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꼴이 보기싫어서 작은아들집에와있은지 보름정도되어가네요.작은아들은 총각입니다.
큰아들은 지난해가을에 결혼하고 좋은인연만났어요.
살아오면서 남편은 정말 심하게 구타하고 술주정에 가난에..
두아들만 옆구리에 끼고 보호하고 세월을 살다보니 다 장성했어요.
지금은 그전만큼은 아니지만 술먹고 들어오면 이성을 잃고 소리지르고..
우울증이 심해 두달전부터정신과치료를 받고 약먹고 잠을잡니다.
친정언니가 형부하고 사이가 안좋아 저한테 며칠전에 와서 같이있어요.
두아들 결혼시키고 먹고사는것걱정없는데 둘사이 합이 안맞아요.이혼을 생각할정도
오늘 오전에 꾼꿈입니다.
두아들은 4~5세정도이고 어디로 이사를 가는데 언니도 옆에있엇어요.
제일꼭대기층으로 엘리베이터 올라가는데 아주 시원하게 올라가더라구요.
옆에는 카바레인가봐요.너무 음악소리가 밤에 들려서 다시 팔고이사해야겠
다고 했구요.
남편이 술집아가씨하고 바람이났는데 그여자애가 언니작은아들마누라 ..조카며느리였어요[ 출산하고 휴가중].
그런데 얼굴과모습은 다른사람이었구요.
시골집도 명의변경해달라고하고 이혼한다고..언니는 자기아들을 봐서 참으라고아들은 어찌하겠냐고하고..
남편이 가방을싸고 런닝을 3개씩이나 껴입고있던데 하나는 내가쥐어뜯었어요.집명의해주고가라고해도 아무말을 안했어요그런데 아가씨 둘이서[하나는 친구]약을 엄청올리더라구요.
내가 조카며느리를 보고 니가 그런줄 내가 예전부터알았다하면서 막 퍼붓는데 생글거리면서 아가씨하나가 약을 많이 올렸어요..엄청많이 울었는데 꿈을깨고나서도 계속울더라구요.
꿈해몽해주세요ㅠㅠ
첫댓글 몇년전에 기도를 아주열심히하여 큰아들회계사시험에 합격시켰어요.팔공산갓바위에가면 정말 기도가잘되어요.2년전부터 한국무용을 시작하였고.어릴적부터 하고싶었던거라 무용을 하여서 무대에도 서고 우수한성적으로 입상도했어요.2개월전부터다리가 무용을 못할정도로 아파서 병원검사를 다 하여도 이상이 없다네요.무용은 물론못하고 보행에 지장이있고 우울증또한 심합니다.그동안 기도는 거의 안하고살았어요.지금은 남편이 심한정도는 아닌데 과거사가 자꾸 떠올라 보기싫어요.
이꿈하고 남편과 관련된 어떤것도 꿈에서는 발견되지을 않네요 꿈의 특성상 특별하게 어떤일하고 관련돼서 꾼꿈으로도 보이지 않고 또 다리가 아픈것 하고도 관련되지 않했고요 꿈은 복잡하지만 어떤 의미가 있는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리아파서 검사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 제가 여기서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좀 곤란하니까 메일로 말할께요 메일 확인해 보세요