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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5:18-20 인생의 허무를 극복하는 길 220925 찬양
1. 허무로다 허무로다 !!
주일학교 설교 시간에 전도사님이 어린이들에게 질문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갖고 있는 것들 중에서 이건 내꺼다! 라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전도사님은 다시 질문했습니다. "그럼 내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언제부터 여러분 것이었어요?" 전도사님의 두번째 질문에 선뜻 대답을 못하는 아이도 있었고 엄마가 사주신 그날부터 라고 답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웅성거리는 가운데 전도사님이 마지막 질문을 던졌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내일 하늘나라에 가게 된다면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것들은 어떻게 되고 누구의 것이 되죠?" 전도사님의 질문에 예배실안은 한순간 정적이 흘렀습니다. 그때 전도사님의 아들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허무로다, 허무로다!" 이 말에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은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웃음이 잦아들자 전도사이 말씀을 이어갔습니다.
"사실 여러분들이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진짜 내것은 아니에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만물의 시작이요 마침이신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는 잠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소중하게 써야 해요. 내꺼라고 나만 혼자 독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친구들과도 나누고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도 도우면서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보다 가치있게 쓰길 바래요."
이렇게 예배는 마쳐졌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언서의 주제요, 오늘 설교 주제인 허무와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허무는 내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안 어린 친구가 허무로다, 허무로다 한 것처럼, 내 것이 될 줄 알고 열심히 모으고 아꼈는데,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난 이후 “그럼 난, 뭐야” 하면서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리는 것이 허무입니다.
그래서 악차가같이 사는 사람에게는 허무가 깃들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허무해지는 날이 옵니다. 허는 양 극단에서 옵니다.
하나는 열심히 살았는데, 아무런 보람도 열매도 잡혀지지 않을 때입니다.
이런 때, 허무를 넘어 절망에 이르게 되지요. 도저히 자기의 소망을 이룰수 없다는 절망감입니다.
또 하나는 반대로 마침내 열심히 일하여 마침내 목적을 달성한 경우입니다.
힘들게 힘들게 수고하여 마침내 정상에 올라가 봤는데, 올라가 보니 별거 아닙니다.
아니, 기껏 이런 걸 보자고 여기까지 죽기 살기로 올라왔단 말야 하고 허망해 지게 됩니다. 이것이 허무입니다.
허무가 무서운 것은 사람이 허무에 빠지게 되면 살 의욕을 느끼지 못합니다.
유명한 사람들이 자실하는 경우가 대개 이런 경우입니다.
자살하는 사람 대 다수가 이 허무로 인한 절망감에서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서 꿈과 허무는 정 반대입니다.
2. 지금은 허무의 계절, 가을의 초입에서 우리는 오늘까지 허무가 주제로 한 전도서를 읽고 있는 중입니다.
전도서의 처음 구절이 1장 1절과 2절이 허무를 노래합니다.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허무 : 세상의 진리나 인생 따위가 공허하고 무의미함을 이르는 말
그런데 성경은 허무를 찬양하거나 허무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드려서 인생을 허무하게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죄가운데 사는 인생은 허무하게 되어 있으니 믿음으로 허무를 극복하게 소망가운데 살도록,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하여 주신 말씀이 전도서입니다.
전도서(傳道書)는 이름이 딱 맞고, 전도서의 저자는 스스로를 전도자(傳道者)로 호칭합니다.
1장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3. 그래서 전도서는 허무한 세상에서 비틀거리는 허무한 인생들에게 허무하지 않게 사는 비결을 전하는 책입니다.
오늘 본문은 허무를 극복하는 길을 제시하는 내용입니다.
본문 말씀으로 들어가 봅시다.
5:18-20
개역성경
18.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19.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20. 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표준 새번역 성경
18. ○그렇다. 우리의 한평생이 짧고 덧없는 것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니, 세상에서 애쓰고 수고하여 얻은 것으로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요, 좋은 일임을 내가 깨달았다! 이것은 곧 사람이 받은 몫이다.
19. 하나님이 사람에게 부와 재산을 주셔서 누리게 하시며, 정해진 몫을 받게 하시며, 수고함으로써 즐거워하게 하신 것이니, 이 모두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선물이다.
20. 하나님은 이처럼,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시니, 덧없는 인생살이에 크게 마음 쓸 일이 없다.
5:18-20
본문은 제2강화가 기록된 3: 16-5: 20 중 마지막 단락입니다.
여기서 전도자는 오직 인간과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역사의 섭리자이신 하나님 중심으로 생활하는 신본주의적 인생관을 가지고 해 위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갖는 것만이 해 아래 인생들에게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절대 허무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본 단락은 인생의 허무 극복을 그 내용으로 한다는 점에서 강화의 두번째 단락인 5:1-7과 일맥상통한 면을 보입니다.
그러나 두번째 단락에서는 절대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취하여야 하는 바른 태도를 교훈하는 형식의 허무 극복 방법에 대한 간접적인 서술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본 단락에서는 인간의 삶의 궁극적인 주관자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아울러 인간이 하나님께 허락 받은 소유만으로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그 심령을 변화시키는 것마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일이라고
하는 사실을 밝힘으로써 보다 강화된 신본주의적 인생관의 전형을 보여줍니다(18절).
이처럼 본문은 삶 카운데에서 누리는 온갖 기쁨과 수고의 대가로 주어지는 재물 및 각종 분복(分福)이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선물임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피조물된 인간의 삶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절대 의존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러한 삶의 진실을 깨닫고 인간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며 그의 섭리에 순종하는 삶이야말로 인간의 궁극적 허무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용 1: 21 ; 2 : 10).
그러므로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을 인생의 생사화복의 주관자로 믿는 성도들은 그들의 일상 생활이 과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를 항상 점검하면서 살아갈 때 참된 행복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는 실로 소중한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벤전 4: 11).
개역성경
18.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표준새번역성경
18.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본장 마지막 부분인 18-20절에 서는 지금까지 (1-17절) 인생에서 제법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것들이 궁극적으로는 아무런 가치를 지니지 못하는 헛된 것임을 밝힌 것과는 대조적으로 먹는 일과 일하는 일 등의 지극히 일상적인 일들을 통해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5:13. ○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전도자는 악착같이 재물을 모아 쌓아두는 일로 인하여 오히려 본인이 해를 당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합니다.
전도자는 이에 해당되는 구체적인 예를 들고 있는데,
그것은 소유주가 재물을 지키느라 근심이 되어 평안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12절)와
소유주가 재물에 애착을 갖고 지키다 잃어버려 실망하고 실족하는 경우(14절)입니다.
이렇듯 자신에게 주어진 재물을 사용하여 선한 일을 도모하려는 노력은 전혀없이 단지 그것을 지키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는 노력만을 계속할 때에 그 재물은 소유자를 파멸시키는 원인으로 돌변합니다.
그러나 전도자는 ‘하나님이 주신 바’라는 전제를 분명히 삽입함으로써 1-17절에 기록된 물질 본위의 삶과는 근본 적으로 다른 주님을 중심으로 하는 삶만이 그러한 궁극적인 행복의 필수조건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이란 모든 식물(食物)로 대표되는 자신이 소유하고 또한 소비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졌다는 것을 인정하고(딤전 4: 3) 감사하고 그 분께 영광을 돌리며(고전 10: 31) 또한 모든 수고, 곧 노동이 하나님의 명령임을 알고(창 1: 26 -28; 3: 19; 살후 3: 10)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전도자가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존재 및 전 우주에 대한 그 분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분의 섭리를 존중하는 자는 지극히 작은 일 속에서도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선하고 아름다움.
이는 본질적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을 얻는 일은 인생들에 대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입니다.
19.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외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을 만큼의 분복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즉 모든 사람들은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허락하신 몫을 가지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정하신 섭리를 따라 행할 때에 참된 행복을 향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나누어주신 충분한 분복만으로 만족하지 아니하고 탐욕을 부라는 자들이 무수하며 그러한 자들은 옳지 못한 방법으로 얻은 것들을 통하여 행복을 누리려다가 결국 쓰라린 실패를 맛보게 됩니다. 따라서 인간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는가의 여부는 하나님께서 진 행하시는 섭리에 대한 순종 여부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전도자는 모든 인간들이 각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충분한 분복을 주신 것은 물론 그러한 분복에 만족하고 그 분복을 주신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함으로써 궁극적인 복을 누릴 수 있는 것까지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삶 전체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관하에 있는 것임을 재차 강조한 것입니다.
20. 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그는 자기의 생명의 날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리니
여기서 ‘그’는 19절에서 언급된 바 자신의 삶 속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며 그에 순종하여 행복을 누리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이같은 사람은 인생의 제문제들로 인해서 고민하지 않습니다.
그는 구태여 자신이 이 땅위에서 사는 날, 곧 생명의 날을 연장하기 위해 발버둥치지도 않으며, 인생을 걸어오는 동안 곳곳에서 만났던 고통과 눈물의 나날들을 특별한 감정으로 기억하며 아파하지도 않습니다.
한편 여기서 생각하다’로 번역된 히브리 원어 ‘자카르 ’는 ‘기억하다’, ‘마음에 품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는 ‘지나간 날들에 대한 후회’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심이니라
본 구절에서는 본절 전반부에 기록된 것과 같이 사람이 자신의 분복을 따라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이 사람에게 있지 아니하고 전 우주의 모든 피조 물들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며 사는 이들이 궁극적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속에 ‘기뻐하는 것’ 곧 행복감을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삶 속에서 행복감을 충만히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은 하나님이 자신의 삶의 방식을 기뻐하신다는 증거이며, 이러한 증거를 소유한 사람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도 염려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정리 결론
첫째,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먹고 마실 분량을 선물로 주셨다
사람을 이 땅에 보내시면서 먹고 마실 것, 쓸 것을 주시지 않으실 리가 없습니다
자연을 보면 압니다
그런데 사람에게는 죄와 의지가 있어서 독점하고 나누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 나라들도 이것을 알아서 복지라는 제도로 나눔을 실현합니다.
*세상의 불공평은 두가지 차원에서 발생합니다.
①개인적인 차원에서 일을 게을리 하거나 실패, 기회의 부족
②사회제도의 문제, 불평등과 불균형, 약자보호의 미흡
부지런하게 일하고, 약자는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기회를 균등히 하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대로 모두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우리 말에는 사람은 자기 먹을 몫을 타고 난다 하였습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든지 허무해 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선물로 행복하도록 해야 합니다 – 이것이 선진국!!
둘째, 먹고 살 것을 선물로 받은 우리들은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면 행복이다
과도하고 이기적 욕심, 미래에 대한 불안, 과거의 고통고 한을 잊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순종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ex)기차와 레일
법과 규칙을 지켜 살면 모두가 행복, 결국 과도한 욕심이 죄를 낳고 불행을 낳고, 허무를 낳습니다
->하나님의 뜻이고, 성도의 빛입니다.
허무를 이기는 길은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감사히 받고 자족하며 순종하는 삶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