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교육청은 2012년 자율 도입되는 주5일수업제에 대비한 「주5일수업제 시행 계획」과 시범운영학교 명단을 발표하였다.
□ 주5일수업제 시행 일정
○ 2012학년도부터 전국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주5일수업제를 전면 자율 도입한다.
○ 지역별?학교별로 시행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하여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교육감의 승인 아래 자율 실시한다.
○ 전면 자율 도입에 앞서, 공모를 통해 2학기부터 초?중 16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 시범운영학교는 주5일수업제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주말에 가정-학교-지역이 연계하여 각종 시설 활용 문화·체육 및 돌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점검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수업일수 조정 및 수업시수 운영 방안
○ 2006년부터 월 2회 주5일수업제 실시에 따라 205일 내외로 운영되던 수업일수가 190일 이상으로 조정된다.
※ 190일 = 170일(34주×주5일, 교육과정기준 수업일수)+20일(학교장 재량 수업일)
- 주5일 수업 때문에 우려되는 학습의 효율성 저하 문제 및 학습부담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행 교육과정에 제시된 수업시수를 유지한다.
□ 토요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 토요일 등교 학생 수요를 파악하여 학교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수요가 있는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까지 토요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지원한다..
- 또한, 학생들의 바람직한 여가 활용과 건강한 심신육성을 위해 토요 창의적 체험활동을 강화하고, 「토요 Sports Day」운영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에 스포츠강사를 배치한다. 덧붙여, 해마다(′11. 17명, ′12. 117명, ′13. 270명) 그 규모를 확대한다.
- 그뿐만 아니라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기반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 등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체육?예술 체험 행사를 지원하고, 특히 토요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 안정적 지원체제 구축
○ 도교육청 내 주5일수업제 시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학교-지역-관련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토요 프로그램 활성화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기반을 조성한다. 지역교육지원청도 별도로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 기대 효과
○ 학교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학습의 폭이 확대된다.
○ 학교까지 주5일 근무제가 확대되어 주 40시간 근무제가 정착되며 일자리가 창출되고 관광?레저 등 관련 산업이 활성화된다.
○ 학교-가정-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하여 창의?인성 교육이 강화된다.
<자료문의 : ☎ 258-5412 강원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교수학습지원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