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30포기
소금: (국대접 6개 )4개는 물에녹이고2개는 위에바르고
(10시간절임)
양념:
무:8개채침,갓2단,쪽파2단,미나리2단,대파반단, 고추가루국대접으로10개,마늘2kg생강150g멸치액젓2kg새우젓2kg생새우2kg 꼴뚜기1kg 청각한줌,매실액냉면기3개,
육수:큰곰솥(황태머리8개,보리건새우한줌,디포리한줌,
건표고한줌,파뿌리,양파껍질,사과2개,다시마한장,무반개)
찹쌀죽 곰솥반 (찹쌀2공기)
결혼해서 시어머님과 함께 살면서 맨처음 김치를 담글때 양념을 눈대중으로 넣으시는 어머님,솜씨를 따라가려고 흉내 내다가 잘못해서 다 담근 김치를 다시 물에 씻어서 양념을 다시해야 했던 기역이...ㅎ(너무달아서)
보통주부들 모두가 김장담글때 눈대중으로 양념을 하는지라 그 손맛에 따라 각양 각색 맛이나지요!
저도 그동안 그렇게 느낌으로만 김장을 담궈왔지만 이번에는 결혼한 딸 아이 김장 전수를 위해서 이렇게 레시피를 하나 하나 적어서 담구어 보았네요.
간도 맛도 적당히 잘된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기회가되면 맛보여 드릴께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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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김장레시피
한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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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5
13.11.22 15:4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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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장을 서른 포기나 하세요? 여섯 포기 레시피로 다시 써주세요! ㅋㅋ~~~
ㅎㅎ~딸네 , 사돈네,그리고 저,여름내 먹어야 해서...
@한계령 여름에 먹는 묵은지 김치찌게 참 맛 좋죠 ㅎㅎ
오우 이런 글 좋아요. 실물로 보여 주시면 더 좋고....
오우 이런 댓글 좋아요. 내 글에도 좋종 해주시면 더 좋고... ㅋ
실물 사진을 담을걸...생각을 몬했어요.
맛 보기 전엔
믿겨지질 않음
숙성되면 실물가지고 걸으러 나갈께요~ㅋ 평가는 시식후에.....
저희는 어머님이 지난주에..
아 노오란 배추속에 굴 한점 싸서...캬
수육을 곁들이면....???
이거이 원~~동시대의 같은 시간들을 보고있는 한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럽고 아득합니다~
진정한 상수이십니다!!
와~~그러세요?레임님 담그신 피클맛 저도 기역하고 있습니다!ㅎ
아...나는 며느리와 딸에게 뭘 전수해 줄까?
걷기를 전수 해줘야겠다 ㅋㅋㅋ
이렇케 담그면 더 마싯는 김치가되겠네요
역쉬 고수는 달라~~^^
지금 친구한테 얻은 김장김치 퍼먹으러 냉장고로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