분히 부푸리와 플릭님의 가능성을 많은 분들께 어필한 기회 같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역시 부푸리.라는 말이 나올때 까지 도전자 정신으로!!
수고 하셨어요
여기까지 오신 것만으로도 자랑스럽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기회에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
항상배고픈fc지만 이만큼만으로도 배부릅니다.
부단한노력과 관심이아니면 힘들다는걸 알기에 그 노고에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