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9살된 페키남아 투투에요~
이렇게 아파본적이 없어서 질문드려요 병원은 다녀왔는데도 마니 아파요..
월요일 아침부터 애가 힘이 없이 그냥 늘어져 있더라구요
근데 종종 자기 기분따라 행동하는애라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햇는데 저녁에 와서도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밥도 아예안먹구요
화요일 새벽에 제방으로 오더니 이상한소리가 나서 봤는데 애가 옆으로 누어서 목을 뒤로 젖히고 경련? 마비 같은 증상을 보이면서 숨을 잘 못쉬는거에요 바로 그자리에서 소변도 보구요.. 숨쉬게해주고 주물르니까 돌아왓어요.. 그때가 5시반쯤 그리고 7시에 또 심하게 비명까지 지르면서 목이 뒤로 꺽여서 ...
그런 경련이 한 다섯번? 온거같아요 2시쯤 병원에 가서 피검사 엑스레이 햇는데 피검사에서 토탈빌리루빈 수치가 높다고 황달이라고 하더라구요 양파먹였냐 하시는데 사람먹는거 월욜아침에 엘에이갈비....먹인거말고는 없어요.. 그리고 등주사맞고 갠찬길래 약지어서 집에왓어요 화욜저녁은 주사맞아서그런지 돌아댕기기도 하고 그러는데 어제도 한세번 살짝 마비 경련이 왓어요 오늘 아침에도 물먹으니까 마비왓어요
조금있다가 다시 병원문열면 또 갈껀데 거긴 24시도아니고 수액같은거 맞을필요없다하고 계속 양파 얘기만하시고..
원래 다니던병원이긴 하지만 접종이나 감기증상 외에는 이러케 아픈적이 처음이라서 미칠꺼같애요... 신뢰할수가 없어요..
성북 길음뉴타운 사는데 이쪽 병원 잘하는데 아시는분 계세요?
아니면 이런증상 격어보신분 계시나요?
도와주세요..
첫댓글 병원을 옮겨서 검사를 받아보세요!!좀 멀더라도 대학병원을 검색해서 가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꼭 빨리 검사를 해보셔야됩니다
저도 대학병원으로 가기를 추천합니다. 숨못쉬는건 급사의 위험이 있는 심각한 거에요.. 서울대 동물내과로 가보세요..
갈비가 양념된건아니죠?
그럼 양파들어가는데ㅠ
지식은없지만 부디 건강되찾길
바래요 진심으로요
댓글감사합니다. 투투 화장하고 가는길인데 ...
좋은대로 가길 제 아들 딸로 태어나길 빌어주세요
병원도옴겨서 최대한으로 노력햇는데도 잘안댓어요..
투투야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