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브란서스 Tiny Pink
꽃이 작고 볼게 별로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색으로 하나 기르고 있습니다.
다른 녀석들과는 다른 독특한 맛도 있고요.
양지, 노지월동불가

Habranthus andersonii
이 녀석을 다시 한번 올립니다.
종자번식이 잘된다고하니 신청자가 많더군요. ㅎㅎ
양지, 노지월동불가

Zephyranthes candida 나도사프란
이 녀석은 기른지도 오래 되었고 제가 좋아하는 녀석중의 하나입니다.
우선 꽃이 맑아서 마음에 들거든요.
요즘은 많이 기르고 있어서 별로 인기가 없기는 하더군요.
양지, 노지월동(일부지역은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피란서스
담황색인 녀석입니다.
아직은 촉수도 빈약해서 더 많이 늘려야할 녀석이고요.
어쩌다보니 제피란서스와 하브란서스는 꽤 여러종류를 기르게 되었습니다.
장소가 좁다고 아우성인데도 자꾸 늘리기만하니 저도 대책없이 한심한 놈인것만은 확실합니다. ㅎㅎ
양지, 노지월동불가

누은단사 Grevillea lanigera Mt Tamboritha, Dwarf Grevillea
우리집에서는 핑크단사가 잘 안되는 편인데 이 녀석은 잘자라고 꽃도 잘 피우고 있습니다.
아마 습도가 문제인듯합니다.
양지, 노지월동불가

배롱나무
미니종이라고 구한 녀석인데 많이 자라는 것으로보아 잘못 구한것 같습니다.
꽃도 풍성하지 못하고 아무래도 퇴출대상으로 분류해야 될것 같습니다.
양지, 노지월동(?)

베고니아
지금까지 길렀던 녀석들과는 좀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베고니아들이 동해를 입어서 전멸시킬줄 알았었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회생하여서 많이 기쁩니다.
중학생 시절부터 길러왔기에 베고니아에게는 특별히 정이 갑니다.
반그늘, 노지월동불가

뻐꾹나리 백화
올해는 뻐꾹나리들의 개화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잎에 무늬가 들어간 녀석은 지난 겨울에 사라졌고요.
짜슥들, 별것도 아닌 녀석이 속을 썩혀. ㅎㅎ
양지, 노지월동

수련

아부틸론
이 색이 없기에 회원댁에서 약탈해왔습니다. ㅎㅎ
아부틸론도 그럭저럭 십여종 기르게 되었고요.
곁가지가 잘 안나와서 풍성한 맛이 없는게 흠이지만 꽃은 괜찮은 편입니다.
올해는 인공수정도 안해주었더니 종자가 하나도 결실되지 않았네요.
양지, 노지월동불가

아소가솔송, 다보에시아
이 녀석은 흰꽃과 붉은꽃이 함께 피는 종류입니다.
키메라현상인듯한데 아직은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지, 노지월동불가

아스트란시아
꽃이 볼만한 것은 아니지만 독특한 멋이 있어서 좋습니다.
게다가 아직은 많이 보급되지 못하여 희소성도 있는것 같더군요.
양지, 노지월동불가(?)

아시덴서라
이 녀석도 올해는 꽃이 시원찮습니다.
양지, 춘식구근

암동초(?), 품명미상
별로 매력적인 녀석은 못되지만 하나 기르고 있습니다.
잎꽂이로 증식하는 녀석이고요.
반그늘, 노지월동불가

애기무궁화
이제사 애기무궁화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일반 무궁화처럼 꽃이 커지면 볼게 없으므로 이 녀석은 좀 거칠게 다루어야 할것 같습니다.
양지, 노지월동

오렌지자스민
이 녀석은 덩굴성이 아니고 덩치도 아담하게 기를수가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이 녀석 근처에만 가도 향이 진동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양지, 노지월동불가
첫댓글 아스트란시아 작년 가을에 꽃두레에서 두색상을 사서 노지에서 겨울 났는데 빨간색은 가고 풀사랑님 가지고 계신것과 똑 같은 색상이 피었습니다
공부 잘햇습니다. 자문위원님 9월도 멋진 시간 보내십시오^^*
하브란서스 황금색이 아름답네요. 아시덴서라도 우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