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의 지원한 대학과 합격한 대학 및 가채점점수 [일반/학사 구분]
학사구요
-> 인하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추가 합격 가채점: 신경질나서 때려침...<결정>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최초합격 가채점 : 80~85 사이
경기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최초합격 가채점 : .. 모름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말레이시아 통번역학과 추가합격 가채점 :모름....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72점 불합격 : 1차 합격 ->2차 예비2번->예비1번.. 탈락 불합격 ㅠㅠ 젤슬퍼요..
성균관대학 의상학 : 1차에서 바로 탈락 불합격
중앙대학교 의상학 : 불합격
경희대학교 유럽어문학과 : 불합격
.
.등등등 이외에 성신여대 , 산업대학교 등등 썼으나 불합격 예비 한참뒤
2. 전적대와 학점[스팩공개]
-> 전문대 디자인과 4.14
3. 편입을 마음먹게 된 동기
->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서
4. 나의 편입공부기간과 공부방법[문법/어휘/논리/독해/수학/국어/전공] &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들
-> 저는 재수생입니다 1년동안 실기만 열심히했으나 .. 대학 올킬당하고 취직을 준비 하려고하니 현실의 벽이 너무나 높더군요
정말 2년제와 4년제의 차이... 입시도 제가 재수를 해서 패배감속에 살아 온 것같아서 다시한번 도전하자 마음먹었습니다.
디자인 학과를 졸업하였으나 큰 흥미가 없는것 같기도 해서 어문계열로 준비하였고 시작은 9월달부터 준비하였습니다.
<보카바이블, 신성일,1550제, 기출프린트..>
저는 처음에 독학을 했어요. 여기 편한도에서 스터디를 찾아서 공부했고 다행히 같은 나이 또래 친구를 만나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첨에는 토익만 하다가 이 편입 공부할려니.. 정말 죽을 맛이더군요
어휘는 보카바이블로 했는데 하루에 3개씩 뒤에 추가어휘까지 외웠구요 독해랑 문법은 신성일로 했습니다.
신성일 영문법2회독 했는데 머리속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잡고있긴 했는데 끝까지 이해안가더군요...(자타동사 특히....) 그래서 문법 에 손을 살짝 때고 거의 단어 공부에 치중했어요 이때가 11월달...독해는 대신 매일 한문제라도 풀고 해설지 안보고 제가 해석했어요 . 그리고 막판 1달전에 친구의 추천으로 플랜티에 등록했어요
학원가서 느낀점은 .. 정말 나 공부 안했구나였습니다. 하긴 그동안 보카바이블 5회독이랑 신성일 독해 때고 영문법2회독 한것밖에 없었거든요 ... 아침잠도 많아서 스터디 자주 늦고... 막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내가 미쳤구나 하고 ... 학원에서 막판이라 맨날맨날 모의고사를 보는데 거의 꼴지수준이었습니다 . 성균관대랑 서강대 외대는 시험볼때마다 40점대 50점대 나오고 정말 .. 맨날 실망하고 힘들었지요 ... 경희대는 9월달에 모의가 60점 나왔었거든요 그뒤로 맨 마지막 까지 최고점은 외대 모의고사 60점 찍고 나온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 그래도 좌절하지 않았어요 . 그냥 그날 모르는 어휘 문법 독해 단어들 다 수첩에 정리해서 맨날 지하철에서 외우고 또외우고 숙어도 또외우고 또외우고 ... 막판에 어휘는 액츄얼 1550제로 감잡고 문법완성도 1550제로 했습니다. 다푼건아니고요 ...반복을 자주했어요
원서 쓸때가 되서 외대는 너무 겁나서 용인 낮은 과를 골라넣었고 <고대랑 이대는 내가 감히 저길 어떻게 써> 라는 생각때문에 쓰지 못했어요. 재수생이다 보니 올킬의 두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지라... 나머지 학교도 가고싶은과도 경쟁률높으면 피하고 디자인과 안쓸려고 했지만 막상 닥치니 걱정이 되더라구요 학교생활 적응 못할까봐 ... 그리고 그동안 해온것도 아깝고 .. 미련도 남고해서 디자인과로 거의 찔러 넣었습니다.
5. 편입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시련과 좌절 환희 등등(각자의 합격하기까지의 경험담)
->시련은 첫시험 외대 갔을때 너무 떨려서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명지대때는 침착하게 풀었구요 집에와서 많이 틀린줄알고 채첨했는데 제가 한번도 받지 못한점수가 나와서 기뻤습니다. 문법을 감으로 풀었는데 1나 틀리더군요 ... 너무 기뻐서 담날까지 공부 안됐던것 같습니다.. -ㅅ-
다들 아시겠지만 .. 성균관 오후시험 ... 후덜덜 정말 아는거 하나 없다는게 여기서 실감이 나더군요 붙은분들 존경스럽습니다... 독해의 끝을 보여주는 문제 ...
가장 가고싶은 학교는 건국대학교 였습니다. 실기장에서 손 3개랑 생수명 그리는건데 3번째손을 너무 못그려서 예비2가 된것같아요 ... 붙은분들 너무 부럽고 .. ㅠㅜ 흑흑 명지대로 등록했다가 과가 생소하고 가서 계속 도자기 년도 외우고 역사공부 많이 해야 할것같구... 친구도 3학년되면 따라가기 힘들다고 겁주고 해서 계속 겁먹고있다가 추가합격 인하대에서 전화왔어요 그래서 인하대로 하기로 했답니다 건대는 안됐지만 그래도 합격해서 기쁩니다. ^^
6. 이제 편입공부를 시작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조언 및 충고)
->제가 정말 느낀건요 공부를 하면할수록 어휘가 정말 생명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어휘를 잘 몰라서 저는 못푼게 많았거든요 . 초반에 어휘 문법을 잘 잡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원서 넣을때 경쟁률 학교 눈치 안보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도 쫌더 소신을 가지고 지원할껄 하는 후회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