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이름난 로버트 슐러 목사님의 수정교회 기도탑의 전경Crystal Cathedral Church) 일층에 조그마한 기도실이 보인다 수정교회 본관 예배실(Main Sancturay) - 건너편 교회건물이 비취어 수정유리속에 보인다. 기도탑 뒤에 수정교회 본당 뒷 모습이 보인다. 그 유명한 기도탑 밑에 있는 기도실 내부 모두가 대리석으로 되어있다 - 한복판에는 수정 유리속에 예수님이 손들고 기도하는 보습이다. 내부는 캄캄한데 무지개빛이 아름답다. 세개로 된 무지개가 신기하다. 기도실이 원형으로 조그맣게 지어졌는데 소리가 울려서 기도가 아주 잘된다. 수많은 성도들이 50년 넘게 기도 쌓은 곳이라 기도가 잘 하나님께 올라간다. 자동으로 빙빙 돌아가면서 예수님이 두사람으로 보일때가 있다. 사순절을 맞아 매일 이곳에 나는 기도하러 간다. 무지개가 또 보인다. 이날도 기도 끝난 다음 사진을 찍었다. 우리회원들께 보여드리기 위하여-겟세마네동산에서 마26장39절,눅22장39절-44절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이 쓰인 두 돌판을 들고 있다. -출애급기 20장 베드로가 물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고 있다( 마 14장 29절). 무서워서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 물에 빠진다. 누가복음 15장 탕자의 비유에서 탕자가 아버지를 찾아가 품에 안긴다(The Prodigal Son) 요한복음 6장에 나오는 오병이어의 기적 - 어린아이가 보리떡 5개와물고기 2마리 예수님께 바친다.- 예수님이 축사하시고 오천명이 먹고도 12광주리가 남았다.
구약 욥기에 나오는 욥이 하나님께 간구하는 모습 - 욥 23정 10절-'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사순절을 맞아 기도 많이 하고 주님을 묵상할 때다.
고목(古木)나무에 핀 꽃/고난주간을 맞이하면서 金秀映
고희를 넘긴 고목나무에 살구꽃이 피고 멧돌질도 힘겨워 창문은 안개가 뿌옇게 끼고 소리는 바람으로 찾아와 고목나무를 흔들어 대니 두 지팡이는 뒤뚱거리고
본향이 그리워 고향찾아 길떠난 나그네야 가는 길이 가깝고도 먼길 인생사 굽이굽이 사연도 많건만 탈도 많고 한도 많아 좀 쉬어 간들 어떠리
고달픈 인생의 등불이 되어 밤길을 밝히고 빛으로 찾아오사 천국길을 인도하시려고 기꺼히 골고다 언덕에서 붉은 피 다 흘리시고 물까지 다 쏟으시며 십자가에서 눈을 감으신 예수님!
눈먼자를 보게하시며, 가난한 자를 부요케 하시며 눌린자를 자유케 하시기 위해 인류를 구원하신 사랑의 예수님!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승리의 부활을 하신 주님 주님의 고난을 조금이라고 피부로 느끼는 고난주간을 맞이합니다 조금만 아파도 엄살을 부리며 죽을 것 같아 침을 놓고 쑥으로 뜸니다.
바늘 끝이 살짝 피부속 신경을 건드려도 아파서, 쑥에 불을 지퍼 살을 태우면 아프다고 지르는 소리 손에 대못을 박은 주님의 고통에다 비할소냐 머리를 찌르는 가시면류관에 비할소냐 뾰족한 창살에 찔린 주님의 옆구리의 통증에 비할소냐
새벽미명 주님의 무덤을 찾아간 막달라 마리아의 지순한 사랑 그 사랑을 부여잡고 주님의 옷자락이라도 잡으려 통곡하며 벼랑에 서서 목이터져라 주님을 불러봅니다.
잔꾀 부리는 내 머리를 위해 가시면류관을 쓰셨고 손으로 죄 짓는 나를 위해 손에 대못이 박히셨고 발로 죄짓는 나를 위해 발등에 대못이 박힌 예수님 마음으로 죄 짓는 나를 위해 심장까지 찔리신 예수님!
주님의 고통이 내고통이 되어 주님의 영광의 부활에 나도 부활합니다 그 소망 과 믿음과 사랑속에 순결한 백합꽃 향기 날리는 주님의 품안에서 안식을 누립니다. 기쁨을 누립니다. 감사가 넘칩니다. 이 복된 소식 온 천하에 전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Were you there when they crucified my Lord?
|
첫댓글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수정 교회, 구경 잘했습니다. 대단하네요. 교인 수 가 엄청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로버트 슐러목사님이 80세가 넘어서 은퇴를 하시고 아드님이 후임자로 목회를 하셨는 데 교인수가 많이 떨어져서 해임되고 아직 후임자가 없어 공석 중인데 따님이 주일 설교를 하나봐요. 마음이 아픕니다. 아버님이 목회하실 때 부흥일로 였는데...안타깝습니다.
감사히 보았습니다.
교회가 정말 아름답게 잘 지어져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버스를 타고 단체로 관광옵니다, 저의 집에서 5-7분 거리라 기도하러 이 교회를 자주 갑니다.
저녁예배도 참석을 하고요. 본교회는 LA라 멀어서 새벽기도를 못가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